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성장률 2.7% 전망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올해 인천지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높은 2.7%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발전연구원은 ‘2014년 인천경제전망’ 자료를 내고 인천의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을 2013년보다 0.2%포인트 높은 2.7%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인발연은 오는 9월 개최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영향으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소비 증가, 민선 6기 출범에 따른 기대심리와 경기 부양 정책, 중앙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정책의 본격화 등이 인천의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3년도 물가가 낮아 생기는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전년(1.08%)보다 높은 2.4%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총 취업자수는 전년(144만2천명)보다 3만6천명이 증가한 147만8천명 대로 추정되며, 고용률(15세 이상)은 0.3%포인트 높아진 61.3%로 전망된다.
반면 실업률은 지난해(4.17%)보다 다소 감소한 4.1%이지만, 구직을 희망하며 전입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전국 평균(3.0%)을 웃도는 최고 수준일 것으로 분석됐다.
문의 : 인천발전연구원 ☎260-2624

수돗물 고도정수처리시설 2018년 준공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맛·냄새 유발물질과 유기물질 제거를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당초보다 4년 앞당긴 201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고도정수처리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침전, 여과, 소독 등 일반정수 처리에서 제거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기오염물질 등을 오존살균과 활성탄(숯) 흡착 추가 처리로 수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4개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에 1천68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중 70%인 1천181억원은 국비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애초 4개 정수장 가운데 부평정수장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정수장별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고품질의 수돗물을 지역 차별없이 같은 시기에 공급하기 위해 나머지 3개 정수장(남동·공촌·수산)에 대한 공기를 앞당기기로 한 것이다.
문의 : 상수도사업본부 ☎720-2193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3곳 확충
우리시는 100명 미만인 영·유아 보육시설의 건강한 급식 관리를 위해 올해 26억원을 들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3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새로 확충되는 어린이급식센터는 중구, 연수구, 계양구에 각각 배치된다. 현재 급식센터는 동구, 남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에 각 한 곳씩 모두 5개가 있으며 이들 센터는 649개의 보육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작년 말 현재 인천지역에는 2천400여 곳의 영·유아 보육시설이 있으며, 이 가운데 100명 미만인 시설은 전체 87.8%인 2천149곳에 달한다.
한편 지난해 학부모와 영·유아 보육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벌인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대상자의 80% 이상이 지원센터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시 위생정책과 ☎440-278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
우리시는 지난달 24일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 준공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강화읍 남산리 일원에 건립된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면적 1천588㎡에 지하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40억원(시비 21억원, 군비 19억원)이 투입된 강화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2년 7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됐다.
1층에는 주간보호시설, 사회심리재활실, 상담실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언어치료실, 심리치료실, 물리치료실이 설치돼 있다. 또 3층에는 정보화교실, 음악치료실, 미술치료실, 작업치료실, 식당 등을 갖췄다.
문의 : 시 장애인복지과 ☎440-2947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실시
우리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2014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인천에서 3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인원이 10명 이상이면서 근로자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으로 기업평가가 우수해야 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2년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비전기업 선정, 해외마케팅·수출인프라 확충 지원업체 선정 및 중소기업 우수디자인 시제품 개발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며 인천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이트인 Biz OK(bizok.incheo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 시 일자리정책과 ☎440-4233

‘광역교통정보 내비게이션’
구매에 보조금
우리시는 정확한 광역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도로이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내비게이션을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광역교통정보시스템은 도로에서 차량에 설치된 통신장치(OBE)와 도로 및 주요지점에 설치된 노변기지국(RSE)간 실시간 통신을 통해 차량의 위치와 속도 등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이다.
지급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모든 차종으로, 긴급 및 특수차량과 제한된 장소에서만 운행하는 차량은 제외된다.
지급 희망 시민은 먼저 지정판매점(현재는 아이나비 및 에세텔 홈페이지에서 on-line 판매중)에서 UTIS내비게이션 단말기를 구입한 후 UTIS 홈페이지(www.utis.go.kr)에서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시 교통기획과 ☎440-3882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 인정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2013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능력평가에서 축산물검사 전 분야에 대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축산물위생검사기관 검사능력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화학, 미생물, 잔류물질, 한우확인시험 등 축산물 검사 분야에 대해 매년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3년에는 4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11월 실시한 검사능력 평가결과 평가항목 전 분야에 대하여 ‘양호’ 판정을 받아 인천지역 축산물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문의 : 인천보건환경연구원 ☎440-5677

청라 첫 복합문화센터 착공
서구청은 지난달 4일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내 부지에서 청라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청라도시 첫 복합문화센터인 이 시설은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 9천19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내년 상반기 먼저 개관하는 1단계 건물에는 수영장·헬스장·에어로빅장 등 체육시설, 2016년 3월 문을 열 2단계 건물엔 공연실·전시실·문화강좌실 등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문의 : 서구청 ☎ 560-4341

세계동물보건기구 회의 10월 개최
물보건기구 회의 10월 개최우리시는 인천수의사회와 함께 ‘제3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 실험실 및 협력연구센터 회의’를 유치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14일∼16일 송도 컨벤시아 일대에서 전 세계 OIE 회원국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기업 등의 전문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OIE가 공인하는 세계 표준 실험실과 협력센터의 담당자들이 각자 연구결과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위해 협의와 논의 등 사전 조율 기회를 갖는다.
문의 : 인천도시공사 ☎260-1050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167개 선정
우리시는 올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으로 9개 분야 167개 사업을 선정해 총 16억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원사업을 신청한 단체의 추진역량과 사업계획 타당성, 파급효과,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녹색기후기금(GCF) 관련 사업을 중점 고려해 지원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예산은 작년과 같지만 지원금액을 조정해 사업수를 늘렸으며, 확정된 지원단체와 금액은 인천시 시민단체네트워크 홈페이지(ngo.incheon.go.kr)에 공개된다.
문의 : 시 국제협력관실 ☎440-2442

송도 매립과정 양질 모래 발견
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매립공사 과정에서 양질의 모래 100만㎥를 발견해 약 125억원의 예산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청은 인천항 접근항로 준설작업 과정에서 퍼올린 모래의 질이 준설토 평균 질보다 우수하다고 판단하고, 한국건설품질기술원에 토질 시험을 의뢰했다. 이 시험에서 모래의 굵기와 물을 통과시키는 계수 등이 일정 수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오자 경제청은 이 모래를 기반시설 설치 시 연약지반을 강화하는데 쓰기로 했다.
경제청은 우선 발견량의 절반 물량인 50만㎥를 송도 11공구 기반 시설 설치에 사용할 계획이다. 여기서 모래 비용 50억원과 운반 비용 25억원 등 예산 약 75억원을 1차로 절약하게 된다. 나머지 절반 물량은 6·8공구 기반시설 설치 등 인근 공사 현장에서 쓸 예정이다. 쓰임새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선례를 고려하면 모래 비용 약 50억원이 추가로 절약될 전망이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552

서해5도 어선 70∼80척 관행 어업 양성화
우리시는 서해5도의 어선 266척 중 70∼80척이 합법적인 조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해 5도서 지역 어선들 가운데 47척만이 한시어업을 인정받았을 뿐, 나머지는 연안통발이나 연안안강망 등 어업허가 외 관행어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23일 수산관계법령(어업허가및신고등에관한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서해5도에서 어선어업을 하는 어민들의 관행어업에 대한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자원조사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시는 이번 관행어업 양성화 절차를 밟기 위해 지난달 24∼26일 백령, 대청면사무소에서 개정 법령에 대한 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또 올해 말까지 국립수산과학원(서해수산연구소)의 수산자원조사 평가를 토대로 옹진군에서 2015년 3월부터 기존허가 건수 범위내에서 허가 전환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연안안강망 허가가 없는 백령·대청 어선 47척에 대해 5∼6월 까나리 어업을 할 수 있도록 해수부의 승인을 받아 한시어업 허가를 통해 어가 당 약 4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며, “관행어업 양성화를 통해 어가당 약 5천만원 내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시 수산과 ☎440-4862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서 종합 2위
우리시는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 점수인 1만4천200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전통의 강세 종목인 빙상과 스키에서 메달 각 13개를 수확했다. 경기도가 1만4천665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강원도가 1만2천631점으로 종합 3위를 했다. 시는 메달 22개를 딴 경기도와 비교해 메달 숫자에서는 앞섰지만 단체전 점수가 적어 준우승했다. 문의 : 시 체육진흥과 440-4071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선정
우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11개의 광역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서류평가, 현장방문평가, 발표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우리시를 포함한 4개 지역이 사업지로 선정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인천은 새로운 콘텐츠 분야 창직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콘텐츠코리아 랩에 대한 사업이해도가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인천 콘텐츠코리아 랩은 올 4월 말 준공하는 JST타워에 인천만의 특성을 살린 음악(록페스티벌), 누들(차이나타운), 뷰티(화장품, 휴띠끄) 등 다양한 콘텐츠 장르를 융합해 진행된다.
문의 : 시 문화예술과 ☎440-3994

무료 심리검사 및 치료 희망자 접수
인천시아동복지관이 아동·가족 심리검사 및 치료 희망자를 접수한다. 임상전문가 6명이 투입돼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를 무료로 진행한다. 아동심리치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서불안, 주의력결핍, 학교부적응, 틱장애 등 문제행동 개선을 위해 미술·모래놀이 치료를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가족심리치료는 부모-자녀 및 부부갈등, 정신건강 등 가족문제 치유를 위해 가족치료전문가가 총 10회 상담을 제공해 가족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심리검사 및 치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아동복지관은 올해 상반기중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이전할 계획이다.
문의 : 아동복지관 ☎434-6436~7

저소득 노인 상안검수술 무료 시술
우리시는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관내·외에 소재한 병원과 연계해 상안검 수술 무료 시술 사업을 추진한다.
수혜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 무의탁 노인, 수급대상 노인 등이며, 노화로 진행된 안검하수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전수 조사한 후 신청을 받아 상안검수술 시술이 필요한 대상자를 병원과 연계해 무료 시술을 진행한다.
무료 시술 인원은 매월 4회, 8명(1회당 2명)으로 계양구 작전동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2개의 병원에서 시술을 시행한다. 1차 무료 시술 대상자는 서구와 계양구에 거주하는 노인들로 지난달 5일 첫 시술을 받았다.
안검하수(眼瞼下垂)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은 주민센터, 군·구 노인관련업무 담당부서 또는 노인복지회관 등에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 시 노인정책과 ☎440-2815



인천 섬 지역 관광객 뱃삯 3월부터 50% 할인
옹진군은 3월부터 서해 5도를 포함한 인천 섬 지역을 방문하는 타 지역 주민에게 50% 할인된 여객운임을 적용한다.
우리시와 옹진군이 각각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며 할인 대상은 연륙교가 놓인 영흥도와 뱃삯이 저렴한 북도를 제외한 백령도와 연평도 등 5개 섬을 방문하는 인천 외 지역 거주자다.
여객선사가 여객운임의 15%를 부담하고 인천시와 옹진군이 35%를 지원해 방문객은 뱃삯의 50%만 내면 된다.
여객운임 할인 종료 시한은 20억원의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로 여름철 성수기인 7월과 8월 방문객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옹진 섬 지역 방문객은 출발일로부터 1주일 전까지 한국해운조합 예매 인터넷 홈페이지(island.haewoon.co.kr)에서 사전 예매해야 하며 연간 여객운임 할인 횟수는 1인당 세 차례로 제한된다.
문의 : 옹진군청 ☎ 899-2213

5개 노선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
우리시는 교통정보를 수집, 이용자에게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을 올해 5개 노선에 구축한다.
시는 올해 앵고개로(논고개길 사거리∼소래포구 사거리) 4㎞, 논현고잔로(면허시험장 삼거리∼논현변전소 사거리) 3㎞, 매소홀로(낙섬 사거리∼학산 사거리) 4㎞, 강화(알미골 사거리∼인산 삼거리) 15㎞, 영종(거잠포 입구삼거리∼북측 유수지 삼거리) 12㎞ 등 모두 5개 노선 38㎞ 구간에 걸쳐 추진할 방침이다.
이들 구간에는 교통정보수집을 위한 차량검지기(VDS), 가변안내전광판(VMS), 노변기지국(DSRC RSE), 교통상황용 CCTV시스템, 광전송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문의 : 시 교통기획과 ☎440-3882

내항, 테마형으로 개발된다
인천항 내항 1, 8부두 재개발 윤곽이 드러났다. 시는 지난달 17일 내항 재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항재개발 지원협의회(22명)를 통한 회의와 실무협의를 거쳐 기본적인 개발컨셉과 도입시설에 대한 윤곽을 확정했다.
내항 주변지역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아울렛 상가 도입을 배제하고, 인천항 개항 역사·문화 콘텐츠를 갖춘 테마형 지역으로 개발하는 내용이다. 선상박물관, 선상호텔 등 바다와 어우러지는 시설 유치를 위해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구역을 당초 29만9천775㎡에서 29만1천696㎡로 변경하고, 단절된 접근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육교(2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문의 : 항만공항시설과 ☎440-4812

중앙도서관 다자녀 가구에
책 무료 배달서비스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10일부터 다자녀 가구에 책을 무료로 전달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6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이 있는 가구다.
중앙도서관은 이들 가구에 책을 무료로 택배 서비스하고 반납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택배비는 전액 도서관이 부담한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도서관 관외대출 회원으로 가입하고 6세 이하 자녀 세 명 이상 있음을 보여주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을 제출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22일간이고 최대 10권까지 가능하다. 1회에 한해 7일간 연기할 수 있다. 아동 도서는 어린이자료실, 일반도서는 일반자료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은 현재 장애인, 아기맘, 다문화가구에 한해 무료 택배서비스를 하고 있다.
문의 : 중앙도서관 ☎ 421-1152

‘제1회 평화창작가요제’ 9월 개최
우리시는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노래를 발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9월 ‘제1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전국 아마추어와 기성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창작곡 경연대회이다. 합창곡, 동요, 가요, 국악 등 장르 제한없다.
이 가요제 입상곡은 국민 애창곡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음반과 온라인을 통해 전국으로 전파되며, 우승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아시아경기대회 관련 문화행사 등 인천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시는 가요제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가요제 주관 기관(단체)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해 주관기관을 선정했다.
문의 : 시 국제협력관실 ☎440-3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