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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천에서 하천살리기 추진대회 개최 외
승기천에서 하천살리기 추진대회 개최
지난 11월 15일 많은 사람들이 승기천변에 모였다. 교복을 입은 학생을 비롯해서 군복을 입은 사람들 그리고 어깨띠를 두른 아줌마들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승기천을 푸르게 만들어 보자고 다짐한 사람들이다.
지금까지 인천의제 21이 중심이 되어 펼쳤던 하천살리기 운동이 ‘하천살리기 추진단’의 결성으로 열매를 맺음으로서 정식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이다. 참가자 전원은 승기천에 직접 들어가서 여기저기 널린 쓰레기들을 모으는 청소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친 청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승기천변엔 수 없이 많은 쓰레기가 널려 있었다. 승기천에 발을 담근 사람들은 승기천에 하루 빨리 물고기가 돌아오고, 물잠자리가 날아다녀 진정한 쉼터가 되길 염원했다.
청소가 진행되고 있는 승기천변에 위치한 원인재에서는 당초 예상했던 500여명보다 3배나 많은 1,6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승기천 살리기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승기천의 오염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 승기천이 하루빨리 물고기가 살고,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행사를 끝마쳤다.
초등학교 고학년용 자연에너지 교재 발간
무한히 쓸 수 있고, 아무리 써도 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에너지가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열, 태양열, 풍력, 태양광, 조력, 수력 같은 에너지원이 그것들이다.
이러한 자연에너지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에게 일깨워 주고자 인천의제 21 자원순환분과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재를 발간했다. 그동안 자원순환 분과에서 체험과 실험을 통하여 얻었던 경험과 실험을 위주로 하여 편집한 자연에너지 교재는 학생들에게 보다 쉽고 즐겁게 자연에너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재는 무상으로 배부되며, 일정 인원 이상이 모여서 교육을 요청하면 직접 나가서 실험교육을 시켜주기도 한다. 신청은 인천의제 21로 직접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 요청하면 된다.
노인취업율 향상 위한 방향 모색
오륙도, 사오정, 삼팔육… 사십오세가 정년이며, 오십이 넘어 육십까지 일하면 도둑놈이라던 시대를 넘어 이젠 삼십대 퇴직 운운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사회는 점차 고령화 사회로 되어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도 일하기를 원하고 있다. 일이 바로 삶의 활력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어려운 탓에 노인들이 일자리를 차지할 기회는 점점 적어지고 있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향후 노인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든 것이 우리사회의 과제이다.
이 문제에 대해 인천의제 21 사회복지분과위원회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노인의 취업율과 만족도를 조사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해왔다. 12월 4일 사회복지분과위원회에서는 남동구 구월동 한미은행 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조사해온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메세나 운동’ 시작되다
‘메세나운동’은 기업이 문화예술이나 복지 등을 후원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은 늘 여러 형태의 준조세에 시달리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외국에선 메세나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이미 정착단계까지 다다랐다.
인천에서 메세나운동이 활성화되려면 윈윈 작전이 수립되어야 한다. 후원하는 기업에도 이익이 되고, 문화예술을 하는 사람에게도 이익이 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의제 21이 한국문화원연합회 인천지회와 남구 학산문화원과 함께 오는 12월 3일 남동구 구월동 한미은행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메세나운동 관련 토론회에 문화예술인과 기업홍보관계자가 만남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인천의 문화예술은 한 단계 앞서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자료제공 _ 인천의제 21(440-1544)
상해국제공업박람회 참관
인천의제21 위원 12명은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서 열린 ‘상해국제공업박람회’를 참관했다. 상해시환경보호국와 중국환경보호산업협회에서 후원한 이 박람회의 전시품목은 수질환경, 대기정화, 환경컨설팅, 환경모니터링시스템, 유량계, 토양보호, 펌프 및 밸브류, 리사이클링, 폐기물처리, 폐수처리 등 환경관련기기 및 제품을 비롯해 일반 산업기기였다.
전시회는 전체 5개관에 2,5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었는데 오늘날의 중국 환경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박람회였다.
둘째날에는 상해 교외지역에 있는 ‘상해송강오수처리장’을 견학했다. 황포강 상류지역의 오수를 처리하는 처리장으로 우리나라 LG에서 시공했다. 주조정실에서 전체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데 이어 위원들은 오수장 전체를 둘러보며 중국의 처리시스템과 규모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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