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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2005-02-01 2005년 2월호
2005년 인천투자의 해, ‘Buy Incheon’
우리시는 올해를 ‘인천 투자의 해’로 정하고 지역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12조1천182억원을 투입해 각 분야별로 총 95개의 주요 투자사업을 발주할 방침이다.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일대 혁신이 될 이번 전략은 향후 10년간 100조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지는 대형사업이 인천에서 펼쳐지는 상황에서 ‘Buy Incheon’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우리시에서 진행되는 10억원 이상의 사업에 국내·외 자본을 적극 유치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업목록을 작성하고 별도 관리카드를 만드는 등 집중관리하며 필요한 정보제공과 홍보를 통한 참여기업 유도와 함께 행정적인 사업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올해 전체 12조원 규모의 사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분야에 7조8천663억원이 투입된다. 건축분야 중 민간개발로 추진되는 사업은 서북부 개발사업(5조1천억원),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1조1천443억원), 그린벨트 내 시민휴식공간화사업(3천620억원), 화수구역 도시개발사업(3천114억원), 장애인재활전문병원건립(100억원) 등 8개 사업에 7조4천309억원이 투입된다.
공공발주 사업은 송도집단에너지사업(3천145억원), 강화민속장 명소화사업(312억원), 향촌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350억원) 등 15개 사업에 4천354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1조1천457억원이 투입되는 기반공사로는 송도신도시 5·7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3천836억원), 송도신도시 6·8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3천634억원), 송도1공구 기반시설 공사(2천463억원), 송도1공구 어민보상용지 기반시설 건설공사(287억원)등 총 12개 사업이다. 이처럼 ‘Buy Incheon’은 상품성있는 인천을 효과적으로 ‘판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푸른인천 300만그루 나무심기 명칭 변경
우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녹화 사업 명칭을 당초 ‘푸른인천 3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에서 ‘Green 인천 3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으로 변경했다. 국제적 친환경도시를 나타내는 의미로 영문을 모두에 사용키로 한 것이다. 300만그루는 260만 시민 한사람이 한그루 이상 심어나가자는 시민참여 녹화운동을 의미한다. 우리시는 2004년말 현재 375만본 식재를 완료했다.
문의 _ 시 녹지조경과 440-3662

계양구 효성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동
우리시는 그동안 용적률 및 층수제한에 묶여 개발이 지연되었던 계양구 효성동 123번지 일원의 무허가 불량주택(약632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서는 사업규모를 6만6천여평에서 12만여평으로 확대하는 한편 개발대상지역의 나지비율이 50%이상으로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용적률은 사업의 안전성을 고려하면서 유연성 있게 대처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개발방식은 민간이 주도하는 환지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사정이 어려워질 경우 공영개발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키로 했다.
문의 _ 시 개발계획과 440-3415

장애인 협동농장 ‘해맑음 땀방울 농장’운영
장애인 협동농장이 인천에 생긴다. 우리시는 지체장애인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신감도 갖도록 하기 위해 협동농장을 설립키로 했다. ‘해맑음 땀방울 농장’이라는 이름을 갖게 될 협동농장은 인천시내 근교에 300~500여평의 땅을 마련한 뒤 100평 크기의 비닐하우스 3~5개 동을 지어 운영된다. 장애인단체나 사회복지법인 등에 맡겨 운영할 이곳에서는 20여명 안팎의 장애인들이 재활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열무, 상추, 방울토마토 등의 채소를 재배해서 팔고 수익금을 나눠 갖게 된다.
문의 _ 시 사회복지과 440-2664

남아시아 재난 봉사활동 참가자 귀국
막대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낳은 남아시아 지진·해일 실종자 수색과 구호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귀국, 훈훈한 모범이 되고 있다. (사)한국구조연합회 소속 황민석 인천지역대장(39)을 비롯한 황석경(36), 윤민호(32)팀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출국하여 1월 1일부터 태국 푸켓에서 한국인 실종자 수색, 방역작업 등을 펼치다가 지난 1월 9일 귀국했다.
문의 _ 시 건설방재과 440-3750

급식용 도시락 ‘업그레이드’
우리시는 급식용 도시락 배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급식비 증액을 정부에 요청키로했다. 현재 인천지역 10개 군·구를 통해 겨울철 급식을 지원받는 어린이는 1만880명이며 이중 2천400여명이 도시락으로 급식을 지원받고 나머지 8천480은 일반음식점이나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종교·민간단체 등을 통해 급식을 제공받고 있다. 시는 철저한 도시락 관리를 위해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에 도시락 배달인력을 요청하고 겨울방학뿐만 아니라 여름방학에도 급식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 예산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1인당 2천500원의 급식비로는 도시락의 질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1인당 급식비 증액도 건의키로 했다.
문의 _ 시 사회복지과 440-2923

행정서비스 우수사례집 발간
우리시는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시 산하 각 기관 및 유관기관, 각 시·도 등에 배포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사례집은 기존의 업무 나열식에서 탈피하여 소속 공무원 및 고객들이 행정서비스헌장의 실천과 이용과정에서 몸소 느낀 바를 수필형식으로 작성한 총 18편의 글이 수록되었다.
문의 _ 시 자치행정과 440-2424

시민 약 80% 수돗물 ‘신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우리시 수돗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상수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측정을 위한 시민의식 조사를 지난 2004년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30일 동안 총 9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우리시 수돗물에 대하여 79.4%(매우 신뢰 10.8%, 어느 정도 신뢰 68.6%)는 신뢰하고 있으며, 20.6%(별로 신뢰 안함 19.8%, 매우 불신 0.8%)는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민들이 마시는 물에 대한 응답은 수돗물을 끓여서 마신다 48.6%, 정수기 물을 마신다 35.7%, 먹는 샘물을 마신다 7.7%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경우는 2.1%로 조사됐다.
문의 _ 시 상수도사업본부 870-9225

바닷가 주변 쓰레기 차단 그물 설치
한강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강화도 주변 바닷가에 쓰레기 차단 그물이 설치된다. 우리시는 한강변 쓰레기가 인천 앞바다로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강화도와 김포사이 염하와 석모도 수로 등 2곳에 부유쓰레기 차단 그물을 5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장마철인 6~9월 강물에 휩쓸려 서해로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깊이 1.2m, 길이 500m 규모의 그물이 한시적으로 설치된다.
문의 _ 시 수질보전과 440-3643

개항 초기 서구식 건축물 복원
우리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항기 건축된 근대 건축물들을 2006년까지 복원한 뒤 테마박물관으로 활용키로 했다. 복원되는 건축물은 1883년 건립됐다 1932년 철거된 일본 영사관이 기념품 판매점과 스낵코너 등을 갖춘 일본 박물관으로, 1884년 건립 후 1950년 철거된 청국·영국 영사관은 각각 중국·영국 박물관으로 복원된다. 또 러시아 영사관(1903년)과 세창양행 사택(1884년)은 역시 기념품 판매점 등을 갖춘 러시아 박물관과 독일 박물관으로 재탄생한다. 1906년 인천으로 이전된 인천세관은 당시 세관으로 재현되고 인천관측소(1904년)는 기상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갖춘 기상 박물관으로 탈바꿈한다. 이밖에 극장인 표관(1909년)은 인천영상 박물관으로, 존스톤별장(1905년)은 근대 개항박물관으로 복원된다.
문의 _ 시 관광진흥과 440-3324

올해 국고보조 5천600억원 규모
올해 국고보조 사업비가 5천60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2004년에 비해 35.4%(약 1,500억원)늘어난 액수다. 우리시에서는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을 공동으로 부담해서 추진할 사업의 발굴을 위해 다른 시·도가 이미 국고보조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중 시가 도입 가능한 5개사업을 찾아내 인천항 남항주변도로개설 50억원 등 총105억원을 신규로 국고보조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의 _ 시 예산담당관실 440-2244

인천 종이지적도 ‘역사 속으로’
그림과 문자로 약 100여년간 행정구역의 변천사항과 토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우리시 전지역의 종이로 된 지적(임야)도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 지적도는 대한민국 최초 지적(임야)도면으로 그동안 전산화 작업에 따라 2004년 말로 사용종료되고 올해부터 필지중심토지정보시스템이 가동된다.
문의 _ 시 지적과 440-3472

무료 노인 요양시설 운영 계획
인천시내 3곳에 무료 노인 요양시설과 2곳의 실비 요양시설이 올해 문을 연다.
우리시는 올해말까지 남구, 부평구, 계양구 등 3곳에 무료 노인 전문요양원을 만들 예정이다. 이들 요양원은 사회복지재단 등에서 땅을 내놓고 건물 건축비는 시가 지원해 재단이 운영을 맡는 방식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보다는 조금 형편이 나은 노인들이 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전문요양시설 2곳을 지어 역시 오는 11~12월에 문을 열기로 했다.
문의 _ 시 사회복지과 440-2670

자치경찰제 등 지방분권계획 적극 추진
우리시는 2005년을 맞아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해온 지방분권 정책에 따라 자체적으로 지방분권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치경찰제의 도입, 교육자치제도의 개선,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이양 등 지방행정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사항들에서 많은 변화가 예측된다. 먼저 1월중에는 분권과제별로 전담부서를 지정 운영하는 한편, 해당분야별 전문가로 지방분권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방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_ 시 혁신분권담당관실 440-3602

효명건설 여자 핸드볼팀 우승 감격
우리시 연고의 효명건설 여자 핸드볼팀이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창단 5개월의 신생팀인 효명건설은 지난달 15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부 결승 2차전에서 부산시시설관리공단을 27대22로 제압하고 3전2선승제에서 2연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효명건설 여자 핸드볼팀은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1차 대회 우승에 이어 전통의 강호 대구시청과 부산시시설관리공단을 연파하고 핸드볼 큰잔치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결정적으로 승리를 안겨준 이상은은 최우수선수상(MVP)을, 임영철 감독은 지도상을 각각 받았다. 효명건설 여자 핸드볼팀은 임영철 여자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오영란, 이상은, 명복희 등 국가대표 4인방을 주축으로 지난해 9월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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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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