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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시청사 담장없애기 사업
우리시가 시청사 정문쪽 담장 120m를 헐어내고 그 자리에 녹지공간과 쉼터를 꾸민다. 올해초부터 시청 담장을 허물고, 여기에 방범효과를 낼 수 있도록 생울타리를 심고 녹지경계는 돌화단으로 꾸며 방문객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청사 현관 앞 아스팔트 광장에도 나무와 잔디를 심기로 했다. 이 사업은 올 상반기중 시청사 주차장 유료화 사업과 동시에 진행된다. 시청앞길 중앙도서관 삼거리~구월중학교 삼거리간 230m 도로는 중앙녹지분리대로 꾸밀 방침이다.
문의 _ 시 녹지조경과 440-3660
혼잡구간 교통운영 개선
시내 혼잡구간에 대한 교통운영개선사업이 실시된다. 우리시는 중앙공원길과 문화회관길의 차로를 정비하여 문학경기장 주변 Y자도로의 통행방향과 일치되도록 차등차로(3:1)를 시행한다. 또 노상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교통정체를 완화시키고자 ‘중앙공원길, 문화회관길 교통운영개선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이번 ‘중앙공원길, 문회회관길 교통운영개선사업’은 중앙공원길(종합터미널입구4거리∼인천YMCA4거리) 1.65㎞와 문화회관길(교통공원4거리∼붉은고개4거리) 1.65㎞를 사업구간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올 2월까지이다.
문의 _ 시 교통기획과 440-3864
기업·행정 자율환경협약 체결
행정기관의 간섭과 단속에 따른 관리가 아닌 기업의 자발적 환경관리를 유도하는 ‘4차 자율환경관리협약 체결식’ 행사가 지난 11월 26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상설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이번에는 대기·수질 1~3종 26개 사업체와 2005년부터 2009년까지를 협약기간으로 하는 재협약을 맺었다. 이들 협약체결 사업장은 시설, 장비 등의 검사 면제와 환경관리를 위한 기술진단 및 기술지원, 방지시설 설치자금 등의 우선융자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문의 _ 시 환경보전과 440-3523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우리시는 지난 12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산업평화대상 시상은 매년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매우 큰 단체와 개인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는 상으로서 단체분야 기업체부문에 (주)에스피지(대표 현창수), 이건산업(주) (대표 이경봉)이, 노동조합부문에는 서울엔지니어링(주)노동조합(위원장 안경봉), (주)선창산업노동조합(위원장 제창식)이 수상하였고 개인분야의 근로자부문에는 전정성(금강(주)), 류태선(대영운수), 엄원용(대우인천자동차(주)), 정종섭((주)삼양제넥스)씨가, 사용자부문에는 조인섭((주)인성캐스터 대표), 남충희((주) 두산콘프로덕츠 코리아 공장장), 한경구(한수그린텍(주) 대표), 신용숙(홈타임 대표)씨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단체에는 대상현판, 표창패 및 시상금 500만원이, 개인에게는 표창패와 시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문의 _ 산업노사지원과 440-2942
자활 우수사례 발표회
우리시는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인천광역시 자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자활사업 4년차를 맞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그동안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끼고 변화된 모습과 자활담당자들이 자활사업에 종사하면서 노력하고 헌신한 자활현장의 생생한 모습들이 발표되었다.
최우수상은 연수구 세화복지관에서 홈헬퍼로 참여하고 있는 이화자씨가 ‘자활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일어선 나’라는 주제로, 공로사례는 인천광역자활지원센터의 구태회씨가 ‘가난과 병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문의 _ 시 사회복지과 440-2925
우수 수산물 시가 품질 보증
인천에서 나는 우수 수산물에 인천을 상징하는 인증 마크가 붙는다. 우리시는 디자인 전문업체인 아르필(대표 강정란)을 통해 ‘인천 특산 수산물 상품화와 품질 인증제’ 작업을 벌여 품질인증마크로 ‘으뜸 인(仁)’, 대표 상표로 ‘인천 해(海)’, 캐릭터로 ‘워터 아이’ 등 3가지를 개발했다. ‘으뜸 인(仁)’은 인천과 최고라는 뜻을, ‘인천 해(海)’는 ‘인천의 바다’라는 뜻으로 친환경적인 미래의 희망을 각각 담고 있다. ‘워터 아이’는 인천의 바다에서 생겨 인천을 지킨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인증마크는 백령도 까나리 액젓, 장봉도 김, 서해안 꽃게, 소래포구 새우젓과 같은 우리시의 대표적 특산물로서 품질보증을 받은 상품의 포장지 등에 쓰이게 된다.
문의 _ 시 수산과 440-3210
‘사랑의 식품 나눔은행’ 푸드뱅크사업 활성화
‘사랑의 식품 나눔은행’이라고 불리는 푸드뱅크사업이 내년부터 활성화된다.
우리시는 ‘2005년 푸드뱅크 운영계획’을 수립, 처음으로 푸드뱅크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그동안 부족했던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차량연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푸드뱅크 기탁자 확대와 시민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리플렛·스티커를 제작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식품관련단체·집단급식소·시장번영회·두부공장·콩나물공장·반찬공장 등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연중 펼치기로 했다. 특히 수혜자 범위를 기존의 시설수용자와 재가복지 대상자 외에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모든 저소득 계층으로 확대키로 했다.
우리시는 기탁자와 수혜자를 연결하며 자원봉사 신청접수를 위한 ‘푸드뱅크 1377’ 전화 11회선을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문의 _ 시 사회복지과 440-2651
기초생활가구 가스안전시설 무료개선
기초생활보장가구에 대한 무료 가스시설 점검과 시설 개선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차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2002년 379세대, 2003년 526세대, 2004년에는 466세대에 대한 배관시설, 휴즈콕, 빛차양막 등을 무료로 개선하였다. 우리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앞으로도 2006년까지 시 예산 6억원 및 가스안전공사 예산 2억8천만원을 무료개선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문의 _ 시 경제정책과 440-2884
이메일로 지역정보 받아보세요
우리시에서는 시의 주요 시정소식 및 생활의 유익한 정보를 뉴스레터 ‘With인천’을 통해 주 5일(월~금) 이메일로 보내주고 있다. 이곳저곳 헤매지 않고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레터 ‘With 인천’을 이메일로 받는 방법은 시홈페이지(www.incheon.go.kr) 메인화면 좌측 중간 ‘이메일클럽 가입’에 E-mail 등록을 하면서 인터넷전자신문에 체크 표시를 하면 된다. 회원인 경우는 시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회원정보변경에서 메일링서비스에 체크 표시를 하면 된다.
문의 _ 시 정보화담당관실 440-2392
도로환경미화원 후원물품 전달
안상수 인천시장은 지난 12월 10일 연말을 맞아 열악한 조건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도로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키위해 방문한 나겸일 목사(주안장로교회) 등 7명을 접견했다.
부평구 산곡동 소재 주안장로교회에서는 지난 90년부터 15년 동안 도로환경미화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는데 올해에도 각 군·구 도로환경미화원 전원을 대상으로 방한복 1천벌을 시청 현관앞에서 김봉기 환경미화원 노조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문의 _ 시 청소행정과 440-3565
대규모 수산물 유통단지 조성
남구 용현동 갯골수로 끝부분 매립이 추진되고 있는 남항 제3준설토 투기장 15만평에 수도권 최대규모 수산물 유통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리시는 이곳에 총 사업비 2천억원(국비 70%, 시비 30%)을 들여 매립이 완료되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수산물 도·소매시장 및 해양공원 등을 갖춘 수산물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수산물 종합유통단지에는 수산물 도·소매시설과 저온저장고 및 냉동창고와 제빙 등 관련 지원시설과 해양수산공원 등이 들어선다.
문의 _ 시 수산과 440-3210
다시 주목받는 실미도
북파공작원 훈련소, 영화 ‘실미도’ 등으로 유명한 실미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우리시는 철거된 실미도 영화 세트장 주변 7만여평을 종합영상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종합영상단지에는 대형 스튜디오를 비롯해 특수촬영장·영상체험장·복합영상지원관·영화예술인이 집단 거주하는 생활단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영상단지가 완공되면 각종 영화촬영 관련 인허가 지원 등 영화 제작 업무와 관련한 원스톱 행정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실미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_ 시 문화예술과 440-3243
동절기 민생안정대책 수립
우리시 생활여건이 어려워지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영세민을 위한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을 수립, 현장 방문·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앞으로 서민생활 보호 지원 강화 동절기 재해·재난 예방대책 추진, 연말연시 민생현장 방문·점검 강화 등으로 나누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_ 시 자치행정과 440-2422
소비자의 날 국무총리 표장
지난 12월 3일 개최된 ‘제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보호업무 유공에 대해 우리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03년 4월 소비자보호 전담기구로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를 개소하고, 각종 소비자보호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리시의 소비자 행정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결과이다.
문의 _ 시 경제정책과 440-2798
대북교류의 중심축으로 인천이 뜬다
개성에서 북측 근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냄비’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물류 부문에 있어 인천의 역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5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리빙아트의 첫 제품이 생산되면서 향후 인천항이 개성공단의 물류기지로 자리잡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제품 가운데 약 70% 정도의 물량이 수출로 소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들 화물을 육로나 연안해운 등을 통해 인천항으로 유인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첫 제품 생산에 맞춰 개성을 방문한 안상수 인천시장은 인천과 개성, 서울을 묶어 동북아의 허브로 만들어 나가자는 제안을 북측에 전달했다. 인천을 물류축으로 하고 개성과 서울을 각각 제조와 금융 분야로 특화해 이들 세 지역을 하나의 대규모 클러스터로 조성하자는 것이 안 시장의 구상이다. 특히 이번 방북에서 북측 관계자에게 인천과 개성이 공동으로 2008년 도시엑스포를 개최할 것을 정식 제안했으며, 강화도와 개풍군을 잇는 다리건설과 2006년 들어서는 50만평 규모의 인천전용공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안 시장은 지난달 12일 오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 가진 제2연륙교 주경간폭 협의에서 이같은 문제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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