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보기
떠난 뒤에 느끼는 고향의 소중함 외
2001-05-17 2000년 7월호
인천토박이가 처음 낯선 도시에 가게 되었다. 토박이는 마음속으로는 자유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토박이가 처음 느낀 것은 자유가 아닌 쓸쓸함이었다. 모두가 낯설어만 보이는 사람들과 환경이 토박이를 그리움에 쌓이게 했다. 토박이가 무사히 한 학기를 마치고 인천에 돌아왔을 때 토박이는 마음껏 웃고 떠들 수 있었다. 그리고 토박이는 생각했다. 공부를 하기 위해 인천을 떠났지만 공부가 끝나면 다시 인천에 살겠노라고…. 토박이는 이곳 저곳에 있는 문제점을 말하며 인천에서 영원히 살아갈 것이다.
영원한 친구
친구여!
친구여!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내 친구여
미치도록 보고프다.
여름이 지나
낙엽 떨어지는 가을을 거쳐
눈 내리는 겨울에나 보자꾸나
우리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오늘도 먼 하늘을 보며
영원히 못 잊을 친구를 생각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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