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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 시청 방문

2006-12-01 2006년 12월호

주한 중국대사 시청 방문
주한 중국 닝푸쿠이(寧賦魁) 대사가 지난 11월 10일 우리시를 방문해 우리시와 중국간 교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닝 대사는 이날 오전 차이나타운 화교 조찬모임에 참석한 후 차이나타운을 시찰하고 송도국제도시 홍보관을 관람했다. 이날 방문에는 중국 총영사와 비서관, 우리시 국제관계자문대사, 국제교류센터 대표이사, 국제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닝 대사는 방문에 앞서 11월 9일 인천대학교 인문관 국제회의실에서 중국학연구소 초청으로 ‘한중교류의 현황과 의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문의 _ 시 국제협력관실 440-2833


 


주거복지 평가 전국 1위
건설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주택학회가 실시한 올해 지자체 주거복지 평가에서 광역단체 가운데 우리시가 1위를 차지했다. 우리시는 주택 보급률(107.6%), 어린이 공원 근린공원 등 자연친화적 면적 증가, 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살기좋은 아파트 선정 시상,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마이너스 옵션제 실시, 국민임대 주택사업용 택지 확보실적 증가(3년간, 4개지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건교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문의 _ 시 주택건축과 440-3815



북항 시대 개막
서구 원창동과 중구 송현동 일대에 북항의 첫 번째 부두가 지난 11월9일 준공됐다. 내항의 만성적인 적체 해소와 철재, 목재, 잡화 등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인천항에 17선석 규모로 북항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에 5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철재부두 1개 선석이 마련된 것이다. 동국제강㈜이 3년여간 418억원을 들여 건설한 철재부두는 안벽 길이가 270m로 인천항 8부두에서 처리하던 수입 고철을 주로 하역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이 건설 중인 5만t급 철재부두 2개 선석도 12월 말 완공 예정이다. 북항 개발사업은 인천항 내항에서 처리되고 있는 원목, 고철, 사료용 부원료 등 산업 원자재 화물을 취급하는 항만으로 총 사업비 9천615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17개 부두를 건설하는 것이다. 인천 북항은 내항·남항과 함께 급증하는 수도권 물동량 처리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_ 인천지방해양수산청 880-6114



제3경인고속도로 첫삽
인천 남동구 고잔동~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을 잇는 제3경인고속도로가 지난 11월 20일 착공됐다. 2010년 7월말 완공 예정인 제3경인고속도로는 길이 14.3㎞, 폭 24~30m, 왕복 4~6차로로 건설된다. 시화·시흥IC와 남동·물왕영업소가 들어서는 이 도로는 인천 제2연륙교(영종도~송도국제도시), 송도해안도로(송도국제도시~남동공단)와 연결된다. 또 시흥시 월곶IC에서 영동고속도로, 도리JC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목감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각각 연결된다. 도로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나 영동고속도로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일대와 영동고속도로 월곶IC~안산IC 구간의 극심한 정체현상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_ 경기도청 도로과 031-249-3683



인천 김치 세계 브랜드화
우리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김치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우리시에는 20개 김치제조업체가 있으나 종업원 10~30명의 영세업체가 대부분이다. 인천지역 김치시장의 경우 연간 총 수요량 5만9천747t 가운데 가정에서 직접 담근 김치가 전체의 70%인 4만1천823t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한 김치상품 소비는 8%(4천860t)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리시는 김치제조업체에 대한 보조 또는 융자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인천 김치를 우수 브랜드로 육성하고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강화 순무 김치에 대해서는 충분한 연구를 통해 세계 브랜드화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문의 _ 시 농정과 440-2975



도개공-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
지난 10월 26일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레저 기반시설 확충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시가 추진 중인 대규모 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들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각종 투자유치 정보 공유와 투자 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도심 재생지역에 대한 관광·레저 시설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개발해 추진키로 했다.
문의 _ 인천관광공사 220-5000



자원봉사자 30만명 확충
우리시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을 30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시와 10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자는 2004년 6만5천명에서 지난해엔 10만3천명으로 늘었고 올해엔 9월 말 현재 18만명으로 급증했다. 우리시는 인천지역 사회단체, 기업, 종교단체 등 292개 단체에서 활동 중인 82만7천명의 봉사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자 등록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에게 부여하는 각종 혜택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_ 시 사회복지봉사과 440-2670



노인보호시설이 대폭 확충
우리시는 오는 2008년 7월 시행 예정인 노인수발보험법에 대비해 시내 노인요양시설을 현재의 22곳(공공시설 17곳)에서 68곳(공공시설 28곳)으로, 재가노인복지시설은 56곳에서 73곳으로 각각 늘릴 계획이다. 노인수발보험제는 그동안 각 가정에 맡겨졌던 노인 수발을 국가와 사회가 함께 맡아 노인 질환자들이 가벼운 부담으로 수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국민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치매나 중증 질환 노인이 전문요양시설을 이용할 경우 일반 의료보험 환자처럼 비용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80%는 보험재정에서 부담한다. 우선 내년에 77억6천여만원을 들여 무료전문요양시설 4곳과 실비전문요양시설 1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문의 _ 시 가정청소년과 440-9350



온라인 시정참여 확대
올 연말부터 우리시 홈페이지(www. incheon.go.kr)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경품 제공, 무료 문자서비스(SMS)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마일리지제가 도입된다. 시민들의 홈페이지 이용 확대와 적극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마일리지제 운영과 이벤트 실시에 따른 경품 제공, 문자서비스 통신료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기존의 시 홈페이지 회원 7만5천여명과 앞으로 가입하는 시민들은 회원가입(100점), 회원 로그인(5점), 마이페이지 로그인(5점), 설문조사 참여(5점) 등 15가지 항목에 따라 마일리지 점수가 적립된다.
문의 _ 시 정보화담당관실 44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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