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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회의 참석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회의 참석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철, 전용철 의원은 지난달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제2차 자문회의에서 원도심지역에서 추진 또는 계획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을 위해 용적률 상향 및 노외주차장 설치 대상제외 등을 적극 검토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경관 문제 등을 이유로 기준보다 용적률을 강화해 적용해 왔으나, 추진단은 도시계획위원회와 협의해 조례상 기준 내에서 용적률을 최대한 완화하는 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사업 구역에 한해 노외 주차장을 설치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조례개정도 추진한다.
김병철, 전용철 의원은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정규직 처우개선 간담회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달 14일 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학교비정규직의 실태파악을 통해 2013년도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강병수 시의원의 주관으로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홍 시의원,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및 인천비정규직 연대회의 관계자 회의 등이 참석하여 학교비정규직의 실태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인/터/뷰
“LH관련 개발사업 정상화에 주력”
김병철
한국토지주택공사관련조사특위 특별위원장
인천시와 도시개발에 있어 협력관계인 LH공사. 세계 경제 불황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영종하늘도시,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 제3연륙교 건설사업,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검단신도시 조성사업 및 십정2지구 등 LH공사 관련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아 민원이 크다는 지적이 높다.
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관련조사특별위원회는 LH와 관련된 개발사업에 대한 사실 확인과 책임소재를 밝히고 민원 불편사항을 조사하여 사업이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2012년 7월 6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6차에 걸친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사업지연에 따른 행정조사를 벌였고,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청라루원시티 등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진행 과정을 면밀히 살폈다.
특위는 그간의 활동을 통해 루원시티 철거가 현재 70%를 넘어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이 본격화 될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진정성 있는 대화로 각 사업별 업무협의를 이끌고 사업이행을 촉구했다. 특위는 인천에서 발생하는 LH공사의 개발이익이 인천지역으로 재투자 될수 있도록 협의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특위는 3월 활동을 종료한다. 활동결과 보고서는 조사특위 회의를 거쳐 본회의에 최종 의결한 뒤 4월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장학금 8천700만원 어려운 학생들에 전달
인천시의회가 지난 5년 여간 시의원들로부터 모금한 장학금 8천7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중학생들에게 지난 1월 21일 전달했다. 시의회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매월 5만원씩 추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학업에 힘쓰는 중학교 1학년 16명을 선발해 매월 10만원씩 학생명의로 적립해왔다. 고교 졸업과 함께 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의회는 2008년 4월 지원규정을 제정하고, 2011년 12월 26일 이웃돕기 전문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정기탁협정을 맺었다. 이성만 시의회 의장은 시의원 37명과 6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소중한 꿈을 키우며 미래의 주역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글로벌 시대에 역량 있는 인재가 돼 우리나라를 창조적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국방콕 시의회 의원 방문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인천시의회와 우호교류 차원에서 방인한 태국 방콕시의회 의원 13명을 영접했다.
시의회 이성만 의장은 방콕시의회 방문단을 적극 환영했고 양 도시간 우호증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동반자적 입장에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 등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방콕시의회 대표단은 강화문화역사유적지, 경제청 홍보관, NETT글로벌대학 캠퍼스, 인천항만공사, 중구문화의 거리, 월미문화 관광특구 방문 등을 통하여 인천의 발전과 관광인프라를 둘러봤다.
2013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방향

복지구현, 2014 인천AG 차질없는 준비 최선
인천광역시의회는 2013년 의정활동 방향을 GCF 사무국 유치를 통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에 대한 개발 속도를 높이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도시철도2호선 건설, 보편적 복지사회를 구현은 물론 지방재정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정활동 3대 원칙 가시화’, ‘복지사업 지속적 확대’,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가속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차질없는 준비’,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 등의 의정운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첫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3대원칙’을 가시화하도록 노력한다
2013년에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정책의회’, ‘열린의회’, ‘책임의회’ 의정활동 3대원칙을 지속적으로 실현하며 이를 통해 인천의 현안에 대한 대책과 방안을 강구하여 문제 해결과 인천시의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할 계획이다.
둘째,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한다
복지사업은 우리 삶과 직결되어 있는 필수 요소로 우리나라는 아직 복지예산 비율이 선진국에 비해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올해도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서민복지예산, 장애인 복지를 비롯한 무상보육과 출산장려금의 둘째아 확대 등의 복지사업과 늘어난 장애인 복지 예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그 어느 때보다 더 생생하게 그분들의 마음과 목소리를 파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셋째, GCF 사무국 유치를 계기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를 가속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
국제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로 인천시는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에 이를 계기로 송도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를 가속화 한다. 이는 인천 전 지역으로 파급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넷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년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D-1년이 되는 해로써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기 위하여 대내·외적인 홍보를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어느 해보다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다섯째,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을 실현하겠다
시의회는 주요 의정활동에 대해 인터넷 생방송이나 녹화방송으로 공개하여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고 집행부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한다.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시의회, 견제와 타협을 통한 생산적인 시의회, 오로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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