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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대교 건너 만나는 강화 남단 명소
장화리
장화리의 노을은 강화 낙조의 으뜸이다. 진홍빛 물감을 풀어헤치고 해는 서쪽 하늘에 한 폭의 유화를 그려간다. 붉은 노을로 물든 서해의 섬들과 바다를 바라보노라면 그 따스함에 마음속까지 빨갛게 물든다.
조단, 라메르, 해둥지… 장화리 길가에는 운치있는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다.
산줄기가 버드러진 곳에 자리잡은 마을이라는 뜻으로 ‘버드러지’라고도 불리는 장화리 마을(www.janghwari.org)이 ‘정보화 시범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강화 남단 갯벌을 끼고 있는 장화리 마을은 109가구 28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부락이다.
인천시 최초로 정보화 시범마을로 선정된 장화리는 앞으로 4억1천만 원의 국비 및 지방비를 지원 받아 정보환경구축, 정보 콘텐츠 확대, 주민정보화 사업을 벌이게 된다.
앞으로 장화리 마을은 사자발약쑥, 느타리버섯, 고구마, 고추 등의 특용작물의 전자상거래를 도입하는 등 IT기술과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갖춘 생태·녹색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마니산·참성단
한반도의 가운데 위치한‘민족의 영산’마니산은 강화도 남서쪽 끝에 있는 해발 468m의 야트막한 산이다. 주능선 등마루에 얹힌 바위들이 빼어난데다가 그 앞으로 바다가 활짝 열려있어 실제보다 더 높게 느껴진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서해바다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마니산 꼭대기에는 단군께서 민족 만대의 안녕과 복을 빌기 위해 아들 부루에게 단을 쌓게 하고 봄, 가을에 직접 올라 하늘에 제사를 지낸 참성단이 있다.
함허동천 야영장
골짜기마다 얼음 바람이 솔솔 부는 함허동천 야영장은 마니산 줄기 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을 따라 이루어져 있다. 입구에서부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길게 늘어진 계곡을 따라 모두 29개소의 야영장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야영장에서 마니산 정상과 정수사 쪽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잘 닦여있다.
동막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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