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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FDI 실적 국내 FEZ 중 ‘최고’

인천경제자유구역 FDI 실적 국내 FEZ 중 ‘최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작년도 FDI(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이 부산진해, 광양만권을 포함한 3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총액의 절반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IFEZ의 지난해 FDI 실적은 총 5억4천112만달러로, 인천과 부산진해, 광양만권 등 3개 경제자유구역 FDI 유치총액(10억900만달러)의 53.6%에 달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총 2만40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11년에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동아제약의 입주 등으로 바이오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해외 앵커기업들의 입주도 잇따랐다.
청라국제도시 내 달튼외국인학교의 개교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 설립 승인 및 미국 일리노이대 등 4개 대학과의 MOU 체결도 지난해 1년 사이에 이뤄졌다.
경제청은 발전자문위원회와 민관합동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개발과 투자유치 자문, 외국인 투자 활성화 대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각종 특수시책 추진 등에 힘입은 성과다.
한편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지난해 성과와 관련, “국내 대기업과 외국투자기업들의 IFEZ 입주가 잇따르고 FDI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둬 IFEZ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보다 활발한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112
송 시장, 청라지구로 관사 이전
우리시는 오는 7월 시장 관사를 남동구 구월동 아파트에서 수도권매립지 인근 청라국제도시 아파트로 이전한다.
이는 청라국제도시 인근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고통받는 청라지구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해 매립지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 청라 경제자유구역의 위상을 높여 더 많은 외자를 유치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시는 구월동 관사가 6월 중 전세 계약이 끝남에 따라 7월 중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의 관사를 이전하는 것은 시장이 청라지구의 문제와 쓰레기매립지 환경 문제를 직접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의 : 시 재산관리과 ☎440-5022
단수되면 언제 어디서나 ‘121’
우리시는 6월부터 효율적인 전화응대를 위한 상수도 민원처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민원처리시스템은 단수 등 비상 시에 19명의 전화상담 요원을 30명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해 ARS시스템을 활용한 단수안내를 실시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단수 신고 시 기존에는 해당 단수 지역사업소별로 전화응대가 이뤄졌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121 접수로 모든 사업소에서 동시에 전화응대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기존에는 녹취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고객들이 자동이체 신청을 하기위해서는 관할 수도사업소나 거래 은행까지 방문해 신청했으나, 이번 녹취시스템의 도입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인천상수도사업본부
9월부터 ‘거주자 우선주차제’ 시행
우리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문화 개선을 위해 주택가 노상주차장을 대상으로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거주자 우선주차제는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선을 설치, 인근 주민(거주자, 상근자 등)에게 우선 주차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제도다.
시는 1단계로 야간시간대(오후 7시∼다음날 오전 1시) 이용료로 월 1만원 정도를 검토하고 있다. 시는 또 공급 위주의 주차 정책에서 탈피,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공간을 활용하는 등 단계별 거주자 우선주차제 목표를 수립, 시행할 방침이다.
문의 : 시 교통관리과 ☎440-3924

‘날아라 인천’ 퀴즈쇼에서 1억원 상금
상금 1억원이 걸린 한 퀴즈쇼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날아라 인천’팀이 우승을 차지해 관심을 끌고 있다.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은 주장 이기영(32·조선일보), 박운철(35·인천시의료원 안과 과장), 오상응(23·인천교통공사 공익근무, 서강대 휴학), 최종인 (19·한양대), 배현주(57·주부)씨 등 모두 5명이다.
지난 1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예심을 거친 이들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의 특성과 인천시의 엠블렘 ‘Fly Incheon’에 착안하여 ‘날아라 인천’이란 이름으로 참가해 전국 퀴즈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문의 : 시 대변인실 ☎440-3074
무형문화재 종합전수교육관 내년 11월 완공
우리시는 무형문화재 종합 전수관을 내년 11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지난 5월 9일 착공한 무형문화제 종합 전수관은 209억원을 들여 남구 문학동 인천 도호부청사 인근 8천70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예능동 2채와 지하 1층. 지상 2층 기능동 1채, 한옥 형태의 전통문화체험관 등 4개 건물(연면적 6천800여㎡)로 짓는다. 야외공연장(놀이마당)도 꾸며진다.
전수관에는 공연장, 전시실, 공방, 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국가와 시 지정 무형문화재 24개를 후계자와 시민에게 전수하며, 기능보유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시민이 문화재를 직접 익힐 수 있다.
문의 : 시 문화재과 ☎440-4482

청소년들, ‘다락’으로 모여라
인천문학경기장 내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인 인천시문학유스센터가 지난 5월 19일 인천지하철 문화예술회관역으로 이전해 ‘다락(多樂)’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다락’은 청소년들의 건전놀이와 공연관람 웹문화 활동 등 자유로운 휴식공간인 청소년 수다 공방과 친구들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룸 대여, 청소년갤러리, 댄스, 밴드연습실 등 전국에 유례없는 전용공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역사 내에 있는 다락은 스키캠프, 익스트림 스포츠대회, 청소년 기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문의 : 시 아동청소년과 ☎440-2852
이제, 전화로 지방세 납부한다
전화 한통이면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
우리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은행방문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하여 집 전화나 휴대전화를 이용,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ARS 납부시스템을 구축했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지방세 ARS납부시스템은 국번없이 1599-7200(처리빵빵), 1661-7200(처리빵빵) 두 대의 전화를 사용하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실시간 지방세 체납 및 부과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또 신용카드, 가상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5만원 이하)를 이용한 실시간 지방세 납부와, 지방세 환급금 신청, 직원연결을 통한 지방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세정과 ☎440-2577
다문화 특화거리 조성한다
우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2년 생활형 지역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최종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따라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출입구 근처 도보 구간(670m)을 다문화 특화 거리로 조성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내·외국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년에도 ‘외국인 집중거주지 환경개선사업’에 응모하여 중구 월미관광특구 커뮤니티 센터와 남동구 논현포대 다문화 쉼터를 조성한 바 있다.
문의 : 시 도시디자인추진단 ☎440-4792
‘인천 펜타포트락 페스티벌’ 8월 10일 시작
매년 한여름을 책임져왔던 인천 펜타포트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서동 드림파크에서 개최된다.
펜타포트락 페스티벌은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로 시작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대형 아웃도어 페스티벌이다.
2011년부터는 아츠, 프린지, K-POP 페스티벌 등과 통합된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로 재탄생하여 모든 음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음악축제로 거듭났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지정받았다.
락페스티벌을 포함한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7~9월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
문의 : 시 문화예술과 440-4022
112·119 신고시 위치 추적 가능하다
인천지방경찰청은 112신고 접수 시 실시간으로 신고자와 112센터, 119센터간 3자 통화를 연결해 119에서 신고자의 소재를 확인, 최단 시간 내 구조할 수 있는 핫라인 체계를 구축했다.
112·119간 핫라인 3자통화 시스템은 위치불명 위급상황 신고자가 112나 119로 신고할 경우, 신고자와 112신고, 119방재센터간 실시간 3자통화로 119의 위치정보 및 112의 IDS시스템 정보를 통해 신속하게 현장에서 응급구호와 범죄수사 등의 조치를 할 수 있게 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는 신고자가 납치됐으나 장소를 모르거나 신고 도중 위치를 알리지 못한 채 전화가 끊긴 경우에도 신고자의 소재 파악이 가능해 2차 범죄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 인천경찰청 ☎1566-0112
인천앞바다 쓰레기, 서울·경기도와 함께 치운다
우리시와 서울시, 경기도가 인천 앞바다 쓰레기 처리를 위한 비용 분담 협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장마철 상류에서 떠내려 온 인천 앞바다 쓰레기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82억원 가량으로 우리시가 모두 부담하기 어려워 상류 지역인 서울시와 경기도가 분담하기로 했다. 쓰레기 처리 비용 중 우리시가 50.2%, 서울시가 22.8%, 경기도가 27%를 부담하며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유지된다.
시는 이번 합의가 앞으로 수도권 매립지 문제 등 수도권의 환경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항만공항해양국 ☎440-4892
북 스타트 선포식 가져
미추홀도서관은 지난 5월 24일 11개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인천시 북스타트 선포식을 가졌다.
우리시의 북스타트(BookStart)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올해는 11개 거점 공공도서관 (미추홀, 송림, 강화군립, 수봉, 영종, 율목,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연수)과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출생부터 만 18개월 까지의 영·유아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다.
이날 선포식은 참가자 등록과 함께 그림책 읽어주는 관장님,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전래동요, 11개 도서관에서 온 아가들에게 책꾸러미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문의 : 미추홀도서관 ☎440-6647~8
2025년 도시계획변경안 마련
우리시는 지난 5월 9일 인구 340만명의 2025도시기본계획변경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0년에 수립된 2025 도시기본계획 예상 인구가 370만명에서 340만명으로 감소하고 대규모 개발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다시 이뤄짐에 따라 변경안을 만들게 됐다.
‘누구나 살기좋은 글로벌 인천’을 목표로 하는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 6부도심에서 3주핵 4부핵 6발전축으로 변경, 다핵 도시화로의 재편을 추진하도록 돼 있다.
시는 이 같은 도시계획변경안에 대해 시의회 의견청취, 9월 도시계획위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문의 : 시 도시계획과 ☎440-4613
인천AG 홍보대사 소프라노 조수미 위촉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2014인천아시아 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은 지난 5월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기원 조수미 보헤미안 콘서트’에서 조수미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는 박태환(수영), 최불암(탤런트), 이봉주(마라토너)씨에 이어 조수미씨가 네 번째다.
조수미 국내 투어콘서트는 지난 4월 29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인천을 거쳐 총 5회 개최됐다.
문의 :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440-4172
인천교육청,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4일부터 각종 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해당 증명서는 졸업, 성적, 재직, 입학, 휴ㆍ퇴학증명서, 생활기록부 사본, 연수이수 확인원 등이다. 고교 전편입학 배정 수수료도 면제된다. 이들 증명서의 장 당 발급 수수료는 300원이다.
이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뿐 아니라, 입증지에 의한 수수료 납부제도도 개선돼 납부제도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시민의 불편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원인 편의와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의 : 인천교육청 ☎420-8315
농어업인에 최대 5천만원 융자
우리시는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수입개방에 대처하고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 농어업인에게 저리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융자한도액은 농어업인 5천만원 이내, 생산자 단체 2억원 이내이다. 융자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5년이내(2년거치 3년 원금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이내(2년거치 일시상환)로 융자금리는 2.0%이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 생산자 단체는 해당 군ㆍ구의 농정업무 담당과(출장소 포함)나 읍ㆍ면사무소에 있는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시 농축산유통과 ☎440∼4363

정서진 아라빛섬에 장 보러 오세요~
장이 열렸다. 그런데, 뒤에 보이는 커다란 풍력발전기가 장터분위기에는 조금 낯설다.
강바람만큼 시원한 가격으로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경인아라뱃길에서 열렸다.
경인아라뱃길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강화인삼, 쑥엑기스, 버섯류, 화훼류, 다시마 및 친환경 쌀 등 25여 종의 농특산물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질 좋은 각종 제철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속된다.
알뜰한 주부라면 이번 주말, 경인아라뱃길로 나들이를 계획해보면 어떨까? 가족들과의 추억 만들기는 물론,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1석2조의 나들이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문의 : 시 농축산유통과 ☎440-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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