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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쉼터 생긴다

2001-05-22 1997년 5월호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출·비행청소년. 이들을 보호해 주고 일시적인 안식처가 될 '인천광역시 청소년 쉼터(중구 송학동 2가 1-9번지)'가 생긴다.

일시적인 충동으로 가출한 청소년들을 상담을 통해 선도, 보호하여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우리시의 '청소년 쉼터'는 대한불교 청소년교화연합회 인천지부가 위탁 운영하는데 만13세에서 18세까지의 가출청소년을 위해 24시간 전화상담,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전화상담, 서신상담, 주2회 집단상담, 심리상담 등을 할 예정이다.

그야말로 가출청소년들의 길잡이다. 또한 가출청소년이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직접 찾아온 경우, 주위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한 경우에는 일정기간 동안 숙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임시보호기간은 가출청소년의 개인적 상황, 부모의 의견, 쉼터운영위원회의 의견을 고려하여 신축적으로 결정된다. 아울러 청소년 쉼터는 지역사회 자원연결 활동도 추진한다.

가출청소년이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과, 적절한 직업을 요청하는 경우 직업훈련원과, 다른 형태의 학업을 요청하는 경우 교육기관과 연결해 주는 것이다.

 한편 청소년 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청소년 지도자, 의료인, 대학교수, 경찰관계자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프로그램활동에 대한 방법, 기술, 지식제공, 청소년 쉼터 운영 및 사업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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