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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스릴, 인천에서 만끽하자

2004-04-01 2004년 4월호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인천에 온다. 오는 4월 17일 부터 18일 까지 인천문학경기장 X게임장에서 열리는 ‘2004 인천 X-Challenge Championships’은 세계에서 가장 스릴있게 산다고 자부하는 모험광들이 펼치는 한 판의 퍼포먼스이다.
X게임(Extreme sports)이란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묘기자전거 등을 이용해 여러 가지 묘기를 구사하는 스포츠. 극한 상황을 연출해 젊음과 무한한 도전정신을 발산할 수 있다면 어떤 종류의 운동이든, 레저든 묘기든 모두 X게임이라 부른다. 지구촌 곳곳에서 도전과 용기, 젊음을 대표하는 신세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X게임은 세계를 통틀어 5,000만 명에 이르는 동호인이 있고 국내에도 무려 300만 명 이상의 동호인을 확보하고 있다.
인천 X-Challenge Championships은 국내 첫 국제 X게임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는 BMX(Bicycle Moto Cross 묘기자전거)를 비롯해 Aggressive inline(인라인스케이트), Skateboard(스케이트보드) 등 3종목 4개 부문에 걸쳐 펼쳐지고 경기와는 별도로 각종 이벤트가 부대행사와 함께 열린다.
우리시는 TV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흥미진진한 경기를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천에서 국내 X게임의 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회를 통해 국외적으로도 우리나라가 국제 X게임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시와 GS마케팅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대한민국 대표 모험심’이라 자부하는 국내 선수 100여 명을 비롯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미국, 호주 등 9개 국에서 30여 명의 외국 선수가 참가한다.
국내 첫 X게임계의 지존(至尊)이 탄생하는 과정은 방송사를 통해 전국으로 중계된다.

 


BMX 흔히 묘기 자전거라고 알려져 있으며, 1960년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시작됐다. 초창기에는 레이싱(Racing)이 주목적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진다. 레이싱(Racing)은 상대방과 경쟁하며 달리는 것이고, 램프(Ramp)경기는 익스트림 파크에 설치된 다양한 기물들을 달리며 많은 기술들을 선보이는 것이다. 또 평지에서 묘기를 선보이며 실력을 겨루는 플랫트 랜드(Flat Land)와 흙을 쌓아 만든 점프대를 점프하여 공중에서 각종 동작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루는 더트 점핑(Dirt Jumping), 익스트림 파크에서 즐기는 파크(Park), 버트(Vert), 길거리 어떤 곳에서나 즐기는 스트리트(Street)로 분류된다.

 

스케이트 보드(Skate Board) 익스트림게임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종목으로 보드의 바닥에 4개의 바퀴를 부착시켜서 장애물을 통과하며 공중묘기(Aerial)를 펼친다. 힙합바지와 T셔츠를 입고 강렬한 댄스뮤직까지 곁들여 어디서든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종목으로 경기는 U자형의 점프대를 설치한 버트(Vert)와 평평한 보도에서 펼치는 스트리트(Street)로 구분된다.

 

인라인 스케이트(Inline Skate) 인라인 스케이트란 롤러스케이트와 달리 바퀴가 일렬로 나란히 있는 스케이트를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롤러블래이드(Rollerblade)는 이탈리아의 베네통사의 자회사에서 만드는 인라인 스케이트의 한 브랜드를 말한다.

 


장 소 _ 인천문학경기장내 X게임장
기 간 _ 2004년 4월 17일 ~ 18일
입 장 료 _ 무료
홈페이지 _ www.xchallenge.net
문 의 _ 시 체육지원과 (440-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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