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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향상, 국제도시 건설에 중점

2003-01-13 2003년 1월호

올해 우리시 예산은 사회복지, 환경, 문화, 관광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확충사업에 집중하고 기업하기 좋은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을 육성하며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 건설분야에도 예산을 중점적으로 배정했다.
예산을 배정하기에 앞서 우리시는 주요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도출하고 예산의 실질적 수요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하기 위해 ‘2003년도 예산정책토론회 및 사이버토론회’를 가졌다.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토론의 장을 마련했고 9월 16일부터 시의회, 사회단체, 대학생,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2003년 예산편성을 위한 예산정책 종합토론회’를 열어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을 편성했다.


따뜻한 복지 실현


사회복지예산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5.2%, 162억 원 증가한 3천276억 원이 편성됐다.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게 생계급여와 교육급여, 주거급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 생계보조수당을 지급확대하며, 저소득층 자녀의 보육료 지원 강화와 대학입학금 지원 등 아동보육사업지원강화, 2003년 10월로 예정된 여성의 광장 완공 등 여성복지시설 확충,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봉사활성화 등에 주로 쓰여질 예정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

공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리를 강화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4천497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지난해 4천197억 원보다 7.1%(300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 예산으로는 중앙공원 2지구 조성을 완료하고 월미공원 부지 매입 및 전통공원 조성, AID아파트 부지 공원조성, 근린공원 조성 지원 등의 사업이 전개된다. 또한 푸른 쉼터 조성과 시가지 녹화, 학교주변 녹화, 걷고싶은 거리 조성 등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남부광역소각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천연가스 시내버스 보급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희망의 교육, 감동의 문화도시 창조

교육과 문화 분야에 대한 예산은 4천700억 원이 책정됐다. 지난해 4천23억 원보다 16.8% 늘어난 금액이다. 우선적으로 문화·레저 기반을 확충하는데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개항기 근대건축물(창고)을 활용한 미술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및 작품제작 지원, 해양축제, 화도진축제, 고인돌축제 등의 지역별 고유 축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 등이다. 이밖에도 공동도서관 건립과 내실있는 운영, 시립박물관 제2전시관 신축에 힘쓴다. 특히 발달장애아동 통합 보조교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편리한 교통여건 조성

편리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한 예산은 총 5천396억 원으로 10.6%(519억 원) 늘어났다. 버스·택시·화물운수업체의 기름 값을 보조해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내집 주차장 갖기를 위해 면 당 50만 원씩 총 800면을 지원하며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장 정비 등을 통해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소한다. 또한 국제물류도시 구축을 위한 도로망 확충, 지하철 건설 운영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배정했다.

 

고부가가치 지식산업 육성

26개소에 달하는 신기술 개발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인천신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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