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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투자처, 인천을 ‘선점’하세요

2013-07-03 2013년 7월호


매력적인 투자처,

인천을 ‘선점’하세요


인천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2위에 선정됐다. 인천의 잠재적 발전가능성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다.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교통, 물류 인프라와 경제자유구역이 인천이 성장하는 원동력이다.

 

 

투자 설명회 통해 각종 인센티브 제시
인천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국내외에 알려 인천으로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자 ‘경제수도 인천을 선점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인천시 합동 투자유치설명회가 지난달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투자유치설명회에는 러시아·핀란드·이집트·코스타리카 대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환 대표, 동아건설 이보근 사장, 효성ITX 남경환 대표, 트리플파이브코리아 마크 바투리 사장, 미래에셋, 대우증권, 한화투자증권, 신한은행 등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 최초로 송영길 시장이 직접 나서 투자유치에 올인하는 인천시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송도국제도시·영종지구·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과 12개 산업단지, 공항·항만 배후지역 개발, 루원시티, 도화구역, 검단신도시, 백령도·덕적도 개발 등의 각종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가 거둔 성과는 컸다. 대한사료 본사의 인천 이전을 포함해 3천억원 어치 투자협약이 바로 이뤄졌고, 대한사료 본사, 국제인삼유통센터, 한류문화복합시설 등을 인천에 건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9건을 각 기관과 체결했다. 대한사료의 경우 서울 본사를 오는 8월 중 인천으로 옮긴다. 시는 대한사료처럼 인천에서 공장을 가동하면서 타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의 본사와 R&D시설을 인천으로 유치하는 데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기업이 인천에 투자할 경우 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경제자유구역과 원도심 13개 산업단지, 도화지구, 항만배후지 등 거점 지역을 위주로 투자를 호소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해 지리적 조건이 좋은 데다 GCF 사무국을 유치하는 등 녹색 발전 선도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 김태환 대표, 인천의 강점 설명
특별·광역시 가운데 경제활동 참가율 1위(64.1%), 고용률 1위(61.4%),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올해 1분기 외국인 투자액 1위(14억6천900만달러)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들면서 인천이 경제 활동을 펼치기에 매력적인 도시임을 부각했다.
송영길 시장은 “ ‘중동의 뉴욕’이라 불리는 두바이는 사막에 세운 인공도시지만 인천은 290만 시민이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고,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풀리면 인천의 가치는 두 배 이상 높아질 것”이라며 “황해를 제2의 지중해로 삼아 황해를 경영하고, 통일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준비중인 인천에 투자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장을 찾은 김태환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은 인천이 갖고 있는 강점 때문에 이미 다른 지역에 건립하려했던 R&D센터, 공장건설까지 포기하고 인천으로 왔다”며, “처음에는 무언인가 홀린 것 같은 기분도 들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천 입주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며 인천을 사업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영종에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고 쇼핑몰 개발 전문회사 트리플파이브코리아와 자동차글로벌기업 BMW사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들 기업들은 인천을 사업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고 향후 투자계획도 밝혔다.
이날 우리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공항·항만배후지 등에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테마파크 로봇랜드, 송도 재미동포타운, 국제업무단지, 영종의 운북레저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홍보부스를 운영, 일대일 맞춤형 투자 상담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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