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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포럼 개최 외

2004-02-01 2004년 2월호

인천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포럼 개최
인천문화재단 설립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시민의 문화적 참여와 생산이 확대되고 질 높은 문화를 향유할 권리가 진정으로 시민의 손에 쥐어질 것이다.
인천의제 21 홍보문화분과(위원장 유재형)는 재단 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 시점에 시민, 문화단체 그리고 관련기관이 함께 모여 설립에 관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재단설립에 관한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지난 1월 27일 한미은행 인천본부 대회실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황흥구 시 문화예술과장, 추연어 시의회 문교사회위원, 김경수 인천일보 문화부장, 민운기 스페이스빔 운영위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다.

 


30센티 서가운동으로 인천의 참모습 알린다
인천에 관한 정보는 어떠할까? 온라인 상에서는 인천에 관한 정보를 그런 대로 찾아볼 수 있지만 오프라인 상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오프라인 상에서도 인천의 각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천의제 21과 인천일보가 함께 나섰다. 인천의 대표서점들과 관공서, 그리고 각 도서관에 인천관련서적을 비치하자는 ‘30센티 서가운동’이 시작되었다.
이 운동이 정착되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인터넷을 통하지 않더라도 인천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유용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우리 인천의 모습을 어떠했을까?’에서부터 ‘인천에서 가 볼만한 곳은 어디인가?’, ‘인천의 유명한 먹거리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맛볼 수 있을까?’, ‘현재 인천의 NGO단체들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가?’까지 다양한 인천의 모습을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게 된다. 인천의제 21에서는 이 운동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한다.
문의 _ 인천의제 21 실천협의회 440-1544, 인터넷 접수 가능 iagenda@hanmail.net)

 


담장은 지속적으로 허물어야 합니다
인천의제 21에서는 지난해 ‘담장 없애기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담장을 없애길 희망하는 시민, 학교, 기관, 단체의 접수를 받았다. 지금까지 많은 시민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였으며, 교회와 학교 등에서 담장을 허문 것과 동시에 마을축제를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담장 없애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담장을 허물고 난 후의 편리함과 쾌적함, 그리고 이웃들과의 돈독한 유대감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본다면 예전의 의문들은 단번에 사라질 것이 분명하다.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담장을 허문 집을 방문하여 직접 살펴보고, 생각과 느낌을 함께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인천의제 21에서는 올해도 담장허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새벽종을 다시 울립시다
얼마전만 해도 동편이 어슴푸레 밝아오는 새벽이면 골목길을 청소하느라 분주한 사람들의 모습을 어디서든 볼 수 있었다. 내 집 앞 청소는 물론이고, 골목길 청소를 위해서 누구든 나섰던 시절이었다. 그런 정겨운 미풍양속이 언제부터인지 사라져버렸다. 돈을 내고 산 봉투에만 쓰레기를 담아버릴 수 있는 쓰레기종량제가 시행되고 부터는 누구도 골목길을 청소하려들지 않는다. 청소로 나온 쓰레기를 버리려면 돈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많은 골목길, 특히 도심의 골목길은 그 누구도 돌보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의제 21에서는 ‘2004년 골목청결 으뜸동아리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골목별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청결한 골목길을 스스로 지키고 가꾸도록 할 예정이다. 물론, 쓰레기봉투는 의제에서 지원된다. 그런 후에 평가하여 잘 된 곳은 시상하고, 널리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록 작은 시도이지만 이를 계기로 이웃이 함께 골목을 가꾸던 우리의 미풍양속이 다시금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_ 인천의제 21 (44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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