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난호 보기

단편영화 속 장편송도

2012-10-05 2012년 10월호


단편영화 속
장편송도


40분짜리 단편영화 한 편에 송도국제도시를 잔잔하게 담았다. ‘더 리플렉션(The reflection)’은
지난 6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리우+20정상회의(유엔지속가능개발회의)와 오는 10월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이사국 2차 회의를 겨냥한 일종의 프로젝트 필름이다.

글. 유동현_본지 편집장   사진. 메이드인 제공

 

관련 동영상 보기 -> 클릭

 


‘더 리플렉션’은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매너리즘에 빠진 환경박사와 사진작가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다. ‘피아노 레슨’, ‘좋은 배우’, ‘페어러브’ 등을 연출한 젊은 실력파 감독 신연식이 메가폰을 잡고 이세은과 정겨운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극중 이세은은 환경법을 전공한 박사 헬렌 역을, 정겨운은 사진작가 자운 역을 맡았다.
지난 4월 초 송도센트럴파크, 오션스코프, 송도브릿지호텔 등 송도국제도시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이세은, 정겨운 두 배우의 감성 연기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뉴욕에서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스타 사진작가 자운. 생계를 위해 스타작가라는 타이틀에 얽매여 자신이 원하는 작품세계를 잃어버린 것이 늘 아쉬운 자운은 선배의 권유로 송도국제도시에서 프로젝트 사진을 찍기로 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자운은 오자마자 송도에 사는 환경운동가 삼촌을 만나게 되고, 함께 나온 헬렌을 소개 받는다.
녹색성장위원회 연구원 헬렌은 삼촌의 부탁으로 자운의 송도 가이드를 맡지만 예상치 못한 등장인물에 자운은 불편해지고 첫 만남부터 둘은 삐걱거린다. 결국 도중에 혼자 숙소로 오는 헬렌. 화가 난 자운은 헬렌을 찾아가 따지지만 헬렌 또한 만만치 않다.
적적함에 혼자 술을 마시러 나온 자운. 같은 마음으로 혼자 호텔 바를 찾은 헬렌과 합석하면서 낮에 있었던 오해를 풀게 되고 술 한잔에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자운은 헬렌에게 다시 가이드를 부탁한다. 자연과 도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있는 송도국제도시. 헬렌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애착으로 지금껏 자신이 기피해오던 풍경사진들을 찍으면서 점점 송도국제도시와 헬렌에게 빠지게 되는 자운. 그날 밤 자신이 찍은 풍경사진들을 보며 잠 못 이루는 자운. 창문 너머 아름다운 아침 햇살에 비친 송도국제도시의 풍경이 보인다. 


이세은은 “국제행사에서 상영될 영화라고 하니 더욱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이 들었다.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송도국제도시 촬영장 분위기도 무척 좋았고,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는 “이세은과 정겨운 모두 평소 이미지가 깨끗하고 매력적인 배우들로 이번 작품의 분위기와 성격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둘의 호흡도 좋았고 각국 대표들 앞에서 상영될 이번 영화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손색없는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계정선택
인천시 로그인
0/250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