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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호수

2001-05-12 1999년 2월호

엄마의 호수

 

엄마의 맑은 눈에선 사랑이 피어난다

귀엽고 순수한 나에게 전해줄 사랑을

호수같이 맑은 눈에서 한없이 피어난다

 

나에게도 엄마만큼 작은 호수가 있다

엄마의 사랑을 담을 수 있는 조그마한 호수

고이고이 간직하고픈 엄마의 사랑…

 

엄마소와 아기소는 한없이 나눈다

맑은 눈으로 사랑을 나눈다

바람에 나는 눈꽃송이처럼 맑은 눈으로

싹을 피울때까지 주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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