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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채이지 않게 조심
2014-06-02 2014년 6월호
발에 채이지 않게 조심
‘누구네 집 애가 장난감을 여기다 놓고 갔지?’
이 자동차는 바퀴가 세 개인 삼륜차(三輪車)입니다.
광활한 대륙을 달리는 모습은 마치 딱정벌레가 꿈틀거리는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만한 크기지만 이 차의 쥔장도 당당한 ‘마이카족’이랍니다.
- 중국 칭다오에서
글·사진 유동현 본지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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