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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자동차 부품기업, 인천에 온다 외

2013-01-04 2013년 1월호

 

 

세계적 자동차 부품기업, 인천에 온다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제조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인 벨기에 ‘유미코S·A(Umicore S·A)’사와 동종업종 국내 2위 기업인 오덱주식회사가 친환경 무공해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기술 연구소 및 R&D센터를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2월 14일 벨기에 유미코(Umicore) S.A사, 국내 기업인 오덱주식회사와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단지에 연구소와 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물은 5천386㎡ 부지에 지상 4층, 전체면적 9천700㎡ 규모로 들어서며, 내년 3월 착공해 오는 2014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29억원 가운데 외국인 직접 투자(FDI) 규모는 1천만달러다.
연구 인력은 내년 44명에서 오는 2016년까지 70명으로 확대된다. 지역 대학의 인재와 산업단지의 유경력자를 우선 채용할 예정이라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유미코사는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 제조 분야 세계 1위 글로벌 기업으로 작년 말 기준 총자산 5조3천609억원, 매출액 20조9천66억원이다. 오덱은 동종 업종 국내 2위의 중견 기업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생산·수출한다.
한편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무공해 자동차 촉매제조 1위이며 코발트 기반소재 및 게르마늄 기반소재 1위 기업인 벨기에 유미코 S·A사와의 MOU 체결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로서 국제경쟁력 강화 및 자동차 수출증대를 가져올 것”이라며 “무공해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통해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있는 송도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해 수준 높은 국제도시로 비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시 환경정책과 ☎440-3432

 


시 미디어홍보자문위원 위촉

우리시는 지난해 12월 13일 시정매체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기 위한 미디어홍보자문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번 홍보자문위원 위촉에 따라 시는 인터넷방송과 인터넷신문, 소셜 네트워크 등 미디어 부분에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효율적인 홍보방안 발굴, 정책대안 제시 및 홍보전략 수립 등 홍보전반에 관한 업무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홍보자문위원은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이수범 교수를 비롯해 모두 9명이며, 시는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필요 시 수시로 홍보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해 사안에 따라 개별적인 자문과 지도를 구할 방침이다.
문의 : 시 대변인실 ☎440-8304

 

 

인천대교, 한국관광 기네스에 선정

인천대교가 국내 토목 구조물로는 유일하게 한국관광 기네스에 선정됐다.
인천대교㈜는 국가대표급 관광자원을 선발하는 한국관광 기네스에서 인천대교가 총 12개 명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기네스는 지난해 11월 5~25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우리나라 최초, 최다, 최장 등 주요 기록을 보유한 국내 명소 28곳을 대상으로 국민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한국관광 기네스에 선정된 명소는 인천대교 외에 제주도 올레길, 성산 일출봉,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지리산 국립공원, 부산국제영화제, 부산 송도해수욕장, 남이섬, 금강산 관광, 뮤지컬 난타,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용인 에버랜드 등 총 12곳이다.
한국관광 기네스로 선정된 명소는 국내외 한국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 인천도시공사 ☎260-5000

 


시 기록관리 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우리시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기록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가기록원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기초 자치단체 및 소관부서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기록물 평가·폐기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기록물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록물을 단순한 보관을 넘어 소통을 위한 도구로서 기록 활용을 위해 기록물 DB구축, 기록관리시스템 안정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시 시민봉사과 ☎440-2993

 

영종 역사관 건립 본격 추진

영종도에 지역 유물 등을 전시할 역사관이 들어선다.
중구는 오는 2014년 말까지 90억원을 들여 중산동의 한 공원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2천970㎡)의 ‘영종 역사관(가칭)’을 건립한다.
구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역사관의 시설 규모와 운영 계획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 실시설계 완료 후 건축·전시공사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역사관에는 영종하늘도시 개발 과정에서 출토됐던 유물과 과거 영종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자료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 중구 ☎760-7183

 

3천만 이상 상습 체납 170명 명단 공개

우리시는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70명(법인 포함)의 명단을 지난 12월 1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지난해 3월 1일 현재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고 체납 총세액이 3천만원 이상인 납세자다. 납부 고지에 불복 청구 중이거나 파산·사망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공개대상자와 체납액은 170명에 205억원이다. 56개 법인에 106억원, 개인 114명에 99억원이다. 3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대상자가 129명에 69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홈페이지에는 체납자의 성명, 연령, 주소, 체납된 주 세목, 과세관청 등이 공개됐다. 법인은 대표자와 대표자의 주소를 함께 실었다.
문의 : 시 세정과 ☎440-2632

 

어르신 ‘아동보호 美’ 사업 추진

우리시는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어르신 ‘아동보호 美’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 ‘아동보호 美’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면서 0∼만17세 자녀를 3명이상 양육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 아동의 등·하교, 일시적인 보육(양육), 가사서비스, 이동보조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가운데 선발해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한 뒤 다자녀 가구와 연계 신청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아동청소년과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시 아동청소년과 ☎440-2883

 

시 계약심사로 193억원 절감

우리시는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산정 및 설계변경 증감금액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해 19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는 지난해 총 783건(4천165억원)의 사업에 대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일반용역과 학술용역의 경우 적정성 여부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공사는 공법개선과 현장 여건에 맞는 설계개선을 통해 진행했다.
계약심사 대상별 절감액은 공사의 경우 127억원(65.8%), 용역 40억원(20.7%), 물품 26억원(13.5%)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규칙을 개정, 심사대상 금액을 확대해 계약심사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예산절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문의 : 시 회계계약심사과 ☎440-2602

 


맞춤형 부동산 행정정보 3월부터 제공

우리시는 오는 3월부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이용해 열람 및 발급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1단계로 시작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지적과 건축물 11종을 1종 공부로 통합한다.
현재 부동산 행정업무가 지적도,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 18종의 부동산 공적장부에 대해 개별적으로 열람·발급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시민 불편과 행정력 낭비 지적을 받아왔다.
문의 : 시 토지정보과 ☎440-4573

 


송도 6·8공구에 대단위 상업시설·주거단지 조성

우리시가 재정난 극복을 위해 매각한 송도 6·8공구 34만여㎡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달 11일 시청에서 송도 6·8 공구의 향후 개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개발시행사인 제네럴에퀴티파트너스 권지훈 대표는 송도 6·8공구의 전체적인 개발방향과 향후일정을 발표하면서 “송도를 세계 강국으로 발돋음하는 한국의 대표도시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유기적 기반시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제네럴에퀴티파트너스는 송도 6·8 공구 공동주택 단지인 A1, A3 블록을 5천여 세대의 주거단지로 계획하고 있으며 상업업무 단지인 R1블럭은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또 국제업무도시의 지원기능을 소화할 수 있는 업무시설, 편의시설, 상업·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2018년 준공이 목표다.
문의 : 시 예산담당관실 ☎440-2242

 


강화 본도~석모도 연륙교 내년 착공

강화도와 인근 섬인 석모도를 잇는 삼산연륙교가 오는 2017년 말 완공된다.
시는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와 삼산면 석모리를 잇는 왕복 2차선, 1.54㎞ 길이의 삼산연륙교 기공식을 지난해 12월 24일 가졌다. 공사는 오는 2월부터 시작된다.
국비 134억원, 시비와 군비 16억7천만원씩 총 167억4천만원이 예산으로 확보됐다. 2017년까지 투입되는 전체 사업비는 849억5천만원이다.
시는 다리가 개통되면 강화 본도와 석모도를 오가기 위해 배편을 이용할 수밖에 없던 섬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 강화군 ☎930-3733

 

체납 자동차세 100억원 징수

우리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최첨단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동차세 체납액 가운데 100억4천만원을 징수했다. 이는 2011년도 징수액(30억 여원) 대비 333%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지난해 초부터 낮 시간대 번호판 영치와 징수 관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지방세법 제131조와 국세징수법 제46조에 따라 자동차의 앞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할 수 있다.
문의 : 세정과 ☎440-2632

 

인천AG조직위, 마라톤코스 선정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최근 마라톤코스 선정위원회를 열어 송도 센트럴파크를 출발, 구도심권을 경유해 서구경기장 메인스타디움에 도착하는 42.195km의 마라톤 코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코스는 송도신도시를 기점으로 송도3교를 넘어 해안도로∼신흥사거리∼동인천역∼송림오거리∼재능대학 앞을 통과해 청라국제도시와 서구경기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마라톤코스 선정안은 추후 건설 예정인 청라국제지구의 도로 신설계획에 따라 일부 수정이 가능하며, 최종 수정 후 2013년 말 아시아 올림픽평의회(OCA)의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문의 :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458-2373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관리안’ 마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섬지역의 효율적 시설물 관리와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은 군·구에서 관리해 오던 소규모 수도시설 업무가 시로 이관됨에 따라 제정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운영·관리 조례에 따른 조치다.
상수도본부는 관리 대상시설 328곳 중 아직 인수하지 못한 강화군 246곳과 옹진군 66곳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인수받아 내년부터 전체 시설물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 섬지역의 지방상수도 보급 확충과 부적합 시설물 개선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시설물을 전문업체에 위탁 관리하는 등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도입, 마을 주민이 식수문제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문의 : 상수도사업본부 ☎720-2182

 

인천소방본부, 중형 소방헬기 사업 계속 추진

인천소방안전본부가 중형급 소방헬기 도입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그동안 중형급 헬기 도입사업(180억)과 관련, 납품기한 종료에 따른 계약해지로 제작사 측에 대금회수를 통보했다. 이후 제작사는 지난달 법원에 조정신청을 내고 지체상금 17억8천만원 가운데 96%인 17억880만원을 부담하고 NVG계기판 조명설비, NVG용 가글 등 야간운행장비 3종, 6억여 만원을 보상해 주기로 했다. 따라서 소방본부는 제작사와의 조정과정을 거쳐 정상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섬 지역에 대한 항공 구조·구급 활동을 중형급 헬기 도입이 시급하다”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소방안전본부 ☎870-3407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센터 오픈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센터가 지난해 12월 18일 송도 미추홀타워 1층에 문을 열었다.
홍보센터에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역사와 주요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과 궁금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터넷 검색존이 마련돼 있다.
마스코트와 함께 하는 포토존, 미리 만나보는 경기종목 체험존, 센터 방문을 추억에 남길 수 있는 전자방명록 작성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있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AG 홍보센터는 2002 부산AG이나, 2012세계여수엑스포와 같은 타 행사의 홍보관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작은 공간에 실속있는 컨텐츠로 꾸몄다“며 ”조직위와 AG홍보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자연스런 홍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458-2372

 

 

포토뉴스

1년 뒤의 나에게…
2013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면 새로운 계획과 다짐으로 알찬 한해의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지만,  자칫 흐지부지되기 쉬워진다.
이럴 때 1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쓰면서 새해 결심을 새롭게 해보면 어떨까? 그것도 오랜만에 손편지로 말이다.
영종대교 기념관에는 1년 뒤에 편지를 배달해주는 느린 우체통이 있다. 1년 전 오늘의 꿈과 희망을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 1년 뒤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새해 결심을 하면서 어제보다 더 성숙한 오늘과 내일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없는 한해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느린 우체통처럼 뒤늦게 배달되는 편지는 월미공원에서도 가능하다. 그 곳에도 1년 뒤에 배달되는 소망엽서함이 있다. 1년 뒤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지금 자신에게 한 장의 편지를 써보자.
느린우체통 : 영종대교 기념관 소재(☎560-6400)
소망엽서함 : 월미공원 안내소(☎765-4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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