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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어울(Oull)’을 기대해 주세요
화장품 ‘어울(Oull)’을 기대해 주세요
인천지역 화장품 제조사가 합작해 만든 화장품 ‘어울(Oull)’이 본격 출시됐다. 우리시는 지난 달 27일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화장품 제조사 공동 브랜드 어울(Oull)의 론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화장품 제조사, 유통업체, 여행사, 중국 수출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은 ‘함께 어우러지다, 진심을 담다’를 뜻하는 이름으로 인천 10개 화장품 제조사 24개 화장품의 공동 브랜드로 선정됐다. 시는 중국 수출을 위해 어울 전속 모델인 배우 한채아의 홍보 영상을 중국 58개 지역에 내보내고 알리바바 티몰, Qoo10 등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현지에 휴띠끄 매장을 개점할 계획도 세웠다.
시는 뷰티산업을 시의 8대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중구 차이나타운에 전국 최초로 지역 화장품 공동판매점 ‘휴띠크’를 개점했다. 휴띠크는 중구 문화회관 2호점, 인천항 출국장 3호점을 두고 인천 17개 업체 1천여 개의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문의 : 시 미래창조경제정책관실 ☎440-3279
오피니언 리더 3명 ‘경제고문’ 위촉
우리시는 오피니언 리더 3명을 경제 고문으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달 20일 오명 동부그룹 제조·유통 회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 서정선 에스엘케이레저코리아 대표이사 등 3명을 시 경제고문으로 위촉했다.
과학기술 분야 고문을 맡은 오명 경제고문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실 과학기술비서관, 체신부·건설교통부·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하고 아주대·건국대 총장, 카이스트 이사장을 지냈다.
국제경제 분야 고문을 맡은 임창열 경제고문은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경기도지사를 지냈고, 투자유치 분야 고문을 맡은 서정선 경제고문은 JP모건 대우증권 등에서 근무한 투자 분야 전문가다.
시는 이들이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시 정책기획관실 ☎440-2385
독일서 ‘2015 책의 수도’ 홍보
우리시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원회와 문화·교육·출판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달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을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방문기간 중 위어겐 보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원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2015 세계 책의 수도인 인천은 세계 최대 도서전으로 평가받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내년 예정된 책의 수도 관련 행사의 운영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 유 시장은 또 도서전 전시장에서 각국 교육 문화 관료와 출판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를 위한 교육과 문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유 시장은 이어 페터 펠트만 프랑크푸르트 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의 문화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의 : 시 국제협력관 ☎440-3233
독일 BMW그룹과 다시 손잡는다
우리시가 영종도에서 드라이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독일 BMW 그룹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지난 달 9일 독일 출장 중이었던 유정복 시장은 뮌헨 BMW 본사를 방문, ‘인천시와 BMW 상호 협력 관계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들어설 예정인 연구개발(R&D)센터 설립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종도의 BMW R&D 센터는 브라질,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5번째다. 시와 BMW는 또 MOU 체결을 계기로 R&D센터 기능 확대와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인천 내 전기차 시범사업 추진, BMW의 국제 마케팅 행사 공동 추진 등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문의 : 시 국제협력관 ☎440-3233
인천시민의 날 기념, 알차고 검소하게
우리시는 지난 달 15일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 및 시민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립무용단의 화려한 식전 공연 뒤에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제36회 시민상 10명, 모범시민 23명,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5명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시는 금년 시민의 날을 기념식 위주로 알차고 검소하게 치렀으며,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도호부대제, 월미 국화축제, 인천음악불꽃축제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시정 목표인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만이 지닌 유·무형 가치를 창조적으로 재생산할 것.”이라며 “위대한 인천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300만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문의 : 시 총무과 ☎440-2503
공원녹지, 2018년까지 49%로 높인다
우리시는 현재 32%에 불과한 공원·녹지 조성률을 2018년까지 49%로 높이고 시민 1인당 공원·녹지 면적을 6.5㎡에서 9.0㎡까지 넓힐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원·녹지 예산 비율을 올해 0.8%에서 2018년 2.5%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
시는 서구 연희공원을 비롯한 핵심공원 20곳, 계속사업 16곳 등 공원·녹지 조성에 1천900억원, 주민참여형 녹지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사업에 168억원 등 2018년까지 총 3천억원을 투자해 공원·녹지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 녹지가 부족한 원도심 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려 신도시와 원도심 간 녹지 격차를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장기 미집행 공원 녹지를 모두 녹지화하려면 3조원 이상의 막대한 재정이 필요한 만큼 민간 주도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국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 재정 한계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문의 : 시 공원녹지과 ☎440-3673
윤학원 예술감독, 20년 동행에 마침표
인천시립합창단을 20년간 이끌어 온 윤학원(76) 예술감독이 지난 달 31일 퇴임했다.
연세대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윤 감독은 1970년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을 시작으로 대우합창단, 서울레이디스 싱어즈 등을 이끌었다. 2011년에는 TV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청춘합창단을 이끄는 멘토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그는 합창 콘텐츠의 한국화와 이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도 열정을 바쳤다. 1997년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합창총연합회(IFCM) 창립 15주년 기념 세계 합창제와 오스트리아 유로파 칸타타, 1999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 합창 심포지엄 초청연주와 유럽 순회연주, 2005년 미국 4개 도시 순회연주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우효원 전임 작곡가를 비롯한 합창 작곡가와 협업하면서 한국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메나리’, ‘8소성’ 등 한국적 합창곡을 탄생시켰다.
문의 : 인천종합예술회관 ☎420-2736
UN ESCAP 사무총장 인천 방문
샴샤드 아크타르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이 지난 달 20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만났다.
한국의 ESCAP 정회원국 가입 60주년을 맞아 공식 방한한 아크타르 사무총장과 유정복 시장은 인천에 소재한 ESCAP 산하기구인 EACAP동북아사무소와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의 활동을 통한 인천과 ESCAP의 협력관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UN ESCAP은 UN 경제사회이사회 직속 5개 지역경제위원회 중의 하나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사회 분야의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본부는 태국 방콕에 있다.
문의 : 시 국제협력관실 ☎440-3242
포스코 계열사 직원 5천명 송도 근무
송도국제도시 내에 포스코건설을 중심으로 포스코 계열사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포스코A&C는 지난 달 27일 송도 동북아무역센터에서 인천경제자유구청과 자사의 송도 이전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A&C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본사 직원 400여 명과 함께 본사를 내년 4월 송도로 이전하게 된다.
지난 2010년 5월 포스코건설을 선두로 포스코글로벌 R&D센터, 포스코플랜텍,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잇따라 입주했다. 내년 1월과 4월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A&C가 이전하면 6개의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 5천명이 송도에서 근무하는 시대가 열리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포스코 패밀리사 중 매출 기준 2위 대우인터내셔널, 3위 포스코건설이 터를 잡으면서 거주·유동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효과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842
승용차 선택요일제, 최대 95만원까지 절감
우리시는 깨끗하고 공해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승용차 선택요일제’ 홍보를 강화한다. 2012년부터 시행된 승용차 선택요일제는 운전자가 평일 중 하루를 정해 매주 해당 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 승용차 선택요일제에 가입하면 자동차세(5%), 공영주차장 요금(30∼50%), 교통유발부담금(30%),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50%)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한 오일링(OILing)카드를 발급 사용하면 자동차세 3% 추가 감면과 스마트태그 가입 부착시 자동차보험료 8.7% 할인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 운휴일에 연료 소비량을 아끼는 부분까지 고려하면 연간 최대 95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시 교통기획과 ☎440-3863
인천항에 복합 관광단지 생긴다
인천항 송도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복합지원용지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수구 송도동 297 일대 복합지원용지 75만9천456㎡를 ‘골든하버’로 이름 짓고 해양수산부 고시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골든하버에는 호텔·콘도미니엄·리조텔, 복합 쇼핑몰, 워터파크, 마린센터, 컨벤션 등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는 연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고 내년 1분기 실시계획 승인, 2분기 국제여객터미널과 기반 시설공사 착공 순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완공되는 2017년에 맞춰 일부 시설의 영업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 인천항만공사 ☎890-8035
전국기능대회서 종합 5위 차지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달 6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 고교생 대표단이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대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18개 고교에서 학생 102명(33개 직종)이 인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2개를 획득했다.
전국 종합성적은 작년 8위에서 3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전년보다 종합점수는 405.4점이 상승했으며, 금메달을 비롯해 모든 영역의 입상자 수가 증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을 얻게 된다.
문의 : 인천시교육청 ☎423-3303
송도 한국뉴욕주립대 기계공학과 개설
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기계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 과정 개설에 대한 승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뉴욕주립대는 2015년 봄 기계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는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컴퓨터과학과 기술경영학 등 2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교육부 승인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설될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대학 기계공학과는 미국공학기술인증원인 ABET(www.abet.org)의 인증도 받았으며,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대학 기계 공학과 교수진이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수업한다.
문의 : 한국뉴욕주립대 ☎626-1114
가나 회계감사인, “인천에서 배우고 갑니다”
국제협력단 KOICA 초청으로 우리나라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가나공화국 세무서 직원 등 회계감사인 20명이 지난달 22일 우리시를 방문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참관했다.
우리시는 청백-e로 불리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은 모니터링과 자체점검, 공직 윤리 활동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축돼 있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나 회계감사인들은 이같은 청백-e시스템의 개념과 지방세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를 내실 있게 추진해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나 세무서 직원들은 연수기간 중 현대자동차, 삼성이노베이션, 국세청 등을 견학했다.
문의 : 시 감사관실☎440-3332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받기 쉬워진다
우리시는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 운영과 관련해 서류의 간소화 및 신청제한기간 단축 등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한 ‘인천광역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 시행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것으로, 생산과 소비의 건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에 개정하는 규칙안에서는 그동안 품질인증 신청을 할 경우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도록 했던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 각서’를 삭제해 인증서류를 간소화했다.
또 그동안 식품안전성 관련 검사·조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품질인증 상표 사용권 또는 생산시설이 취소된 날부터 2년 동안 품질인증 신청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던 것을 1년으로 단축했다.
이밖에 품질인증 품목의 생산을 휴업하거나 폐업할 경우 사유 발생일부터 3일 이내에 휴업·폐지 신고서를 제출하도록 하던 것을 30일로 연장해 편의를 도모했다. 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개정규칙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개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문의 : 시 농축산유통과 ☎440-4374
대형마트 ‘코스트코’ 송도에 들어선다
글로벌 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가 2016년 말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28일 광명 코스트코 본사에서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프레스톤 드레이퍼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 임용빈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와 코스트코 코리아가 코스트코 인천점 설립을 위한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코스트코 인천점이 들어설 부지는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포스코건설 사옥 인근 F8블록 일부다. 대지 면적 2만2천514㎡에 지상 3층, 건물 연면적 3만227㎡ 규모로 지어진다.
코스트코는 2015년 11월까지 건축, 영업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 절차를 끝내고 2016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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