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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소식

2005-02-01 2005년 2월호
GM대우 자동차 성능시험장 관련 MOU 체결
우리시와 GM대우가 청라경제자유구역 안에 자동차 성능시험장과 연구시설 등을 짓는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M대우는 이 곳에 자동차 성능시험장 건설에 약 240억원, R&D시설 건립에 약 490억원 등 총 730억원 정도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GM대우가 자동차 성능시험장과 R&D시설 건립의향을 관계기관에 밝히면서 추진되었다.
최종계약은 올 상반기에 이뤄질 예정으로 시는 서구 원창동 청라 경제자유구역 내 부지 14만여평을 매입해 GM대우에 제공하게 된다. 임대기간은 최초 30년이며 추가로 20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로써 인천이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GM의 전세계 연구·개발의 전략기지로 부상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경제특구 내 외국병원 내국인 진료 허용
경제특구 안에 설립될 외국병원에 대해 내국인 진료가 허용된다. 내국인 진료 허용 여부에 대해 국회 재정경제위는 지난해 말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앞으로 경제특구 내에 세워질 외국병원에서는 환자가 돈을 더 내면 원하는 고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외국에 까지 나가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의 비용이 줄고 국내병원과 외국병원과의 경쟁으로 의료 수준이 크게 발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외국병원의 내국인 진료를 허용한 경제자유구역법이 오는 4월 시행되는 것에 맞춰 2008년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500평 이상의 1~2개 외국 대형병원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영종도에 최첨단 생명공학(BT) 산업단지 조성 검토
지난 12월 27일 우리시를 방문한 이해찬 국무총리는 영종경제자유구역에 최첨단 과학 연구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BT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을 방문,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영종 경제자유구역에 생명공학중에서도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생명분야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리산하에 단지 조성을 위한 기획단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송도는 IT, 영종은 BT 산업을 집적화한 첨단 산업 도시로 집중 육성 발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율성 강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자유구역내 외자유치 및 개발사업 관련 업무를 전담 처리하고 청장에게 조직·인사·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권이 부여되는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크게 강화된다.
재정경제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청라, 영종 경제자유구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들 지역내 외자유치와 개발사업 관련 업무를 전담 처리하게 된다. 특히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직 공무원 채용시 지금의 학력 위주의 채용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국제 비즈니스 경험 등 외자유치와 관리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채용,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들 지역내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과 건폐율 등 관련 규제 완화가 추진된다. 경제청의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 여건 조성과 함께 경제자유구역내 각종 규제 완화가 이뤄진다면 외자유치는 물론 그 동안 체결된 각종 개발 투자 약속이 실질사업으로 바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_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53-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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