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난호 보기

그들이 나서면 미션은 Possible

2006-06-01 2006년 6월호

그들이 나서면 미션은 Possible


거리 곳곳에 현수막이 걸리고 버스와 지하철 광고란은 ‘2014 아시안게임은 인천에서’라는 문구로 꽉꽉 채워지고 있다. 벌써 유치가 된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유치분위기는 최고점에 와 있다. 하지만 화려한 유치홍보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글-김미희 (본지 편집위원) | 사진-김정식 (자유사진가)



24시간 발로 뛰어도 부족한 유치전
2005년 12월 20일 공식 출범한 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위원장 신용석)는 올해 1월 송도 갯벌타워 14층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시 문화관광체육국 산하로 있던 아시안게임 유치단에서 유치위원회로 조직을 확대하고 부족한 인원을 충원하며 인력을 재배치했다. 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위해 서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유치위원회는 박남규 본부장, 길영선 유치지원 담당관 등 집행위원들과 KOC(대한올림픽위원회) 전문위원, 언론사 출신의 홍보전문가를 영입했다. 실·국급 형태로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유치 활동에서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국내외 유치활동을 위해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와 국제대회 유치전문가로 새롭게 판을 짠 것이다. 그때문인지 다른 사무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사무실을 들어서는 순간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 없는 활기찬 에너지와 파워가 느껴진다. 직원들은 오전 회의시간에나 동료들의 얼굴을 잠깐 볼 수 있을 뿐 각각의 분야에서 직접 발로 뛰며 유치준비로 숨가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루가 25시간 쯤 된다면 차 한잔 마시며 수다라도 떨 수 있는 사치를 부릴 수 있을까? 당분간은 그런 여유가 생길 리 만무하다. 왜냐면 아시안게임 유치전은 이미 본게임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1:1 국가별 홍보전략으로 승부한다
유치위원회는 그동안 국내와 국외로 나눠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우리시를 중심으로 한 국내홍보로 현수막 설치와 대중교통 광고를 비롯해 차량스티커부착, 스포츠 행사를 통한 홍보,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유치설명회 등을 펼쳤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각종 단체와 시민들이 직접 유치활동의 주체로 나서기도 했다. 통·이장 유치결의대회, SK와이번스 팬 사인회, 여성단체협의회의 유치 홍보 등으로 유치 붐을 조성해 그 열기를 한껏 오르게 했다.
한편 국외 활동으로는 지난해 제24차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총회, 제4회 동아시아대회, 제1회 실내아시아대회, 제23회 동남아시아대회, 제3회 서아시아대회 등 아시아의 국제 스포츠 행사에 홍보단을 파견해 국가별 유치홍보를 펼쳤다. 또 지난 3월과 4월에는 쿠웨이트에서 열린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집행위원회의와 서울에서 열린 ANOC(아시아올림픽 위원회)총회에서 각국 위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유치도시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는 유치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외 각국 정보 수집과 국가별 유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경쟁 도시인 인도 뉴델리의 유치활동 동향을 분석해 그에 맞는 홍보전략을 세우고 있다. 뉴델리시는 인도출신의 OCA 사무총장인 씽이 직접 나서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인맥을 통한 홍보 전략을 펴고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위원회는 정·관계, 체육계 등 NOC(국가올림픽위원회)위원과 친분 있는 인사정보를 수집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유치위원회는 이렇게 다양한 유치전을 펼치며 바쁘게 뛰어왔지만 유치가 결정되는 오는 12월 3일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개막까지 잠시도 숨고를 틈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든든한 유치위원회와 함께 시민 한명 한명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에 아시안게임 유치 가능성을 높여주고 2014년 아시안게임이 우리앞에 성큼 다가온 듯하다.



아시안게임 유치에 동참하고 싶으시다고요 ?


방법 하나. 어차피 들어야 한다면‘2014년 인천아시아드 예금’에 가입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 후원금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시와 협약을 맺은 농협은 <농협 2014 인천 아시아드 예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농협은 이 저축 상품을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저축 가입금액의 일정비율(예금판매액-평균잔액의 0.1%)을 적립해 최고 10억원을 유치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입자의 부담 없이 예금가입만으로 아시안게임 유치에 동참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인천은 물론 전국 900여개 농협중앙회 지점을 통해 10월 말까지 판매된다. (문의 _ 1588-2100, www.nonghyup.com)


 


방법 두울. 사이버 홍보는 내가 맡을게!
유치위원회는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2014년 아시안게임을 인천에서 유치하기 위해 ‘사이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가 되면 인터넷상에서 유치를 지지하는 홍보의 글을 올리거나 본인이 활동하는 인터넷 동호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른 회원들에게 유치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회원이 되면 격월로 발행되는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 소식지도 받아볼 수 있다
▶모집기간 : 연중 모집 ▶자격조건 : 제한 없음(단체 명의 가입도 가능, 재외교포, 외국인 포함)
▶특전 : 회원 가입시 T셔츠 및 각종 기념품과 홍보물 증정 예정
▶신청방법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 홈페이지(www.2014incheon.org)
▶문의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 (440-2014)

첨부파일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계정선택
인천시 로그인
0/250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