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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오라토리오뮤지컬 MOSES
창작 오라토리오뮤지컬
MOSES
일시 _ 5월 4일(목) 오후 7시30분
장소 _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 _ 1만원, 7천원 문의 _ 420-2784
인천시립합창단이 계절의 여왕 5월에 뜻 깊은 100번째 무대를 마련한다. 1995년 12월 윤학원 교수에 의해 재창단 된 인천시립합창단은 그동안 마이클 부루어, 낸시 텔퍼, 폴 살라무노비치, 도날드 누엔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을 객원지휘자로 초빙함으로써 세계정상급의 합창단임을 인정받았다.
1997년 세계합창연합회(IFCM) 주최 창립 15주년 기념 세계합창제 초청연주를 비롯해 1999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합창 심포지움 초청 연주, 2002년 합창올림픽의 갈라콘서트, 2004년 대만 세계합창제 초청연주 등 세계합창계의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미국의 LA, 워싱턴, 필라델피아, 뉴욕 4개 도시 순회 연주 중 뉴욕 카네기홀 공연은 청중의 가슴을 적시는 연주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르네상스 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연주곡과 움직임이 있는 독창적인 무대로 청중과 더불어 함께하는 합창단이다. 무엇보다 전임 작곡가를 두어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곡을 개발하여 연주함으로써 끊임없이 세계 합창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00회 연주를 기념하기 위해 전임 작곡가 우효원이 창작한 오라토리오뮤지컬 ‘MOSES(모세)’를 무대에 올린다. 합창음악이 배경적 코러스가 아닌 중심음악이며 솔로와 2중창이 골고루 섞이는 등 극적인 부분이 강조되면서 연출되었다. 연출 또한 기존 뮤지컬과 오페라와는 달리 심플하면서도 합창음악을 중심으로 극의 전개를 표현하는 것에 중심을 두었다. 이국적인 정서와 Jazzy한 리듬들이 복합적으로 녹아듦으로써 새로운 한국 합창음악의 감동을 전할 것이다.
차 한잔 |윤학원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100회 정기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무대 점검과 <모세>에 대한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하루하루 분주하게 보내는 윤학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잠시 만났다.
- 100회 정기공연에 대한 의미와 ‘MOSES(모세)’를 주제로 선택한 동기는 무엇인가
그동안의 많은 연주 성과와 감동을 시민들과 함께 되돌아보며 미래 합창음악의 청사진을 복합적이고 총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창작 오라토리오뮤지컬 <MOSES(모세)>는 성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비종교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적인 스토리로 전개된다. 너무나 약하고 인간적인 모세의 모습, 이스라엘 백성과 기적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감동적 이야기가 음악과 다양한 연출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 수많은 공연중에서 어떤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가 매공연마다 새로운 시도로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모든 무대가 다 소중하다. 굳이 꼽으라면 1997년에 세계합창연합회(IFCM)가 주최하는 세계합창제에 초청되어 3000명의 각국 지휘자들이 모인 연주회에서 세 번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세계 합창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준 공연이다.
- 앞으로 합창단의 방향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시립합창단 소속 전임 작곡자를 통해 새로운 합창음악의 모델을 제시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며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새 합창음악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무대에 한국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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