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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뛰는 일꾼’으로 복지실현 앞장 외
박승희 문화복지위원장
‘발로뛰는 일꾼’으로 복지실현 앞장

“문화복지위원회를 책임지는 입장에서 현장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주민들의 목소리와 뜻을 파악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접목시키겠습니다.” 박승희 문화복지위원장은 후반기 위원회를 책임지는 수장으로써 내년 인천에 2013 인천실내 무도대회, 인천체전 등 굵직한 체육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할 생각이다.
박 위원장은 2013 실내무도대회 뿐만 아니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서도 의회차원에서 의원들과 시민들의 마음을 결집시켜 국가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외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의정활동의 꽃은 상임위활동인 만큼 상임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펼친다. 위원 개인별 전문성을 고려해 업무배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박 위원장은 의정활동에 있어 소통을 가장 중시하기에 시민과 만나 토론하고 교류하는 공청회, 토론회를 자주 열 생각이다. 또 ‘발로뛰는 일꾼이 되자’는 초심을 잊지않고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다.
박 위원장은 복지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우리 삶과 직결되어 있는 필수요소이기에 복지예산을 늘려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허인환 산업위원장
“송도영리병원 관심갖고 보겠다”

“시민의 눈만 보고 가겠습니다. 시민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집행부에 적극 대처를 요구하고 현장위주의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후반기의회 산업위원회 허인환 위원장은 위원회의 중심 정책을 ‘송도영리병원’에 두고 있다. 영리병원이 국내 의료보험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인 만큼 보다 깊은 고민을 거친 후 진행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또 시의 워터프론트 사업도 관심을 갖고 지켜 볼 것임을 피력한다.
허 위원장은 인천의 고용률과 지역경제에도 관심이 많다. 행복이 일자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만큼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숨쉬는 인천만들기 차원에서 위원회가 앞장서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경제자유구역내 외국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의지다.
허 위원장은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대한 요구도 높아짐에 따라 연찬회, 간담회를 자주 개최해 전문지식을 높여나갈 생각이다.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제도와 자치법규의 과감한 제·개정 차원에서 공청회, 토론회도 자주 열겠다는 의지가 높다.
허 위원장은 시 집행부의 일방통행식 정책개발로 시민간 반목과 갈등을 막고 시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변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원당초등학교 학생모의의회 열어

인천광역시의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의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학생 모의의회를 지난 9월 19일 원당초등학교 학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의회소개, 발표력 향상 및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한 스피치 특강, 모의의회(상임위, 본회의장)역할 연기, 설문서 작성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모의의회 처리 안건으로 학교 도서관 만화비치 안과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안, 시정 질문으로 자전거 통학 실시 안을 처리했다. 욕설사용금지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모의의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욕설 사용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바른말 사용을 위한 벌점제 등 제도 도입 필요성, 시정 질문에서는 학교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자전거 통학을 금지하고 있는데, 지구온난화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자전거 통학 실시에 대한 질문, 학교 도서관 만화 비치 안 및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안에 대한 열띤 찬·반 토론이 있었다.
LH 조사특위 검단, 하늘신도시 등 현지시찰
인천광역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관련사업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3일간에 걸쳐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청라·루원시티 개발사업 등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형 관련사업 4개 사업장에 대해 현지확인에 나섰다.
조사특위는 이번 현지확인에서 주민의 경제적 피해 및 불편 사항이 적극 해소되도록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조사특위의 주요 당부사항으로 ① 검단2지구의 토지보상을 2014~2017년까지 보상완료토록 한국토지공사와 협의 추진하고, ② 영종하늘도시 입주 활성화를 위하여 제3연륙교의 조속한 건설 방안 마련과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가 직접 상가를 건설 임대하여 주민편의시설 등을 유치하여 아파트 입주율을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하도록 요구했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토론회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월 24일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증진과 지원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지역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지역사회 영역확장 및 자립생활 발전방안과 국내·외 사례와 인천지역의 지원현황을 비교하여 자립생활 환경 구축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인천지역 중증장애인의 사회정착을 위한 자립생활 증진과 지원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증진과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부평시장서 시민불편사항 청취
인천광역시의회는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고자 부평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 대표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9월 20일 의장, 박승희·강병수·김기홍·박순남·신동수·이수영 의원 등으로 현장방문단을 구성하여 부평 깡시장 상인회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흥종합상가,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의 상인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상인들은 재래시장의 어려운 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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