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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놀이터, 인천 앞바다에 '풍덩'

2004-07-01 2004년 7월호

인천 앞 바다는 푸근하다.
따듯한 바닷물, 얕은 해안, 점잖은 파도…낮에는 바다 품에 안겨 신나게 물놀이 하거나 통통배를 빌려 낚시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해송 사이로 이는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별이 쏟아지는 밤을 지새워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 곳, 여기는 인천바다.

 

 

 

바닷가 사람들은 따듯하다.
‘순수 자연’이라는 바탕색에 물들어 사는 섬사람들의 성정은 자연색을 닮아 참으로 인간답다. 고독, 낭만, 평화, 그리고 그리움… 인천 섬에 오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쉼표’를 찍으며 투명한 자연색에 동화돼 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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