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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해양생태공원내 NGO 학습관 개장 외

2004-04-01 2004년 4월호

남동구 해양생태공원내 NGO 학습관 개장
남동구 해양생태공원은 과거에 햇빛과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다. 그동안 소금 생산이 중단되어 그냥 버려져 있던 것을 남동구에서 해양생태와 천일염 생산과정을 한 눈에 보여주는 공원으로 만들었다. 그 공원이 겨울 휴식을 끝내고 다시 개장했다.
공원 입구에 인천의제 21에서 참여NGO(시민단체)와 함께 운영하는 해양생태-에너지 학습관이 있다. 해양생태공원 개장과 더불어 함께 개장한 에너지 학습관은 보다 보완된 모습으로 새 봄, 방문자들에게 해양생태와 자연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올해 에너지학습관은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사전 신청자들에게 체험학습을 시킬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천시민 누구나 한 번씩 방문하여 광활한 염생습지에서 해양생태를 체험하면서 자연에너지의 소중함을 느껴보면 좋을 것이다.

 


‘묻혀 있는 인천 책’ 찾는다
인천의제 21 실천협의회와 인천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30센티 서가운동’이 점차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인천광역시청과 교육청, 그리고 8개 구청과 8개 도서관, 32개의 서점이 참여를 희망하였고 그곳에 게시할 인천 책 목록을 1차로 발표하였다.
30센티 서가운동본부(이하 본부)는 ‘우리가 알지는 못하지만 묻혀져 있는 소중한 인천 책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묻혀 있는 인천 책들에 대한 제보를 받기로 하였다. 우리 주변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인천에 관한 소중한 정보를 담은 인천에서 발간된 책이 있으면 본부로 연락을 주면 된다. 본부 실무위원회에서는 그 책들을 심의하여 가치가 판단되면 전시 및 복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천에 관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편안하게 접할 수 있게 되는 날까지 30센티 서가운동은 계속 될 것이다.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3월 22일, 이날이 제 12회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늘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도 정작 물의 소중함을 알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일에는 인색했다. 실제 인간은 물을 벗어나서는 단 하루도 생활할 수 없다. 그래서 단 하루만이라도 물의 소중함을 알고 아끼자는 의미에서 제정된 것이 ‘물의 날’이다.
인천의제 21은 ‘제 12회 물의 날 행사’를 굴포천변 갈산여자중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시민과 학생, 기업인, 행정 관계자 약 3,000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물관리 유공자를 표창하고 갖가지 문화행사들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가 함께 직접 굴포천으로 들어가 주변을 청소하기도 하였다. 굴포천 청소를 함께 한 시민들 대부분이 “이 곳에 맑은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뛰어 논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들을 얘기하기도 하였다.

 


연수구도 의제 21 추진한다
인천에서 다섯 번째, 연수구의제 21이 추진되고 있다. 연수구는 송도신도시 개발과 함께 인천에서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연수구의제 21이 출발하게 되면 연수구의 환경문제를 비롯하여 교통, 사회복지,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함께 논의하고, 그에 따른 시범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준비위원회 단계로 어떤 문제를 논의할 것인가에 대한 의논들만 하고 있는 중이다. 추진협의회가 구성되면 연수구의 장기발전계획인 의제 21이 작성될 것이다. 이런 과정에는 가급적 많은 주민들과 기업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연수구의제 21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원하는 연수구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_ 인천의제 21 (440-1544), 연수구청 환경청소과 (810-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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