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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로 ‘세계를 품다’

2012-10-04 2012년 10월호

 

국제도시로 ‘세계를 품다’

글. 이용남_본지 편집위원   사진. 홍승훈_자유사진가

 


“송도국제도시는 새로운 개념으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도시라는 느낌이 듭니다. 사람들도 친철하고, 공원도 많은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UN ISDR  글랜 돌채마스콜로 대표의 송도에 대한 생각이다. 
송도에는 10여 개의 UN과 국제기구가 활동하고 있다. 유럽의 UN도시들에 비해 아직은 규모가 약하지만 GCF사무국을 유치하면 첫해 500여 명의 직원들이 송도에 들어와 생활하고 2020년에는 8천여 명까지 늘어 송도가 진정한 국제도시로 거듭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송도국제도시에 첫 둥지를 튼 UN기구는 UN APCICT(아·태정보통신기술교육센터). UN ESCAP 산하 62개 회원국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활동하는 기구다. 2006년 6월 16일 오픈했다. UN ESCAP 동북아지역사무소는 현재 송도에 있는 UN기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산하 62개 회원국간 경제, 사회, 환경 개발 협력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UN ESCAP동북아사무소의 회원국으로는 대한민국,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 몽골이 있고 유엔총회가 결의한 대한민국 최초의 UN기구다.
UN ISDR 방재연수원과 사무소에는 모두 13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이 기구는 장기적으로 세계적 방재전략 및 재해에 견딜 수 있는 국제적 시스템을 구축해 UN, 각국정부, 학계, 연구소, NGO 등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각종 정보교환, 세계 방재보고서 발간, 국가 대표자 회의 개최 등을 통해 재해로부터 세계인을 지킨다.
UN CITRAL 아태지역사무소는 관련 아시아 각국 정부에 대해 협약비준, 입법초안을 작성하고 실무자들의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과 UN CITRAL 규범을 홍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올해 연세대 송도캠퍼스에 입주한 UNSOD(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 United Nations for Sustainable Development)는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서 연구 교육역할을 담당한다. 개발도상국들이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성장, 삶의 질 향상, 환경보호 등 세 가지 요소를 통합해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슬람 차우드리 UN SOD 센터장은 “송도국제도시는 친환경적인 그린시티, 녹색도시로 국제기구를 유치할 수 있는 자질을 갖췄고 자신의 친구들도 이곳의 삶을 다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한다. 또 그는 GCF가 인천에 유치되면 환경부문에서 UN SOD와 협력하고 같이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송도에는 EAAFP사무국(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 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NEASPEC사무국(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 UN기탁도서관, AFOB사무국(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등의 국제기구 사무국이 활동을 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새롭게 꾸며지고 조성되는 도시다. UN관계자들은 그런 면에서 송도국제도시가 GCF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송도에 GCF가 유치되면 국제기구간 상호협력과 공동프로젝트 모색으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제네바, 방콕, 본에 못지 않은 국제도시로 이름값 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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