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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 지구의 큰 울림, GCF는 인천!!

2012-11-01 2012년 11월호

     ‘초록별’ 지구의 큰 울림,
    GCF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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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낮 12시경 송도컨벤시아.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도시로 대한민국 인천이 확정 발표되었다. 그 순간 한 유럽 국가의 대표는 “쿠데타가 발생했다”며 매우 놀랐다. 환경 분야 선진국이며 유럽의 강국인 독일을 꺾은 한국의 대역전극에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인천은 큰 기술로 ‘막판 뒤집기’를 했다.
인천이 지난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제2차 이사회 투표에서 강력한 후보 독일의 본을 꺾고 GCF 사무국 유치에 성공했다. 인천은 이날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기구 본부를 유치한 쾌거를 이뤄냈다.
GCF는 가입국이 UN 회원국보다 1개국 많은 194개국인 최대 규모의 글로벌 국제기구다. 대한민국은 GCF 사무국을 유치하면서 단숨에 자본금 기준으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orld Bank) 등 세계 3대 국제금융기구 중 한 곳을 보유한 나라가 됐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8)는 이달 중에 GCF 사무국 인천 유치를 승인할 예정이다. 현재 독일 본에 있는 GCF 임시 사무국은 내년 3월까지 송도국제도시 I-Tower로 옮겨와 업무를 시작한다. 이제 인천은 초록별 지구의 환경을 푸르게 지켜내는 수호천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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