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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수도국산

2005-10-01 2005년 10월호

 





















‘범표 신발’ ‘미풍’ 등 네온사인이 번쩍이던
70년대 초의 동인천역 부근 모습 (화도진도서관 제공)


동인천역 부근은 7, 80년대까지 인천의 ‘다운타운’이었다. 역 광장은 언제나 오고가는 사람들로 붐볐고 거리는 차들로 꽉 찼다. 상업의 중심지답게 전국에서도 비교적 빠르게 지하도와 지하상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 뒤쪽의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 수도국산의 판자집과 시커먼 연기를 내뿜는 공장굴뚝의 모습은 당시의 궁핍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몇 년 전 수도국산에 고층아파트 솔빛마을이 들어서면서 뒷배경이 ‘때깔나게’ 확 변했다.


 


↓역 광장에 들어선 쇼핑몰과 산동네에 성채처럼 우둑 썬 고층아파트의 모습 (2004년 사진가 최용백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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