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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소식>미국이 인천을 주목한다

2006-11-01 2006년 11월호

<경제자유구역소식>


 


미국이 인천을 주목한다
우리시 투자유치단은 지난 9월23일부터 10월1일까지 미국 메릴랜드, 뉴욕,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유치활동에 나섰다. 유치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 구도심재생사업 등 대규모 사업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투자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많은 투자의향을 확인했다. 그 중 유태인계 뉴욕의 거부로 알려진 잭 조젠은 용유·무의지역에 3~4조원 가량을 투자해 세계 최고의 테마형 레저단지를 조성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메릴랜드 볼티모어 시장은 인천과 공항, 항만, 관광, 첨단기술, 물류산업개발, 교육, 예술, 스포츠,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교류를 맺기로 하고 자매도시 결연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그밖에도 인천시금고를 맡고 있는 시티그룹 사장 로버트 드러스킨은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도시재생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투자의사를 밝혔다. 또 메릴랜드주,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내 한인경제인들을 만나 인천의 비전을 알리고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천명수 정무부시장은 9월21일부터 10일간 시장개척단 단장으로 북유럽 3개국 수출상담회에서 연간 7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와함께 유관인사 면담을 통해 인천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과 2009년 열릴 세계도시엑스포 등을 홍보했다.


청라지구에 중동문화원 건립
청라지구에 이슬람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중동문화원이 국내 최초로 건립될 전망이다. 안상수 시장과 한덕규 한국중동협회 회장은 지난 10월9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고 중동문화원 유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내년 6월께 청라지구 내 한국토지공사 홍보관에 중동문화원을 임시 개원해 중동 문화 관련 물품 1천5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중동 자본을 본격 유치해 오는 2012년까지 청라지구 제 5호 근린공원에 독자적인 문화원 건물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중동문화원에는 어학실, 도서실, 예술품 전시실을 비롯해 중동지역 통역지원과 시장조사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서비스센터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중동문화 체험시설과 중동지역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도 갖추게 된다.


 


송도TP 산업기술단지 추가 조성
송도테크노파크에 50만9천평 규모의 산업기술단지가 추가로 조성된다. 1단계로 송도국제도시 5.7공구 내 25만9천평을 올 연말께 착공해 오는 2010년 12월 준공하고 2단계로 11공구내 25만평을 오는 2009년 착공해 2014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입주대상 업종은 전자·정보, 바이오, 미래형자동차, 기타 신기술융합분야와 기존 테크노파크에 입주할 수 있는 메카트로닉스, 정밀기계, 신소재 등이다. 송도테크노파크는 2002년 송도국제도시 2공구 13만7천여평에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해 현재 생물산업기술 실용화센터, 생산기술연구원, 민간연구소 35곳 등이 입주한 상태다.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16일 산업자원부 산하 민간경제단체인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ORCA는 산업자원부의 허가를 받아 정부 IR행사 위탁 및 용역 업무를 수행하면서 외국기업의 국내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외자유치 및 외국투자기업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부터 국내·외 투자유치관련 설명회, 전시회, 홍보물 제작 등 투자유치와 관련된 여러 행사와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관련 정보 및 자료제공, 각종 정보교류 및 홍보를 보다 입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제청 개청 3주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3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월13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열렸다. 기념식 후에는 대학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15개 중앙 언론사 경제부장 등을 초청해 ‘인천경제청 개청 3주년 성과와 과제’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 투자 옴브즈만 안충영 경제학박사를 초청해 ‘글로벌시대 한국경제의 진로’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월16일에도 개청 3주년을 기념해 IBM, LG CNS, SKT와 u-City 시범사업 협약식을 갖고 향후 추진방향 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의 _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53-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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