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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2005-04-01 2005년 4월호

깨끗한 바다 출항 ‘인천 Sea Clean호’
인천앞바다 수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앞바다 부유침적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조사기능을 담당할 ‘인천 Sea Clean호’취항식이 지난 3월 15일 인천항 관공선부두(제2잔교)에서 개최됐다. 취항식에는 안상수 시장, 박승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환경단체, 선박건조업체 등에서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탑재장비 성능시연, 선상참관 및 시승이 있었다. 인천앞바다에는 연간 19만㎥에 달하는 쓰레기 등 각종 해양오염인자가 한강 등을 통해 유입되고 있다.
문의 _ 시 수질보전과 440-3644

저소득 모·부자가정 사회적 안전망 구축
최근 우리시가 2005년도 모·부자복지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12개 분야에 총46억의 예산을 투입하는 2005년도 모·부자복지지원사업 내용을 보면 먼저 이들 가정의 자녀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양육비 및 학습비를 인상하여 지원한다. 특히 우리시는 모자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2004년 48세대에 이어, 2005년 100세대에 취업·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기간 동안 생활비와 재료비, 수료 시 자립지원금 지급과 함께 취업, 창업을 알선한다. 아울러 각 10개 군·구에 14개 의료기관을 지정, 모·부자가정 세대주가 의료비 부담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질병치료비를 지원한다. 한편 우리시는 부자가정의 자립자활을 돕고자 올해 부자보호시설을 전국 최초로 건립할 계획이며, 현재 3개소의 모·부자복지시설을 2007년까지 6개소로 확충한다.
문의 _ 시 가정청소년과 440-3943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박차
우리시는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업무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관 위주의 내부지향적이던 행정문화가 점차 고객(시민) 지향적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시민불편 요소가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민원 다발업무에 대해 ‘혁신안 창출팀’을 구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업무절차 간소화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며 올 말까지 프로세스 개선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_ 시 혁신분권담당관실 440-3702

싱가폴 함정 RSS Endurance 지휘부 방인
인천항에 입항한 싱가폴 함정 RSS Endurance (LST207) 지휘부가 지난 3월 14일 안상수 시장을 예방했다. Teow Hiang CHNG 해군연안사령관, David LAU 장교양성 부교장, Bian TAN RSS Endurance(LST207)함장, 사관생도 대표 등 일행 8명은 이날 안상수 시장을 방문하고 아시아권 물류중심지로서 두 도시간의 역할과 발전방향 등에 관해 환담했다.
문의 _ 시 총무과 440-2412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우리시가 건강가정기본법 시행에 따라 가정문제의 효율적 대처를 위한 건강가정지원센터(508-0101)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가정상담, 건강가정교육, 건강가정문화사업 등을 제공하며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가정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문의 _ 시 가정청소년과 440-3941~3

일자리 만들고 근로의욕 높이고
우리시는 공공 일자리를 현재 3천개에서 최대 4천90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앞으로 시행할 공적노인요양보호제도를 대비해 상설 간병교육장을 마련, 저소득층 500명을 간병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1천명을 민간기업 인턴사원으로 취업시킬 예정이다. 또 장애인 주민자치센터 도우미 사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재가 장애인 189명에게 일자리를 주고 도시 인근 500평 규모 농지를 임대, 20여 명이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만 60세 이상 노인 1천112명을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에 참여시켜 하루 4시간씩 뒷골목 청소와 명예단속증을 교부할 방침이다.
문의 _ 시 사회복지봉사과 440-2651

공단도 이젠 ‘녹색지대’
우리시가 서부산업단지내 환경정비와 녹지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오염의 대명사이자 회색공간 공단이 청정 ‘녹색지대’로 꾸며지는 것이다. 수목식재를 위해 사업장에선 개별적으로 나무를 심고, 부지가 부족할 경우 대형화분을 이용키로 했다. 시설녹지 및 가로수의 경우 시·구가 수목 및 식재 지원을 담당키로 했다. 이밖에 향후 담장허물기사업으로 서부산업단지관리본부 등 시범설치를 검토키로 했다. 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환경순찰 등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 _ 시 공단환경관리과 440-3092

‘짝퉁’ 꼼짝마라!
우리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정경쟁방지업무(일명 짝퉁) 단속 지침을 마련, 강력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군·구의 합동 단속활동을 월2회 이상 실시하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반입되는 유사상품에 대해서는 인천국제공항경찰대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우리시는 시 경제정책과(440-2822)와 시 소비생활센터(442-9872) 및 각 군·구 경제과에 상설 위조상품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_ 시 경제정책과 440-2822

인천시체육상 시상 및 체육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제23회 인천시체육상 시상식 및 2005학년도 체육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3월 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상 수여식에서는 공로부문 18명, 지도부문 18명, 선수부문 5명, 단체부문 7팀, 특별공로패 18명 등 5개부문 66명(팀)이 영예를 안았으며 중등부 26명, 고등부 25명, 대학부 19명 등 70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문의 _ 시 체육진흥과 440-4084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우리시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2005년 청소년 보호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군·구 공무원, 교육청, 경찰청 및 시민감시원 등 15개반 6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주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35개소, 청소년 통행금지·제한구역 4개소 등에 있는 4만892개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고용 알선, 출입 허용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11개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순찰·감시, 청소년 지킴이, 유해매체 감시 활동과 함께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문의 _ 시 가정청소년과 440-3965

가정문제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상담원’에게
최근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급증하는 가정해체가 커다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효과적인 개입과 지원을 위한 행복한 가정만들기 상담원을 지난 3월부터 일선기관에 배치,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시범 운영후 전 일선기관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총 80여명의 상담원들은 저소득주민들을 대상으로 1차 상담과 복지 차원의 지원은 물론 법률적 지원까지 개별 상황에 맞는 상담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_ 시 여성정책과 440-2714

야생동물을 보호해 주세요
앞으로 야생동물을 아무생각 없이 포획하거나 먹었다가는 큰코를 다칠 수 있다. 야생동식물 보호법이 지난 2월 10일부터 시행됨으로써 뱀, 개구리 등 양서, 파충류를 불법으로 포획할 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다. 또한 야생동식물보호법은 ‘먹는자 처벌제도’를 도입하여 밀렵(불법포획 및 밀수)된 것을 알고서 야생동물을 먹으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는다. 불법 포획된 야생동물을 사용하여 만든 음식물 또는 가공품을 취득·양도·양수·운반·보관하거나 그러한 행위를 알선한 자도 처벌한다.
문의 _ 시 환경보전과 440-3532

청소년 지킴이 활동 다양하게 펼쳐
우리시가 2003년도부터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청소년지킴이(youth patrol)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시는 교육청, (재)인천청소년재단 등과 협력해 학교별로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술·담배 판매업소 정화, 흡연예방, 학교폭력 추방, 인터넷 유해사이트 모니터링활동 등의 추진과제를 선정토록 했다. (재)인천청소년재단에서는 수련활동 및 일일체험 활동,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발표회 등을 개최해 청소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_ 시 가정청소년과 440-3967

수학여행 코스는 인천이 최고
우리시는 전국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수학여행 담당교사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 코스로 송도정보화신도시, 강화도, 한류 열풍을 이어갈 시도의 『슬픈연가』 및 『풀하우스』세트장, 영종도의 과학상설전시관 및 LNG가스과학관 등을 방문했다. 우리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초·중·고교 수학여행 담당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였으며, 전국의 18개교 3,274명의 학생들이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으로 인천을 다녀가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가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전국 수학여행 담당교사 2차 팸투어는 7~8월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_ 시 관광진흥과 440-4055

인천의 꿈과 미래에 투자하세요
안상수 시장은 지난 2월 25일 인천하얏트호텔에서 제3차 APEC STAR(Secure Trade in APEC Region)회의에 참가중인 200여명의 회원국 대표단 및 국내 관계인사를 초청,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홍보를 겸한 만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현재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인천국제공항과 개항 100년이 넘은 인천항을 함께 보유한 인천시는 동북아 교역 및 물류의 중심기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행사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은 시정 홍보 및 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문의 _ 시 국제협력관실 440-2853

근로빈곤층 ‘홀로서기’ 적극 지원
우리시가 올해를 ‘보호사각지대 해소 및 일을 통한 빈곤 탈출의 해’로 정하고 본격적인 저소득층 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의 주요핵심은 저소득 근로빈곤층(Working Poor)이 일할 수 있는 기본여건을 조성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안정된 노동시장을 공급함으로써 실질적인 빈곤탈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전년대비 122억이 증액된 1천128억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인턴형 자활근로를 적극 활용, 기업인턴제, 고용촉진 훈련 및 취업알선 등 빈곤대물림 차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의 _ 시 사회복지봉사과 440-2922

인천지하철-시내버스 양방향 환승 할인
우리시는 4월부터 시내버스에서 인천지하철로 갈아타거나 그 반대의 경우 요금의 50%가 할인되는 양방향 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 인천지하철에서 내려 30분 안에 버스로 갈아타거나 버스에서 내려 1시간 안에 인천지하철로 갈아탈 경우 요금의 50%를 할인받는다. 이때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좌석버스 450원, 간선버스 400원, 지선버스 280원, 지하철 400원씩 각각 할인된다. 우리시는 경인전철 환승할인 확대시행을 위해서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중이다.
문의 _ 시 교통기획과 440-3874

세계 2위 포워딩 업체, 인천공항에 물류센터 건설
세계 2위의 국제 포워딩업체인 독일의 쉥커사(社)가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조인식을 갖는다. 조인식 이후 쉥커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물류단지에 연면적 2,863평 규모의 물류 허브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독일계 물류기업인 쉥커는 매출액 세계 2위의 국제 포워딩업체로 전 세계에 1,100개의 지점과 3만 8천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초대형 물류기업이다. (2005. 3. 14일자 기사)
제공 _ 노컷뉴스 (www.cbs.co.kr)

인천사랑 캠페인
GM대우차 사랑이 인천사랑입니다!

부평 지역은 물론 우리시 전체의 경제 맥박을 뛰게 했던 대우자동차가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눈부신 변신의 순간에 서 있다. 10대 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자동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에 발 맞춰 우리시는 자동차산업을 지역혁신발전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자동차산업 네트워크 구축, 자동차부품기술센터 건립, 자동차테마파크 조성 등 미래형의 자동차부품산업 혁신클러스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GM대우자동차와 총 투자액 1,160여억원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여 자동차주행시험장(CTT) 및 연구개발(R&D)센터를 청라경제자유구역에 조성키로 했다.
지난 1997년 IMF전후 인천의 자동차산업 관련 종사자수는 제조업의 14%, 생산액 18.2%, 지역내 총생산 14.1%로 인천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2000년 대우자동차 최종 부도처리후 종사자수는 7.7%, 생산액은 7.3%, 지역내 총생산은 2.6%로 급격히 감소하여 인천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행히 2000년 5월 인천지역 각계인사 99명으로 구성된 『인천지역자동차산업 살리기 범시민협의회』의 발족과 함께 범시민적인 ‘대우자동차 살리기 운동’이 들불처럼 일었다. 이후 2002년 10월 GM과의 매각계약 체결 및 대우인천자동차 출범과 함께 전 시민의 격려와 지원으로 현재 GM대우자동차가 인천에서 30%대 시장 점유율을 회복했다. 또한 과거 대우차 부도의 냉혹한 현실에서 거리로 내몰렸던 정리해고 근로자 1,750명중 945명이 GM대우자동차에 재고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동안 GM대우자동차는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전년도에는 2003년 대비 76%의 경이적인 수출증가 실적을 이루었으며, 특히 부평공장의 칼로스 수출실적이 20만여 대로 국내 완성차 업체중 단일차종으로는 해외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으로 호평을 받았다. 내수부문에서도 차츰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기는 하지만 인천지역만 볼 때는 오히려 시장점유율이 주춤하는 추세로 다시 한번 우리 인천시민들의 GM대우차에 대한 격려와 사랑이 필요할 때이다. 이를 통해 대우인천자동차 부평공장의 GM대우차 인수를 앞당기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침체 회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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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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