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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알리는, 아름다운 얼굴들

2013-03-04 2013년 3월호

인천 알리는,

아름다운 얼굴들


GCF 사무국 유치, 2013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높이 더 멀리, 빛나는 내일을 향해 도약하는 도시. 인천의 비전과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고마운 이들이 있다. 바로 우리시를 빛내는 아름다운 ★, ‘인천시 홍보대사’들이다.


글 정경숙 본지편집위원 
사진 시 대변인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인천 홍보, 우리에게 맡겨요~
인천의 비전과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관심을 이끄는 고마운 이들이 있다. 바로 ‘인천시 홍보대사’들이다. 우리시의 주요사업을 비롯해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외교사절단. 반짝반짝, 인천을 빛내는 아름다운 별들과 만난다.
인천시 홍보대사들은 배우, 가수, 운동선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다. 특히 배우 이시영은 여배우이면서도 복싱선수로 활약하는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월 2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최근 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해 아시아경기대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시영과 함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2013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타들은 수영선수 박태환, 탤런트 최불암, 마라토너 이봉주, 소프라노 조수미, 당구선수 차유람, 가수 박강성 등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과 스포츠를 향한 열정이 이룬 성숙한 홍보대사의 모습을 기대한다.

 


세계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인천시 홍보대사 가운데 인천의 매력을 바다 건너 멀리까지 알리는 한류스타들도 많다. 지난달 20일에는 그룹 JYJ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JYJ는 이 자리에서 “국가적인 행사를 홍보하게 되어 영광이다. 국내외 팬들에게 아시아경기대회와 개최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JYJ는 인천을 알리는 춤과 음악, 뮤직비디오 제작 등에 참여하고, 오는 10월과 1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 성공기원 로드쇼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1년에는 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그는 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찍은 대만드라마 ‘번당화원’의 주연을 맡아 인천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배우 유승호는 지난 1월 29일 인천시 뷰티도시 홍보대사로 선정되며 인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인천을 뷰티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뷰티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뷰티상품 공동 판매장 ‘휴띠끄(Huetique)’를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 ‘유앤비(U&B)’를 개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전속모델로 유승호를 선정했다. 인천에서 나고 자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그는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도 남다르다. ‘아름다운 청년’ 유승호가 인천의 뷰티 브랜드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길 바란다.

 

 

★ 인천을 반짝반짝 빛내다 
우리시 홍보대사의 시작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계적인 4인조 혼성그룹 보니엠(Boney M)은 그해 7월 인천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레게음악에 디스코댄스 리듬을 접목한 독자적인 장르로 7,80년대 인기를 모은 보니엠은, 전 세계를 돌며 콘서트를 여는 동안 인천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됐다.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지난 2011년에는 인천·주간문화축제 개최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방송인 크리스티나와 비앙카, 가수 휘성, 호란, 노브레인, 봄여름가을겨울 등을 인천문화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었다. 또 같은 해 공정무역도시 인천만들기의 일환으로 배우 손태영과 성우 배한성을 공정무역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었다.
우리의 힘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인천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는 홍보대사. 인천을 반짝반짝 빛낼, 별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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