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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천음식축제

2005-09-01 2005년 9월호
선수들의 ‘멋’을 볼래?
인천의 ‘맛’을 볼래?

문학경기장 안에서 육상선수들의 ‘멋’을 엿볼 수 있다면
경기장 밖에서는 인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문학경기장 북문 일원에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입맛 당기는 ‘진수성찬’이 거하게 차려진다.


인천의 맛을 대표하는 맛있는 집과 특색음식거리 등 인천의 모범업소로 꼽히는 50개 업체가 참가해 우리시의 향토음식을 소개한다. 인천의 명물 물텀벙이거리, 강화의 자랑 더리미 장어거리, 인천의 화교촌에서 원조를 찾을 수 있는 북성동 자장면거리 등 직접 다리품을 팔아야 맛볼 수 있던 특색음식들을 한자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음식축제에서는 영양체험관을 운영해 체지방 측정 등 참가자들의 영양상태와 식습관을 평가해주고 전문영양사가 상담도 해준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통해 알기 쉽게 영양식습관을 알려주고 건강식단을 소개한다.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식단도 전시된다.

오늘 하루 삼순이 되기
드라마 속 삼순이가 굽던 쿠키와 영화 속 금자씨가 만든 케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다면 꼭 들러보아야 할 곳이 있다. 제과·제빵체험관이다. 케익 제조공정을 볼 수 있고 세계의 다양한 재료로 만든 빵을 만날 수 있다. 제과·제빵체험관에서 눈과 코가 즐거워질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먹는 즐거움과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다면 즉석 빵만들기에 참여해보자. 온가족이 손에 밀가루를 묻혀가며 빵과 쿠기만들기에 참여한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가족프로그램은 없을 것이다.
만든 빵을 시식할 수 있어 배도 빵빵, 선물로 가져갈 수 있어 돌아가는 두손도 빵빵해질 것이다.
이색체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체험관 밖에서는 자장면 빨리 먹기 대회, 생선회 빨리 뜨기 대회, 케익데코레이션대회 등 이색대회가 열린다.

향토음식의 味에 문화행사의 美를 더한다
이번 음식축제에는 인천의 향토음식들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여름내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져 역할을 할 것이다.
육상경기대회가 열리는 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는 흥겨운 축제한마당이 벌어진다. 은율탈춤과 풍물길놀이 등의 전통민속공연은 물론, TBN 공개방송으로 이뤄지는 개막축하공연에는 송대관, 현철, 남진 등 유명가수들이 출현해 무대를 달군다. 또 무형문화재 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마련되며 시민참여행사로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문의 _ 429-5111, 440-2761~5
글 _ 김미희 (편집위원·meehee75@incheon.go.kr) / 사진 _ 김성환 (자유사진가·koin1@incheon.go.kr)

한걸음 더

중소기업상품박람회 개최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문학경기장 동문 출입로에 우리 인천지역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중소기업박람회가 열린다. 소비재 위주의 우수중소기업 제품들이 전시되며 일부상품은 판매도 한다.
일시 _ 8월 31일(수) ~ 9월 4일(일) 인천우수중소기업 상품전시 문의 _ 440-8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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