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특위』 남북교류협력 중장기 계획 등 논의
인천광역시의회 『남북교류촉진특별위원회(위원장 추연어)』는 지난 3월 24일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15일』 제3차 회의에서 의결 및 논의한 사항에 대한 시 집행부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남북교류촉진관련 전문가 활용계획안 의결과 남북교류협력 중·장기 종합추진계획, 2005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 및 운영계획, 개성공단 입주기업 행·재정적 지원시책 등을 논의했다.

우리땅 독도수호 결의
인천광역시의회 박승숙 의장을 비롯한 노경수 부의장, 김성숙 의회운영위원장, 이근학 기획행정위원장, 고진섭 문교사회위원장, 이강효, 홍인식, 최병덕, 안병배, 이주삼, 김을태 의원 등 우리시의원들이 최근 한·일 양국간의 영유권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독도를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방문, 현지에서 독도수호를 결의하고 일본의 영유권 침탈행위를 규탄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의원들은 기상악화로 독도땅을 밟는데는 실패했지만, 삼봉호 선상에서 ‘독도수호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 시마네현의회의 ‘독도의 날 조례’를 철회할 것과 일본교과서의 역사왜곡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돌아왔다.

제136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박승숙)는 제136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를 8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열었다. 4월 12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 박창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하여 송도지구 5·7공구 개발방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경제자유구역청의 5·7공구에 대한 기능 재배분과 이에 따른 재원조달방안 등에 대한 연동계획을 전체적인 틀에서 공론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2004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박창규·홍인식·김덕희(시의원), 문승석·장만식·김동기·심강수(회계사), 이영운·이찬희(세무사), 김용철(건축사) 등 10인을 선임했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자부장관에 현안사항 건의
인천광역시의회에서는 지난 4월 15일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의 의회 방문에 따라 박승숙 시의장을 비롯한 신영은 제1부의장, 노경수 제2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및 의정 현안사항을 건의하였다.
박승숙 의장은 올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 참가를 고려하여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0억원의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정부의 인천~개성간 도로 개설 방침 조기 결정과 개성공단에서 시제품이 생산되고 남북합의 공사기간을 감안한 인천국제공항~강화간 도로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건의하였다.
 

문의 _ 시의회 공보팀 (440-6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