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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한끼 500원' 인천대 학생식당
2001-05-11 1999년 1월호
시립인천대학교 학생식당은 인근 지역 노인들에게 문턱을 대폭 낮췄다.
한끼에 500원이라는 싼값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가격은 면류의 경우 1,100원, 백반 1,300원, 탕류 1,500원, 스페샬정식(밥+돈까스+스프) 1,800원이다. 이 모든 메뉴가 노인이라면 500원에 통과다. 특별한 확인절차는 없다.
이처럼 시립인천대학교가 지역 노인들에게 파격적인 값으로 식사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해 5월부터. 3월부터 임대에서 직영으로 운영방식을 바꾼 뒤 지역대학의 이미지에 맞게 뭔가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였다.
처음엔 1,000원이었다가 이왕이면 아예 거품을 빼자는 의견에 따라 500원으로 낮췄다.
시립인천대학교에 있는 학생식당은 모두 4곳. 그 가운데 학생회관 지하 1층에 있는 '학생 1식당'으로 찾아가면 된다.
아침 8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문이 열려있다.
문의 : 인천대학교 후생복지위원회 (032-770-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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