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소식>
제149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박창규)는 2006년 9월 5일 제149회 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회해 9월 26일까지(22일간) 의정활동을 마쳤다. 9월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8월 25일 운영위원회에서 위원회안으로 상정 처리됐던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인천광역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의결됐으며 개정 조례안에 따라 앞으로는 연간 총회의 일수가 140일 이내로 개정됐다. 조례정비특위 구성결의안 의결에 따라 9월 26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 9명이 선임되어 10월부터 실정에 맞지 않는 300여건의 조례 발굴 개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4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3일간 실시했고 2006년도 인천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05회계년도 인천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심사, 조례 등 30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재래시장 활성화에 솔선 수범
인천광역시의회에서는 9월 12일 새마을금고에서 인천시장상인연합회에서 발행한 재래시장공동상품권 9백만원 상당어치를 구입했다. 의회에서는 이번에 구입한 재래시장공동상품권을 중추절 위문품으로 30여개 아동복지시설, 노인·장애인시설 등 불우시설에 지급할 예정이다.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은 재래시장살리기와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인천시장상인연합회에서 발행하고, 2006년 9월 1일부터 인천시 관내 전 새마을금고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공동상품권 구입은 재래시장에서 장보기를 적극 권장해 서민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솔선수범하고, 또한 구입한 상품권을 중추절 위문품으로 관내 불우시설에 지급함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희망도시 인천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박창규 의장은 “공직자 및 각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재래시장상품권 구매에 적극 참여하여 침체되어 있는 재래시장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장터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의회에서도 다양한 방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인천광역시의회

<교육청소식>
재미가 쏠쏠~ 방과후 교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우리시와 함께 맞벌이 부부와 소외계층 자녀들을 위한 초등학교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61개교에 31억3천9백만원을 투입해 유휴 교실을 보육시설에 맞도록 리모델링해 아늑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 전문 보육교사를 채용해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 교실은 아동들에게 균형있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를 도와주는 보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기술과 공동생활에 필요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교육청은 내년에도 초등학교의 방과후 교실 운영 학교수를 지금보다 50%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양적 확대와 더불어 보육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보육이 결합된 다양한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과 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다.
문의 _ 인천시교육청 420-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