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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1기 의장단, 의정활동 본격 돌입

2002-08-12 2002년 8월호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의원으로 출범한 인천광역시 제4대 의회는 제105회(2002. 7.10∼24) 임시회를 통해 제4대 1기 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제4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3선 의원인 한나라당 신경철(49·남동 제4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또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엔 각각 한나라당 박창규(56·남구 제1선거구) 의원과 민주당 김성호(63·옹진 제1선거구) 의원이 선출돼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신경철 의장 및 의원들은 송도신도시 매립지를 비롯해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장마철 안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5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인천도시계획시설(철도:1호선) 변경 결정안』등 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하는 한편 인천광역시와 교육청에 대한 실·국별 업무보고를 듣고 7월24일 임시회를 폐회했다.

 

신경철 의장

“시민 먼저 생각하는 의회로 만들 것”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의장으로 뽑아주신 260만 시민과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시의회를 일하고 연구하는 시민들의 대표기구로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10일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신경철 의장은 당선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3선의원의 의정경험을 살려 인천시의회가 우리나라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인천시의회가 10년여의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지방자치 기반이 미흡한 탓에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적지 않다”며“의원들의 화합을 통해 힘을 한데 모음으로써 당리당략과 소아적인 자세보다는 대승적인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모든 것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 의장은 또 “지방의회의 본질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감독 권한을 좀 더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시의회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각종 공청회 및 청문회 등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한나라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점을 되새겨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신 의장은 안산시 대부도 출신으로 인천기계공고 토목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95년 제2대 및 3대 의원을 지내면서 건설위원장과 한나라당 대표의원 등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문일여고 육성회장과 미국 필라델피아시의회 명예시의원이기도한 신 의장은 경성건설(주) 회장과 한나라당 남동을 지구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창규 제1부의장

   “인천시의회가 공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인천시의회 제1부의장으로 선출된 박창규(56·남구 1선거구) 의원은 265만 시민의 삶의 질과 복리증진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지난 91년 남구의회 진출을 시작으로 민의의 대변인을 자청한 박 부의장은 지난 98년 제3대 시의회에 입성, 남다른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난 4년 간 노력하는 의원이란 평을 받아온 인물.
동인천고와 시립인천전문대를 졸업한 그는 시립인천대학교 토목환경시스템공학과에 재학중인 만학도로 지난 3대 시의원 시절, 언제나 현장에 있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성호 제2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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