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보기
우리는 ‘GCF’를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GCF’를 만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GCF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기획 단계부터 유비쿼터스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도시. 국제공항과 국제항을 품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제 교육과 문화 등 외국 친화적 정주환경을 갖춘 Compact & Smart City, 송도국제도시로 GCF를 초대한다.
글. 정경숙_본지 편집위원 사진. 김성환_포토저널리스트

인천시는 급속한 기후변화에서 오는 환경문제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모범 안으로 지혜롭게 대처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자연자원을 보존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GCF의 설립목적과 정확히 일치한다. 계획 단계부터 저탄소 녹색도시로 설계돼 대한민국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을 만들어 왔다. 2020년까지 자발적으로 배출전망치(BAU)대비 38% 온실가스 저감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또 전체 면적의 32%가 녹지로 지정돼 있고, 송도컨벤시아와 같은 주요 건물들이 LEED(에너지 및 환경디자인 리더십) 인증을 받았다. 또 하수 재활용 시스템과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구축해 하수의 40%와 폐기물의 70% 이상을 재사용하고 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는 최첨단 비즈니스 공간과 문화·레저 공간, 푸른 녹지가 어우러진 이상적인 미래도시다. 송도국제도시는 수도권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국제공항과 국제항을 품은 교통의 요충지. 전 세계 182개 도시 노선을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과 불과 20분 거리에 있으며,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를 포함한 광범위한 국내의 교통망으로 다른 지역과 잘 연결돼 있다.
교육·의료·숙박·MICE·공원 등의 인프라도 완비하고 있다. 1만4천개의 주택이 사무실 가까이에 있으며, 송도국제도시 내 글로벌대학캠퍼스와 국제학교를 비롯해 수도권 내에 국제학교 16개교와 대학 캠퍼스 50개가 자리 잡고 있다. 또 72개에 이르는 인근 병원에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풍부한 레저시설과 문화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내년 2월에 완공을 앞둔 국제기구 전용빌딩 I-Tower는 친환경인증 최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의 건물로 UN ESCAP, UN APCICT, UN ISDR 등 10여 개의 국제기구와 더불어 GCF 사무국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
Point
UNFCCC가 추구하는 저탄소·친환경 모범도시
20년 하수 재이용률 40%, 폐기물 재활용률 76.3% 달성, 미국 친환경건축(LEED) 인증, 국내 최대 녹지율(32%) 확보 등
최적의 근무여건 및 정주환경을 완비한 Compact & Smart City
국제학교, 글로벌대학캠퍼스, 송도컨벤시아, NEATT 등 위치
국제기구 입지에 적합한 접근성, 안정성 확보
인천국제공항에서 20분, 서울 강남에서 40분 소요
독립된 섬 형태로 조성된 신도시로 경호·안정성 확보
국제 기구 전용빌딩 I-Tower 내년 2월 완공
지하 2층, 지상 33층건물, GCF에 I-Tower 15개층(2만1천500㎡) 무상임대, 사무실 기자재·장비 지원
UNESCAP, UNAPICT, UNISDR 등 10개 국제기구 입주
- 첨부파일
-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