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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Sky My buddy Sky

2005-09-01 2005년 9월호

9월 23일(금) ~ 25일(일) 3일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잔디마당
인천공항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티없이 맑은 가을 하늘이 함께 날자고 우리를 유혹한다.
바닷가의 하늘은 유난히 눈이 시리도록 맑고도 푸르다.
이 가을에 아련한 창공에 시 한수 쓰고 구름 벗 삼아 두둥실 떠나가 보자.
세계의 하늘, 인천 하늘에서 하늘을 사랑하고
하늘과 친구가 되어보자.


하늘에 빈자리가 있는지… 체험행사
긴 호흡 높은 호흡으로 하늘을 느껴보자. 상공 50m까지 올라가는 열기구를 타고 푸른 창공을 유유자적하며 산책해 본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지상 풍경은 환상 그 자체이다. 늘 다니던 거리, 끝없이 펼쳐진 바다도 다른 모습으로 다가 올 것이다.
잠시나마 파일럿이나 우주비행사가 돼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비행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전투기와 여객기를 조종해 볼 수 있고 우주인들이 우주의 무중력 상태를 버틸 수 있도록 훈련하는 사이버인스페이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 수직상승하는 로켓모양의 에어바운스 체험과 하늘 영상을 3D 입체로 체험할 수 있는 입체영화도 관람할 수 있다.

하늘 품이 얼마나 넓은지… 시연 & 전시행사
공항공사 잔디마당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연과 외국의 대형 창작 연, 그리고 무선으로 조종하는 모형비행기(RC비행기) 등이 묘기를 부리며 파란 하늘을 날아다닌다. 어린이들이 직접 물로켓을 만들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 모습과 창작로켓이 눈깜짝할 새에 실제로 하늘 끝으로 날아가는 광경도 볼 수 있다.
모형항공기, 인공위성 및 UFO의 사진자료와 항공자료도 함께 전시되며 한국 최초여류비행사인 박경원의 영상자료도 상영된다.

하늘도 음악을 좋아하는지… 공연 & 페스티벌
하늘을 테마로 한 콘서트가 매일 밤 공항공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개막 첫째 날은 인기 한류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하늘 음악회(MBC)가 열리고 둘째날은 락, 포크, 재즈의 삼색 라이브로 즐기는 월드뮤직 콘서트가 개최된다. 셋째날은 음악전문 DJ가 함께하는 러브 스카이 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 하늘과 우주항공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미래항공우주사생대회, 전국모형항공기대회 그리고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스카이 프린지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우리하늘이 얼마나 이쁜지… 전통문화공연
공항여객터미널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나례잡희(儺禮雜戱)가 진행된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을 환영하고 편안한 여행을 기원하는 전통의례행사로 공항 입출국장에서 열린다.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지는 나례잡희는 부채춤, 대금연주, 화관무, 탈춤, 퓨전국악, 민요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공연을 통해 인천공항과 한국에 대한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준다.


 


행사장 가는 길 _ 공항고속도로를 타면 여객터미널 바로 못 미쳐 국제업무단지(공항공사, 정부종합청사)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쭉 따라 들어가면 잔디광장이 나온다. 공항 내 무료 순환버스(운행간격 12분·5분 거리)는 공항 3번 게이트 앞 3A번 버스정류장, 9번게이트 앞 9B 버스정류장에서 타고 공항청사 앞에서 내리면 된다.
문의 _ 인천하늘축제기획단 (505-9001~2, incheonskyfestival.com)
글 _ 유동현 (편집위원·batubatu@incheon.go.kr) / 사진 _ 김정식 (자유사진가·jsjsm@incheon.go.kr)


 


 


세계하늘의 출발지이자 종착지 인천국제공항의 비전


인천국제공항은 1992년 제비 날던 영종도와 용이 놀던 용유도 일대의 바다를 메워 건설을 시작한지 약 8년만인 2001년 3월 29일에 성공적으로 개항을 하였다. 활주로 2본, 여객계류장 126만7천㎡(38만평), 화물계류장 12만9천㎡(4만평), 여객주기장 60개소 등 최첨단의 시설을 갖춘 전천후 해상공항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중추(HUB)공항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재 2단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까지의 2단계 건설사업은 공항시설부지 825만㎡(250만평)에 활주로(길이 4,000m급×60m) 1개, 탑승동 15만8천㎡(4만8천평) 1개, 여객계류장 108만9천㎡(33만평), 화물터미널 10만㎡(3만평), 국제업무지역 33만1천㎡(10만평), 여객·다목적부두 등이 추가로 건설될 계획이다.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연간 운항회수가 24만회에서 41만회로, 여객처리능력이 3천만명에서 4천4백만명으로 늘어난다. 또한 화물처리능력이 270만톤에서 450만톤으로, 여객계류장의 항공기 주기 대수가 60대에서 108대로 각각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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