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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에서
2001-07-10 2001년 7월호
여기가 山이요 바다요
하늘 아래 이 보다 더 큰 創造가 있겠는가
항상 그 모습 신비 속에 감추었다가
그래도 이 못난 農民들을 爲해
밝은 얼굴로 반겨주시니
歷史의 順理가 農者는 天下之大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所願하나이다
지척에 두고도 이역만리 머나먼길
돌고 돌아온 우리의 심정을
연약한 2세들에게는 반복하지 않도록
天池神이시여
祝福내려 주소서
겨울에는 따사한 물줄기를
여름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白頭에서 인천 거쳐 한라까지
그 열기 ?기 않도록 민족의 정기를 듬뿍 담아서
내려보내 주소서
권준복 (서인천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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