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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직무능력 향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외

2014-01-06 2014년 1월호


시의원 직무능력 향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인천광역시의회는 의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의정 활동 지원강화를 위해 시행한 ‘정책현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해 12월 3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정책현안 연구용역은 도시재생, 환경, 문화, 산업, 교육, 복지, 재정, 국제협력 등 여덟 가지 분야로 전문강사와 의원들간의 토론식 창의 교육으로 열렸다. 그리고 도시재생 우수사례 지역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휴먼타운을 현지 답사하여 벤치마킹 하는 등 인천시의 적용 가능한 정책과제 연구와 제안이 주요 내용이었다.
연구용역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사례를 통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공공기관·주민·전문가의 협업 체제에 의한 살고 싶은 마을 공동체 추진과 녹색 산업의 다각적 글로벌 전략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됐다.

건교위, 발로 뛰는 ‘행감’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201공구 건설사업의 추진현황과 지난 2012년 2월 발생한 함몰사고 관련 원인 및 복구현황에 관한 보고를 청취했고, 특히 전원기 의원은 201 정거장 주변 오류구획정리사업지구 아파트 단지 등의 철도 통행에 따른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방음벽 설치를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 검단사거리 및 완정사거리 지하철 출입구 추가설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1공구 현장의 지난번 사고발생지역의 복구상황 등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공사현장인 만큼 유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과 공정관리 등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연인프로젝트 지역사회 기여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해 12월 6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송도국제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트 조성 계획과 연인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의 기여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성만 의장은 김문겸 연세대 부총장 등 간부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연세대 국제캠퍼스의 RC(Residential College, 교내 기숙형 대학)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송도국제캠퍼스가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국제도시 환경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산학협력, 해외대학과의 협력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의 재정위기 극복에 맞춘 예산안 심사
이재병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14년도 인천광역시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칙에 입각해 심사했다. 경기회복 부진과 취득세 인하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 혼선으로 올해도 인천시의 재정여건은 어두울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경기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취득세 인하시기 및 보전대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12회 제2차 정례회를 임하면서 시의 어려운 재정여건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원들간 자체 심사 기준을 마련하여 시의 재정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견이 일치했다.
이에 대한 대 원칙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교육, 보건, 위생, 장애분야 등에 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반영하되 선심성, 행사성,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했다.


2014 인천AG에 사회적기업참여 당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사회책임조달 연구회는 사회책임조달제를 도입해 나눔과 배려, 감동이 함께하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치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사회책임조달 연구회는 지난해 11월 26일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책임조달 연구회 회원인 홍성욱 의원, 조영홍 의원과 AG조직위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병 의원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사회적기업이 담당 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검토하여 취약계층의 고용확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조직위에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구별 순회 방문 간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인천광역시의회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9일 연수구청에서 정수영 위원장과 제갈원영 위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를 마지막으로, 구별 순회 방문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 방문 간담회는 특위가 시의회 차원에서 아파트에 대한 지원과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출범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8개구를 돌며 아파트 입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것으로 진행했다. 총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간담회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들으면서 그동안 논의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던 아파트 단지와 입주민들에 대한 지원방안과 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했다.
한편, 특위는 올 3월 1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살기 좋은 아파트만들기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조례도 추진하여 시 집행부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징검다리 역할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1일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활동보조사업 등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시의원들은 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것이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 말하고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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