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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2001-05-18 1999년 12월호
그녀를 만난 것이 운명인줄 모릅니다
운명이 되도 그녀를 만난 것을 후회한 적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내게 눈이 부시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맹세했습니다.
결코 헤어지지 않겠다고
그녀의 아픔을 함께 나눌 자신이 생겼습니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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