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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이 참아왔지… 더 이상은 힘들어!” 외
“그동안 많이 참아왔지… 더 이상은 힘들어!”
수도권매립지, 2016년에 종료한다
서구 백석동에 조성해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인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1992년 2월 10일 개장했다.
매립되는 생활쓰레기는 서울시가 48%, 경기도가 35%, 우리 인천시가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법적 매립종료 기한은 오는 2016년이라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민지원에 관한 법률’과 ‘공유수면매립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명시돼 있다. 하지만 최근 이 법적 종료기한을 두고 서울시가 매립지 사용기간 을 연장하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1992년이면 20년이 넘는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인천시민들은 악취뿐만 아니라 도로에서 날리는 먼지와 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고, 현재는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매일 쓰레기 수송도로를 통해 매립지를 왕복하는 1천700여 대의 대형 폐기물 운반차량에서 발생되는 먼지와 교통소음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지경이다.
인천시의 2012년도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7㎍/㎥로 국가환경기준 (50㎍/㎥)을 준수했으나 수도권매립지 및 수송도로가 통과하는 인접 지역 검단측정소의 미세먼지는 연평균 58㎍/㎥으로 국가환경기준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립지 악취는 황화수소 농도의 경우 침출수처리장이 일반지역에 비해 669배, 슬러지 자원화시설이 448배에 달한다.
그런데 서울시는 종량제를 실시해 쓰레기 발생량이 줄어 매립지 공간에 여유가 생겼으니 2016년 종료 예정인 매립지 사용기간을 2044년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억지주장을 펼치면서, 언론을 이용해 시민에게 매립지 연장 사용의 당위성을 공공연히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시는 매립장 주변 시민들이 악취, 비산먼지, 소음 등 공해에 시달려 온 만큼 1989년 매립지 조성 당시 합의한 대로 2016년 매립을 종료하고 서울시가 빠른 시일 안에 매립지 주변 환경 개선과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제4조 및 지방자치법에서도 생활폐기물은 발생지의 시장, 군수, 구청장이 발생지에서 처리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한편 수도권 매립지 인근 거주민을 포함한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위한 인천시민연대(이하 매립지연대)’는 지난 5월 6일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립지 사용 기간을 연장하려는 환경부와 서울시를 비난했다.
매립지연대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시는 언론플레이를 할 시간에 대체 매립지를 확보하는 게 인천시와 서울시가 상생하는 길”이라며, “서울시가 매립지 사용 연장 추진을 그만두지 않으면 지역 환경단체나 시민단체와 연대해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타워에 유엔기구 입주
우리시는 지난달 31일 송도국제도시 아이타워(I-Tower)에서 유엔 기구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로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 기술훈련센터(UN APCICT), 유엔 국제상거래위원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소(UN CITRAL), 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 ISDR)가 입주했다.
아이타워를 국제기구 집적 건물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말까지 다른 기구의 입주도 잇따른다. 갯벌타워에 있던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과 시가 새로 유치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본부도 연내 입주한다.
문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53-7072
중앙대 신캠퍼스 건립 협약 체결
우리시는 지난달 13일 중앙대·인천도시공사와 ‘중앙대학교 인천캠퍼스·캠퍼스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중앙대는 검단신도시에 학교와 대학병원 등 캠퍼스 건립을 추진한다. 또 우리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캠퍼스 인근에 인천지하철 역사를 설치하고 도시개발 인·허가 승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공동협의체를 만들어 기존에 합의한 ‘캠퍼스·캠퍼스타운 기본계획안’을 보완하고, 투자자를 유치할 사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앞서 시와 중앙대는 2010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신 캠퍼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문의 : 시 개발계획과 ☎440-4692
박태환 수영장 생긴다
우리시에 박태환 선수의 이름이 들어간 수영장이 생길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14일 시청에서 박태환 선수와 지역수영의 발전을 도모하고 수영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용 신설경기장인 연수구 문학수영장에 박태환 선수의 이름이 포함된 명칭을 부여하기로 했다.
시는 박태환 선수의 이름이 들어간 문학수영장의 명칭을 공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 수영장은 제 9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오는 10월 18일 이전에 개관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박태환 선수가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는데 시가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소속이고,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박태환 선수와 협약을 맺게 됐다”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양자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시 체육진흥과 ☎440-4071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안 마련
우리시는 지난달 7일 개성공단 잠정 폐쇄에 따라 경영안정자금 추가지원을 골자로 하는 개성공단 입주 16개 지역 기업을 위한 긴급 지원안을 마련했다.
시는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을 단장으로 국제협력관, 중소기업지원과장, 산업기반과장, 유관 기관, 입주기업대표 등 10명으로 대책단을 구성했다. 시는 경영안정자금 추가지원 및 이자보전, 거래선 이탈방지를 위한 인천시장 명의 서한문 발송, 공장 임대 등 대체부지 마련과 시설대체 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 인천지역 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방안으로 보증료율 인하, 보증비율 상향조정, 입주기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심사기준도 완화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개성공단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남북 화해와 협력의 상징”이라며 “이번에 마련된 지원방안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즉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천지역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인내를 갖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시 국제협력관실 ☎440-3362
계약 서류에 ‘갑을’ 표시 없앤다
우리시는 불공정거래 문화를 없애기 위해 ‘갑을’을 포함한 문구를 계약 서류에 쓰지 않기로 했다. 계약 당사자를 갑과 을로 표시하는 관행 탓에 계약 체결 과정에서 일방의 우위가 공공연히 용인, 형성돼 온 것을 막겠다는 의지다.
예를 들면 도급 계약서에서는 갑과 을 대신 발주처(도급인)와 수급인으로 쓰고, 대부계약서에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수허가자로 쓴다. 임대차 계약서에는 임대인과 임차인, 매매계약서에는 매도인과 매수인으로 적는다. 또 법령상 갑과 을로 표기된 부분은 앞으로 고쳐나갈 계획이다.
문의 : 시 회계계약심사과 ☎440-2452

뷰티품평단 ‘휴띠끄인 2기 위촉식’ 개최
우리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달 7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품평단 ‘휴띠끄인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인천시의회 허인환 산업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 일자리창출과 전무수 과장,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최경환 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품평단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인천의 우수한 뷰티제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휴띠끄인’은 시 뷰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직접 인천뷰티상품을 체험하고 평가하는 기회를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는 평가단 제도다. 품질은 뛰어나지만 인지도가 낮은 인천의 화장품 중소기업들에게 소비자와의 소통채널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에 처음 시작됐다.
이날 참석한 제2기 ‘휴띠끄인’은 지난해 1기와 마찬가지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대 이상 대학생, 직장인, 주부 90명과 뷰티전문가 10명을 포함해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2기 품평단원들은 앞으로 약 5개월간 인천 뷰티제조업체 14개 기업의 30여 개 제품을 체험할 예정이며 평가가 우수한 제품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한다.
문의 : 시 일자리창출과 ☎440-4234
송도에 일본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들어서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일본 파이오락스가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튼다. 파이오락스는 내달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중 착공해 내년 4월 제조시설과 R&D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닛산자동차와 현대자동차의 수주 물량이 늘어나는 등 수요가 확대되면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설을 늘리게 됐다. 파이오락스는 1933년 설립해 2011년 기준 매출액 5천394억원을 이루고 한국을 제외한 해외 8곳에 입주했다.
인천경제청은 엔저 국면에도 반도체·LCD 생산용 첨단재료 업체인 TOK, 세포 배양배지 업체인 아지노모도 등 일본 기업의 투자 유치가 이어지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문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53-7072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본격 가동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강화군 농가에 농약 안전보관함 사업 협약식이 지난달 8일 강화군청에서 열렸다.
우리시는 농약으로 인한 살충제음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 안전함을 보급하기로 결정하고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등 총 4개 마을(287가구)을 시범마을로 선정했다. 시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시범마을 농가에 20만원 상당의 농약 안전함을 설치하고 시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평가 및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군 농가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시작한 농약 안전함 보급사업이 인천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시 보건정책과 ☎440-2723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기관으로 선정
우리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4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뽑혔다. 이에 따라 시와 길병원은 2014년 복지부로부터 6억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가천대길병원 개·보수를 시작, 구강장애인진료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치과 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중심 거점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우리나라에 총 6개소가 있으며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장애인 거주 현황, 지자체 지원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문의 : 시 보건정책과 ☎440-2729
이달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에도 영치
우리시는 이달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야간에도 영치한다. 시는 세정과 전 직원 55명을 동원, 매주 화요일 ‘야간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의 날’을 운영해 저녁부터 자정까지 야간 영치 활동을 하고 있다.
체납 건수가 1건인 차량에는 납부 안내문을 부착하고, 2건인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남긴다. 또 3건 이상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으려면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밀린 자동차세를 완납해야 한다.
한편 3월 말 기준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51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 3천100억원의 11.3%를 차지한다.
문의 : 시 세정과 ☎440-2641
고도정수처리시설 조기 도입 추진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원래 계획보다 4년 앞당겨 2016년에 도입할 예정이다.
남동·수산정수장의 기존 시설물을 활용해 사업 규모와 비용을 줄이고 사업기간을 단축한다는 것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조기도입하면 깨끗한 물을 시민에게 더 빨리 공급할 수 있고 2016년에 이 사업을 마칠 예정인 서울시와 형평성도 맞출 수 있다.
인천상수도본부는 사업 규모가 축소되면 남동정수장은 기존 422억원에서 113억원으로, 수산정수장은 529억원에서 222억원으로 사업비가 줄어 총 616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 인천상수도사업본부 ☎720-2165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임대아파트 계약 100%
인천도시공사가 공급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공공·분납 임대아파트 1천113가구의 계약을 100% 완료했다. 이번에 공급된 임대 아파트는 51, 59, 74, 84㎡로 이루어진 중소형 아파트로 7.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도시공사는 성공적인 분양 요인을 구월지구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합리적 분양가격, 선수촌아파트의 장래 전망 등을 꼽았다.
공사는 주택분양의 여세를 몰아 이달 중 구월지구 내 상업과 업무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상업용지는 총 1만9천200㎡(16필지)로 용적률 300%, 450%, 700%로 다양하다. 업무용지는 총 5천229㎡(2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작년 11월 1차로 공급한 상업용지도 100% 분양을 마쳐 13필지(9천839㎡) 302억원에 매각됐다.
문의 : 인천도시공사 ☎260-5675∼9
‘표준형 가로판매대’로 도로가 깔끔!
깔끔한 외관, 가지런히 정리된 물건들, 널찍한 실내공간까지… 가로판매대의 모습이 몰라보게 바뀌었다. 앞으로는 이런 상큼한 모습의 가로판매대를 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게 된다.
우리시는 지난달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로변에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표준형 가로판매대 1호점 전달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가로판매대는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었고, 관리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보급된 가로판매대는 냉장고, 실외기, 환풍기, 계량기 등을 시설물 내부에 빌트인(Built-In) 방식으로 설계해 깔끔한 외관을 구현했으며, 외부충격, 부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테인레스강, 폴리카보네이트 등의 소재를 사용, 안전·편의성 등을 최대한 고려했다. 또 내부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실내등, 환풍기, 잠금장치 등을 추가로 설치해 협소한 공간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애로 사항을 고려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비영리민간단체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민간사업자 부담으로 ‘표준형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를 설치·관리하는 사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주요경기장, 역세권 등의 시설물부터 단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문의 : 도시디자인추진단 ☎440-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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