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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제도 배우는 의정아카데미 열어 외

2014-06-02 2014년 6월호


지방자치제도 배우는 의정아카데미 열어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4월 16일 인천학익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의원의 역할을 연기하고 이를 통해 지방자치제도를 배울 수 있는 의정아카데미를 열었다.
학생들의 관심사인 교실 내 휴대전화 사용문제와 학력평가 결과 공개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학생들 입장에서 토론하고, 시정질문으로는 학교강당시설 확충과 현장학습시 수련시설의 안전도 점검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의원과 시장 및 교육감의 역할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 간의 심각한 욕설사용 및 인터넷 게임중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법을 모색하자는 취지의 5분 자유 발언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과서나 TV에서만 보던 의회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서 무척 새로운 경험이었고, 모의의회 회의 중에 발언할 때는 녹화가 돼서 무척 떨리기도 했지만 내 스스로가 시의원이 된 것 같아 매우 재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 열려
인천광역시의회는 청소년들의 의회참여 프로그램인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인천시내 10개 중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기존의 학생의정체험 프로그램은 회기 일정상 1년에 10여 차례 실시했었다. 이에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의정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작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해 왔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기존의 학생 의정체험 프로그램이 3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해 상임위 회의와 본회의의 역할 실연에 중점을 두는 것에 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또 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시의원들의 역할 등 학생들에게 의회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려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제6대 의회운영위원회 종료
인천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제215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는 이날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들의 신속한 구조 및 사고 수습 지원 촉구 건의안’까지 3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본회의에 부의했다. 위원회는 3건 안건 처리를 끝으로 6대 의회에 계획된 회의 일정을 종료했다.
구재용 위원장은 “6대 의회는 마무리되지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며 시민과의 거리가 한층 좁혀진 의회였고, 그 중심에 의회운영위원회가 있었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7대 의회로 이어지고 더욱 성숙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과 업무협의 간담회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달 12일 의원총회의실에서 2013 회계연도 인천광역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교부하는 위촉식과 향후 검사일정 및 주요 착안 사항 등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수영 의원 등 10명의 결산검사위원들과 오병집 인천시 자치행정국장, 이호근 인천시 교육청 행정관리국장 등 시청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조영홍 의원은 “결산검사란 자치단체장이 작성한 결산서의 합법성과 정확성을 검사하고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빈틈없는 결산검사를 실시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산검사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를, 27일부터 31일까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결산을 검사하며 20일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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