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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가볼만한 산

2002-09-02 2002년 9월호


무의도 호룡곡산 (244m)∼국사봉 (230m)


‘서해의 알프스’라는 칭송을 들을 만큼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산이다. 고려바위, 마당바위, 부처바위 등 기암절벽이 있고 정상에 서면 인천국제공항의 면모가 보인다. 산행 뒤 하나개와 실미 두 바닷가를 즐길 수 있다.   

등산로 : 샘꾸미 선착장-마을입구 등산로-호룡곡산-구름다리-국사봉-애기봉-실미 해수욕장(2시간 소요)

 

영종도 백운산 (255.5m)


백운산 산행의 시작인 용궁사 가는 길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울창한 숲이라 가벼운 산책코스로도 좋다. 정상에 서면 바다 건너 인천시내와 강화도가 지척이고 신도, 장봉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등산로 : 중구 농협(중구 영종출장소 앞)-용궁사-쉼터-정상-남동릉-도로변-중구 농협(5.5km 2시간 소요)

 

강화 고려산 (436m) 


고구려의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흐르는 산이다. 고구려 장수왕 때 창건된 적석사와 고인돌 군락 등 볼거리가 많다. 억새 밭이 드넓게 펼쳐진 낙조봉에서의 석양은 강화 8경중 하나로 꼽힌다.
등산로 : 적석사 입구 도로-적석사-낙조대-낙조봉-억새밭-솔밭삼림욕장-고려산-적석사 입구도로(5km 2시간 소요)

 

강화 봉천산 (291m)

정상에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조선시대 때는 봉화를 밝히기도 했던 봉천대가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 개성 송악산 등 북녘의 산과 들이 잡힐 듯 보인다. 봉천산 아랫자락에는 석조여래입상과 봉천사지 오층석탑이 있다. 

등산로 : 하점면사무소-봉천대-오층석탑(7km 2시간 소요)코스, 하점면사무소-봉천대-장정리(7km 2시간 소요)코스 

 

강화 석모도 해명산(327) 상봉산(316m) 낙가산(267m)  

석모도를 이루고 있는 세 개의 산을 종주하다 보면 산을 타는 내내 바다가 눈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산세가 험하지도 않아 가족끼리 찾기에 좋다. 낙가산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도량의 하나인 보문사가 있다.

등산로 : 석모리 선착장-전득이 고개-해명산-방개고개-낙가산-눈썹바위-절고개-상봉산-절고개간 종주코스(10km 4시간소요)

 

강화 혈구산 (466m)

험준한 산줄기에 굽이굽이 많은 골짜기가 있어 옛날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절이 많았다는 산이다. 정기가 산 정상으로 넘쳐흘러 정상에 오르면 가슴이 벅차고 힘이 저절로 솟구치는 살아 숨쉬는 산이다. 강화 중앙부에 있어 강화전경을 골고루 볼 수 있다.

등산로 : 고비고개-혈구산 정상-고비고개(왕복 4km 1시간 50분 소요)

 

강화 진강산 (443m)

혈구산과 마니산 사이에 있는 산이다. 남쪽으로는 마니산이, 서쪽으로는 석모도가 발끝 아래로 아련하게 펼쳐진다. 정남향으로 뻗은 능선에는 바위절벽지대도 꽤 있어 전망이 좋다.
등산로 : 양도농협과 삼별초식당 사이 부대진입로-산성터-345봉(헬기장)-정상-동릉-도장삼거리(또는 길정리 방면) 하산, 또는 정상-남릉-계명원 앞 도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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