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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약방문을 할까? 사전건강검진을 할까?

2006-03-01 2006년 3월호

사후약방문을 할까?
사전건강검진을 할까?


 



계절이 바뀌면 운동계획을 세우고 식이요법 등 건강을 위해 다양한 각오를 한다.


하지만 이에 앞서 먼저 살펴보아야할 일이 바로 현재 내 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


특히 봄이 되면 긴 겨울 동안 적응했던 우리의 몸이 새로운 기후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곤을 느끼기도 하고 이상 징후가 보이기도 한다. 봄을 맞을 준비를 위해 우리 몸부터 점검해보자.


 


 


 


나만의 건강검진 전문주치의
한국건강관리협회


 


 


 


흔히 ‘건강검진’은 일정 나이가 되어야 받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몸의 어딘가가 의심스러울 때 받아보는 것쯤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평소 내 몸에 관심이 없다가도 주변에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생겼을 때야 비로소 정신이 번쩍 들어 받아보게 된다.
몸에 이상징후가 없어도 40세 이상이 되면 적어도 1년에 한번은 검진을 받아보아야 하지만 막상 병원에 가보면 종합검진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01년~2005년 동안 ‘종합건강검진 불만 유형’을 조사한 결과 35%가 검진비용에 대해 가장 큰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검진만 받더라도 병원에서는 30만원~50만원의 비용이 드니 그럴 만도 하다.



이젠 그런 부담을 줄여도 되겠다. 40여년의 건강검진 전문 노하우를 갖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관리협회(인천지부)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수가가 아닌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돼 보통 70여종의 기본적인 종합검진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이 일반병원에 비해 40% 이상 저렴하다. 검사항목은 대소변, 혈액, 심전도, 호흡기능 검사 등 여타의 병원에서 받는 검진항목과 차이가 없다. 남자의 경우 전립선, 간암검사를 포함해 17만원 선이며 여자의 경우는 자궁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 검사를 포함해 19만원 선이다. 특히 만65세 이상의 효도 종합검진의 경우 추가로 20% 할인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전 국민 건강보험시대에 굳이 어디가 아프지 않아도 건강보험료를 부지런히 낸 만큼 그 혜택을 톡톡히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종합검진을 받기 위해 일반의원이나 종합병원에 가면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병원 냄새와 분위기에 주눅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병이 없던 사람도 병원만 가면 아픈 것 같은 심리까지 생긴다. 하지만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센터는 일반 병원과는 여러 가지로 분위기가 다르다.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세심한 배려와 친절한 안내로 편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이미 언론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진 탓인지 건강증진센터(인천지부)를 이용하는 사람은 한 해만도 3만5천여명에 달한다. 최첨단 의료시설과 장비를 통한 빠르고 정확한 검진으로 2~3시간 정도만 할애하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또 검사결과가 나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판독을 들을 수 있다.



예약은 직접방문, 전화 또는 인터넷 상에서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이틀 후 직접 받아보거나 1주일 후에 우편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검진 전날 저녁식사는 가볍게 하며 밤 10시 이후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또 검진 당일은 식사는 물론 물도 먹지 않아야 한다.
문의 _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센터 인천지부
(884-7131~2, http://www.kah.or.kr)


 


 


 


건강검진 이럴 때 받자!


 


 


평소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경우


얼굴색이 자주 창백해지고 두통과 현기증이 있는 경우


속이 자주 쓰리고 소화가 안되는 경우


계절에 관계없이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경우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갈증이 심하고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계단을 오르내릴 때 숨이 쉽게 차는 경우


복부 불쾌감이나 변비,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가족 중에서 고혈압, 당뇨병, 각종 암 등의 성인병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는 경우


 


 


 


 


 


 


미니 인터뷰|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박준영 사무국장


 


건강검진은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 “배가 수십 년간 바다를 항해하다보면 녹이 슬고 각 부분들이 부실해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도 40세 정도가 되면 무작정 항해하기 보다는 가끔씩 몸의 상태를 살펴보고 점검해 봐야합니다.


건강검진을 받아야하는 나이가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미리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검진해보고 진단한다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큰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男부럽지 않은 건강검진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인천지회)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마찬가지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지정한 건강검진기관 중 하나이다. 때문에 올해같은 짝수 해에는 짝수 해에 태어난 만 40세 이상의 건강보험가입자는 무료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일반인은 종합건강검진과 5대 암검진 등을 일반의원이나 종합병원에 비해 40%정도 저렴하게 받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녀와 다른 가족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기 건강을 챙기는 데 소홀하기 쉽다. 지금까지 여성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에 소홀했다면 앞으로는 여성이기 때문에 검진에 더 신경 쓸 수 있도록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돕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구 대한가족보건복지협)는 1961년 대한가족계획협회로 창립했으며 모자보건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검진과 진찰을 하고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특별한 곳이다. 남성은 40세부터 암검진을 시작해야하지만 여성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등이 일찍 찾아올 수 있어 30세부터 암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정정순 본부장(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은 여성들의 필수적인 정기검진항목으로 유방암, 골밀도, 자궁경부암, 난소암, 우울증검사 등을 꼽는다. 이곳에서는 결혼적령기 건강검진, 갱년기 여성을 위한 검진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여성건강의 지킴이가 되고 있다.
문의 _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43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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