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보기
뛰뛰 빵빵∼ 저, 경운기 아니예요
2004-06-01 2004년 6월호
자동차는 네바퀴로 달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1960년대 말 삼륜트럭이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세바퀴로 달리는 차가 그저 신기할 뿐이었다.
4기통이 아닌 오토바이에 장착하는 2기통의 공냉식 엔진을 달은
삼륜차는 좁은 골목길을 누빌 수 있는 잇점 때문에
주로 청소차 임무를 띠었다.
문제는 화물을 잔뜩 실은 삼륜차의 ‘중심잡기’가 거의 곡예수준이었다는 점이다.
급커브 길에 엎어지기 일쑤였다.
결국 삼륜차는 시장에서 바로 퇴출돼
이제는 자동차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유물’로 남겨졌다.<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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