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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맞닿은 정원에 초록세상이 들어왔네

2013-05-31 2013년 6월호

 

하늘과 맞닿은 정원에

초록세상이 들어왔네

송도국제도시 빌딩 옥상이 초록빛 세상이 가득한 ‘하늘정원’으로 바뀌고 있다. 빌딩 속 하늘정원은 직장인들의 쉼터이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공간이다. 탁 트인 전경, 시원한 하늘바람, 여기에 나무와 꽃, 풀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지친 심신의 기운을 맑게 돋우는 새로운 파라다이스이자 오아시스다.

글 이용남 본지편지위원  사진 양진수 자유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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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포스코글로벌 R&D센터
유리와 철로 조합한 최첨단 건물인 송도국제도시 포스코글로벌 R&D센터. 초현대식 건물에 내부도 유명작가들의 사진과 미술작품들이 걸려있어 미술관 못지않은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풍긴다. 건물 내부벽은 철의 회사 포스코답게 철의 다양한 모습과 형태를 표현한 벽화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건물전체가 갤러리 느낌을 준다.
이 회사의 4층 옥상엔 하늘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옥상규모는 100m×50m로 나무테크가 깔려있고 잔디와 맥문동, 벤치가 배치되어 있다. 점심시간이나 업무로 잠시의 휴식이 필요한 직원들이 올라와 시원한 송도바람을 맞으며 머리를 식힌다. 주변이 막힌 곳 없이 탁 트여 선선한 바닷바람은 물론 먼 곳의 빌딩들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다.
포스코글로벌 R&D센터 옥상은 층고는 높지 않지만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건물외관 때문에 영화,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이곳 옥상은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주인공 김선아, 이장우가 사랑을 키우던 장소였다. 또 송중기가 주연한 착한남자, 런닝맨 박지성편을 촬영하기도 했다.

 

 

송도글로벌캠퍼스
송도글로벌캠퍼스 운영지원센터 옥상에 가면 하늘로 비상하듯 디자인된 멋진 하늘정원을 만날 수 있다. 옥상은 나선형의 건물모양에 따라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경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위부터 아래로 차례대로 벤치들이 있고, 중간 중간 넓직한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송도국제도시를 보며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근심을 훌훌 털 수 있는 공간이다. 바닥은 인조잔디로 깔려 있지만 초록이 주는 안정감, 상쾌함으로 더욱 싱그럽다.
운영지원센터 6층은 전체가 하늘정원이다. 옥상 뒷쪽은 살아있는 잔디와 작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옥상 너머로는 송도11공구 매립지 현장이 보인다. 

 


포스코 센트럴파크 1단지
송도국제도시 포스코 센트럴파크 1단지 3층 옥상에 마련된 하늘정원은 예쁜 꽃들과 다양한 식물들이 사는 작은 우주다. 이곳 하늘정원은 가히 꽃과 나무들로 가득찬 숲의 세상이다. 동화 속 비밀의 정원에 온 듯 소나무 진달래 철쭉들이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고 엄부채, 꽃범의 꼬리, 금잔디 등의 초화류가 싱그러운 모습으로 하늘을 향해 얼굴을 내밀고 있다.
정원은 암석원, 허브원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식물들을 특성에 따라 분류해 놓았다. 정원 중간은 단풍나무가 우거져 시원하게 그늘을 제공한다.
전망테라스에서는 잠시나마 앉아서 정원의 풍경을 감상하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정원 너머로는 송도국제도시의 명물인 포스코빌딩, 트라이볼, I-Tower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6월에는 둥근 아치를 타고 장미꽃이 만발해 하늘정원의 색깔이 더욱 화려해 질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E&C타워
포스코건설이 입주해 있는 포스코E&C타워 건물 6층에도 새와 나비들이 드나드는 하늘정원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다.
36, 37층 쌍둥이 건물을 잇는 6층 브리지에 마련된 이곳은 키가 작은 소나무, 단풍나무, 꽃나무, 풀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작은 화원을 이루고 있다. 바닥은 나무테크로 깔았고, 탁자도 마련되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주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 하늘정원을 거닐다 보면 굳이 공원을 즐기러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가까운 곳에 초록세상이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사무실 가까운 곳에 철근과 시멘트가 아닌 눈부신 생명력을 자랑하는 새싹들의 상쾌함, 싱그러움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어 신록예찬이 절로 나온다.


I-Tower 29층
세계 녹색기후기금 GCF가 입주하는 I-Tower는 친환경 녹색건물을 지향한다. GCF가 들어오는 빌딩인 만큼 세계에 저탄소 녹색도시를 실천하는 인천을 당당하게 보여줄 랜드마크가 된다. I-Tower는 총 33층 높이지만 하늘정원은 29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 식물은 심한 바람에 잘 견디고 소금기에도 강하다. 주로 섬초, 후룩스, 풀꽃 등이다. 정원에는 물을 잘 빨아들이고 잘 배출하는 제주도 화산석인 ‘송이’를 깔았다. I-Tower 하늘정원에선 송도국제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다. 요즘같이 해가 길어지는 여름에는 센트럴파크 호수공원과 함께 어우러진 낙조를 감상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I-Tower에서 보는 낙조는 최고다. 이곳도 주변의 빼어난 풍경 때문에 방송촬영 장소로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유준상 주연의 ‘출생의 비밀’, 리키 김이 촬영한 골프공 광고도 I-Tower가 배경이었다.


플러스이야기
송도 포스코글로벌 R&D센터 사무실엔 작은 숲이 있다. 사무실 내 초록공간이자 쉼터다. 사무실 내에 조성된 숲은 살아있는 나무, 꽃, 풀을 심었고, 작은 옹달샘도 만들어 진짜 숲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직원들은 숲 속 벤치에 앉아 책, 잡지를 읽거나, 커피를 마시며 바삐 돌아가는 업무를 잠시 놓고 숨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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