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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토스피라를 예방합시다

2001-05-23 1998년 11월호

렙토스피라는 우리나라 가을철 추수기(9월∼11월경) 농촌지역에서 주로 들쥐 등에 의해 사람에게 매개되는 전염병입니다. 이 병은 들쥐, 집쥐, 개 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돼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오염지역에서 작업할 때 피부의 미세한 상처를 통해 감염됩니다.  발병초기에는 갑작스런 발열과 두통, 오한, 근육통, 눈의 충혈 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간이나 신장 합병증 또는 다량의 폐출혈이 동반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렙토스피라를 예방하려면

     -. 작업시에는 손발 등에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장화, 장갑 등 보호구를 착용합시다.

     -. 가능하면 농경지의 고인 물에는 손발을 담그거나 닿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가급적 논의 물을 빼고 마른 뒤에 벼베기 작업을 합시다

     -. 들쥐, 집쥐 등 감염 우려가 있는 동물을 없애도록 노력합시다.

     -.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의사에게 치료를 받읍시다.


문의 : 인천광역시 보건위생과 (032-427-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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