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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산시의회 합동 워크숍 외

인천-부산시의회 합동 워크숍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제주도에서 부산시의회 창조도시교통위원회와 합동으로 워크숍을 갖고 지방의회 발전발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녹색교통으로 재인식되고 있는 신형 노면전차를 중심으로 한 ‘세계의 신교통 시스템’에 대해 인천시의회에서 발표했고, 부산시의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 창조족 도시재생’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주제발표 이후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도시철도 무임손실 보전을 비롯해 도심재생특별법안, 도시정비기금의 국가 차원의 재원확보, 기간제 의원보좌관에 관한 토론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도시철도 무임 손실 보전에 대해서는 이미 2011년 5월 5대 인천시의회 교통분야 상임위원장들이 모여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었고 이 문제는 향후에도 관련 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한구, 이도형 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영예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 이한구 의원과 건설교통위원회 이도형 위원이 지난 1월 18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된 ‘201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6ㆍ2지방선거 과정에서 우수 매니페스토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6ㆍ2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제시한 광역의원 의정활동 계획서 중에서 공약실천(70점), 공약일치도(30점) 등의 지표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렴선언 및 매니페스토 조례 제정 등 관련 활동 우수사례에 대해 수상했다.
특히, 이도형 시의원은 2010년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이어 2011년도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이행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의회 사자성어 ‘발우일심’
2012년 인천시의회는 의정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로 ‘발우일심’을 선정했다. 사자성어 발우일심은 ‘모두가 한 마음에서 일어난다’는 뜻이다.
2012년에는 발우일심(發于一心)의 마음처럼 시민과 함께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배우고 연구하는 의회’, ‘시정을 견제하는 의정’,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을 모토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해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소용역 근로자, 청원경찰과 간담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월 19일 민속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청소용역 근로자와 청원경찰 등 18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회 청사 청소와 청사방호 등 음지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의회를 빛나게 하는 중요한 일을 수행하지만 평소에는 간과하게 되는 점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으며,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소통의 부재로 인한 어려운 점과 상호 협조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계양산에서 신년다짐
인천시의회는 지난 1월 7일(토)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의 화합·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원활히 하고, 지방자치 발전 및 시민섬김 복지도시를 구현하고자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산으로 산행을 실시했다.
류수용 의장은 산행에서 우리 인천은 지리적 역사적으로 부흥발전 할 수 밖에 없으며, 최근 인천의 산적한 현안사항이 하나하나 해결되가는 것을 보면서 인천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2012 신년인사회
인천시의회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송영길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이종원 부교육감과 공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류수용 의장은 지난해 제6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동안 6대 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가장 우선시하며 그동안 의정활동의 중심이 되었던 의사당에서의 정치를 탈피하고 현장정치 구현을 위해 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고 시민들의 의견을 받들어 시 정부에 대안을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친환경 무상급식특위 회의
인천시의회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의실에서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특별위원회 2012년 운영계획 의결의 건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특별위원회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클릭! 시의원 _ 허인환 의원
화수·만석부두 제2의 소래포구로
동구 제2선거구 허인환 의원(43)은 실천력을 겸비한 정책통이다. 일선 동사무소에서 주민의 복지를 책임졌었고, 국회의원 보좌관,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힘든 점, 가려운 곳이 어디인지 그 누구보다 잘 안다.
허 의원 지난 8년간 국회 정책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쌓은 내공을 시의원을 하면서 하나둘씩 펼치고 있다. 전국광역시 최초로 ‘하수처리수에 대한 조례’를 만들어 요금징수 근거 조례를 만들었고, 만석부두, 화수부두를 어항구로 지정, 어민들의 소득증대의 길을 텄다. 인천의 구도심 중 가장 열악한 곳 중 하나인 만석·화석부두는 자연자원인 바다를 활용해야 지역과 어민들을 살리는 길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허 의원은 동인천역 재생사업의 방향을 주민이 원하는 개발방식을 채택할 수 있게 물꼬를 텄다. 33만 여㎡가 넘는 동인천역 재생사업 지구를 6개의 섹터로 나눠 관 주도의 일방적인 개발이 아닌 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동구의 괭이부리마을을 ‘마을 만들기 사업 1호’로 만든 것도 성과를 꼽았다. 쪽방촌으로 유명한 괭이부리마을을 토착민 100%가 재정착할 수 있게 대단위 아파트를 짓는 것이 아닌 16㎡에서 33㎡에 이르는 작은 주택 60세대를 지어 지역민이 정착하고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진행했다.
허의원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다 보니 정책도 만들고, 지역구 활동도 해야 하며, 의회활동 등 혼자해야 할 일이 많다며 보좌관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혼자서 모든 일을 다하기에는 한계가 많다는 것.
허 의원은 동구에 문화자원이 부족한 것이 늘 안타깝다. 그래서 구도심의 지역 문화를 살리고자 노력한다. 어항의 정서가 살아있는 동구를 살려 화수, 만석부두를 제2의 소래포구로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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