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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4개 국제행사 동시개최

2012-11-01 2012년 11월호

 

 

인천세계장애대회 개최
국내 첫 4개 국제행사 동시개최
장애인 권리 향상을 위한 국제학술행사인 인천세계장애대회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
인천세계장애대회(Incheon International Conferences on Disability)는 아시아태평양장애인대회(APDPI를 시작으로 아태장애포럼 컨퍼런스(APDF, RI(세계재활협회) 세계대회가 민간단체 주관으로 차례로 열리고 정부가 주도하는 유엔 에스캅(UN ESCAP) 정부간 고위급 회의를 끝으로 대단위 막을 내리는 사상초유의 국제학술행사다.
4개 국제 대형 행사가 국내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00개 국가에서 3천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담당자와 장애당사자, 장애 관련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 이슈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과 국제적 공감대 형성의 발판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가 세계 장애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회규모 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 장애인 권리실현을 위해 진행해 온 사업인 제2차 아태지역 장애인 10년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될 3차 아태지역 장애인 10년을 위한 인천전략이 수립·선언되기 때문이다.
우리시는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지원책에 나섰다. 먼저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특장차 19대를 확보했고 전용콜택시 50대를 전담 배치했다. 그리고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기숙사 1천실과 연세대국제캠퍼스 기숙사 200실, 송도국제도시와 영종지구의 호텔 1천실을 행사 참가자 숙소로 확보했다. 대회 기간 내내 70명의 인원을 투입해 장애인보조기구 임대·AS 센터 운영 등 행사 지원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문의 : 시 장애인복지과 ☎440-8297

 

송도컨벤시아 2단계 내년 6월 착공
재원 조달이 어려워 지지부진했던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사업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안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6월쯤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오는 2016년 8월 준공된다. 당초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맞춰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재원 문제로 사업이 늦어졌다.
경제청은 국회의 예산안 심의 단계에서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고 지방비를 더해 총 200억원으로 내년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은 1단계 건물 옆에 연면적 6만1천371㎡, 지하 1층, 지상 4층 면적으로 지어진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541

 

여성가족연구원 설립 추진
우리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 방안과 가족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여성가족연구원을 설립할 방침이다.
여성가족연구원은 기존 여성문화회관과 인천발전연구원 산하 여성정책센터를 통폐합한 기구로 여성능력개발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또 여성 평생교육과 문화진흥사업, 지역전문여성 네트워크 구축, 여성문화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연구원의 운영과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여성정책센터 사업비(4억원)를 포함한 시의 출연금과 보조금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관련, 여성가족연구원 설립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어 지난달 23일부터 열리는 인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문의 : 여성정책과 ☎440-2693


인천항 브랜드이미지 우수 디자인 인증
인천항만공사의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가 정부로부터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인증’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1985년 굿디자인 인증제가 시작된 이래 항만 브랜드가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것은 전국 최초라고 덧붙였다.
인천항만공사의 BI는 지난 6월 공사 창립 7주년을 맞아 새롭게 고안된 것으로 인천(Incheon)과 항구(Port)의 영문 이니셜 ‘i’와 ‘p’를 결합, 미래로 향하는 푸른 바닷길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항만공사의 BI는 이미 서비스표에 의한 상표등록출원을 마치고 저작권·상표권을 확보한데 이어 내년 상표등록을 앞두고 있다.
문의 : 해양항공정책과 ☎440-4821

 

 

백령도 전기공급 빨라진다
지난 10월 18일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에 한국전력공사 백령지사가 문을 열었다. 백령지사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등 3개 섬의 전력 공급 관련 업무를 담당해 이들 섬 3곳의 주민은 백령지사에 바로 전기 사용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우도, 연평도 등 서해 5도 주민이 전기 개통신청을 하려면 인천시내에 있는 한전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2∼3일 간격으로 섬을 방문해 신청서를 취합하는 한전의 협력업체를 거쳐야 했다.
한편 한전은 개소를 기념해 한전병원과 합동으로 주민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홀로 사는 노인 주거지의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문의 : 가축질병방역과 ☎440-5647

 

UN기구 궁금할 땐 견학 프로그램 이용하세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한 인천은 이미 2006년부터 국제도시 기반사업의 일환으로 UN ESCAP, UN APCICT 등 국제기구 10곳을 유치해왔다. 인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9월부터 ‘UN 및 국제기구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UN기구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UN직원들이 직접 기관소개와 사무실 투어를 진행한다. 또 격식 없이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해 학생들이 국제기구를 이해하도록 돕고있다.
문의 : 인천국제교류센터 ☎546-876

 

 

송도국제도시, 달러·유로화 모두 ‘OK’
송도국제도시 내 일부 음식점 등에서 달러와 유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외화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글로벌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송도국제도시에외 화통용 시범업소 40곳을 선정했다. 송도국제도시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하나로 시작된 이 사업의 시범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인천경제청에서 제작한 외화통용 인증마크가 배부됐다.
이들 업소는 달러와 유로화 뿐 아니라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외화통용 인증마크를 설치하고자 하는 업소 등은 인천경제청 글로벌서비스센터에서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치면 된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260-0792

 

TOK첨단재료, 송도에 연구·생산시설 착공
일본의 투자기업인 TOK첨단재료㈜가 지난달 10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부지에서 반도체·LCD 생산용 첨단재료 연구소와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티오케이첨단재료(주)사는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감광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일본 TOK(90%)사와 삼성물산(10%)사간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8월 17일 (재)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 타워에 설립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TOK첨단재료(주)는 총 사업비 1천560억원을 외국인 직접투자(FDI) 방식으로 투입해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지식기반 제조 용지 2만8천308㎡ 부지에 연면적 2만65㎡규모의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짓고 내년 10월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시설 건립으로 2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1천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371

 

시장개척단, 亞 시장서 690만불 수출 계약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아시아 지역을 순회 중인 ‘인천시 아시아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의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시는 시장개척단이 베트남 호찌민 수출상담회에서 13건 243만달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53건 447만달러 등 아세안(ASEAN) 2개국에서 69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담 실적은 베트남에서 54건 301만달러, 말레이시아에선 70건 654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시장개척단장인 김진영 시 정무부시장은 “이들 지역은 FTA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수출 유망지로 중소기업의 관심도가 큰 곳”이라며 “중소기업의 활발한 동남아 진출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경제수도추진본부 ☎440-4284

 

IT융합기술 국제 콘퍼런스 개최
IT 융합기술의 미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제9회 씨윗(CEWIT) 국제 콘퍼런스 & 엑스포’가 이달 5일부터 6일 이틀간 송도국제도시 한국뉴욕주립대학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 주최하고 미국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산하 첨단기술연구소 씨윗의 한국 분원인 씨윗코리아 등이 주관한다.
5일 개회식에서는 엘리스 루빈슈타인 뉴욕과학아카데미 회장, 신동식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6일에는 IT 학술발표, 신기술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학술 발표에는 아이작 피터버그 TEVA제약 이사, 이행우 보타메디그룹 회장, 안남성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이 참여한다.
‘씨윗 국제 콘퍼런스 & 엑스포’는 2003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2009년 이후 뉴욕과  송도국제도시에서 교대로 열리고 있다.
문의 : 씨윗코리아 ☎626-1551

 

구제역·AI 특별 방역 상황실 운영
우리시는 구제역 청정화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를 위해 내년 5월 말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에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각 군·구는 구제역과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연락체계와 예찰활동, 검사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게 된다.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에는 축협 공동방제단에서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방역 지원을 하고, 보건환경연구원과 군·구는 방역차량을 동원해 축산밀집지역과 주변 도로에 주 2∼3회 이상 방역활동을 지원한다. 또 철새도래지 강화도의 철새와 텃새 분변 검사를 실시하고, 농가 사육 닭과 오리 등에 대한 정밀검사와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백신 항체 혈청검사를 하게 된다.
현재 관내 사육 중인 가축은 소 2만4천461두, 돼지 4만661두, 우제류 3천81두, 닭과 오리 126만6천419수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440-6916

 

7호선 인천 연장선 운행 시작
지난달 26일 부평구청역사에서 서울 지하철 7호선 인천 연장선 개통식이 열렸다. 개통식에는 송영길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7호성 총 연장 구간은 7호선 온수역에서 경기도 부천을 거쳐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까지 10.2㎞다. 우리시에는 삼산체육관·굴포천·부평구청역의 3개 역(2.37㎞)을 설치하며, 부천에는 온수역을 잇는 까치울·부천종합운동장·춘의·신중동·부천시청·상동역의 6개 역이 들어선다. 연장 구간 개통으로 7호선 종점이 기존 온수역에서 부평구청역이 되었다.
시는 연장선 개통으로 인천 서북부권 시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인천교통공사 ☎451-2114

 

인천국제교류센터, 다문화 자녀 농구단 운영
(재)인천국제교류센터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ABC 농구교실과 함께 글로벌 농구단 ‘Little Beast’를 운영한다.
글로벌 농구단은 인천시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 중도 입국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농구를 통해 이들 자녀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와 1대 1 멘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농구단의 코치는 현재 ABC 농구교실 성인팀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팀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 인천국제교류센터 ☎451-1735

 

내년에 ‘서해 5도 방문의 해’ 추진
우리시가 2013년도를 ‘서해 5도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서해 5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에게 여객운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해 5도에 1박 이상 체류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0억원으로 시비와 군비를 50%씩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관광객이 4만5천명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항만공항해양국 ☎440-4988

 


잠진~무의도 연도교 건설 연내 착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구 잠진~무의도 간 연도교 건설공사에 연내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청은 내달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연말께 착공해 오는 2014년 12월 공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올해 30억원의 사업비로 공사에 착수하고 내년에는 국비와 시비 각 130억원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경제청 관계자는 “연도교 건설로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개발사업이 촉진되고 외자 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572

 

 

올해 농사는 풍년이랍니다~

옛날 탈곡기로 노랗게 익은 벼를 탈곡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탈곡기에 한쪽발을 턱하니 올려놓고 탈곡하는 아이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하다.
지난달, 월미전통공원에서는 벼베기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올해는 탈곡기 체험이 주가되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논도 벼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도시 아이들에게 벼를 베고, 탈곡하고, 낱알을 만져보는 과정이 그저 신기하다.
도심 속의 작은 농촌 월미전통공원에서는 매년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 시 환경정책과 44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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